CleanDecal 69

MS-06J White Ogre ZAKU II (화이트 오거 자쿠)

디 오리진 버전으로 나온 사병용 자쿠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대략 비슷한 형태라서 그대로 하면 되는데, 백팩은 조금 다른 형태여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예전에 자쿠 1만들고 남은 백팩을 사용하면 적당할 것 같더군요.다만 동력선이 들어갈 구멍이 없어서 핀바이스로 적당히 구멍내서 동력선을 끼울 수 있도록 개조했습니다.  머신건의 간섭이 심해 개머리판을 잘라 위로 옮겼고, 이로 인해 팔꿈치 안쪽 부분(팔오금)에서 발생하던 간섭을 제거했습니다.접합선 수정과 더불어 기본적인 수정 작업으로 할 것 같습니다.  작업 과정은 평소와 같이 동일한 순서로 진행했지만, 데칼 부착 순서에 변화를 주었습니다.게이트를 다듬고, 리파인 작업을 하고, 표면을 정리한 후, 검정색 서페이서를 칠하고, 기본 도색을 하고, 색상 분할 도색을..

건조기가 없는 경우 - 데칼 붙이기를 확실하게

#CleanDecal은 데칼이 더욱 확실하게 부착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습식 데칼은 투명 코팅 필름으로 인해 약간 느슨하게 부착되어도 유지됩니다만, #CleanDecal은 코팅 필름을 제거하는 순간 강한 접착력이 필요하며 부분적인 탈락을 방지해야하기 때문입니다. #CleanDecal 을 완벽하게 붙이기, 즉 초전사(Hyper-Transfer)를 하기 위해서,1. 데칼 연화제 (MARK FIT super strong)을 사용2. 식기 건조기 (70℃)로 20 ~ 40분 혹은 그 이상 열처리3-1. 프라 표면의 이물질을 완전하게 제거 (세척 및 가벼운 센딩 작업)3-2. 군제 탑 코트 유광 > 유광 마감 (락커)하여 접착반응성을 균일하게 높이기4. 상온에서의 반응 시간을 충분하게 하기 ( 4시간 이상 ~ ..

HOW TO 2024.05.05

RGM-79 GM [Moroccan front type]

슬렛거 소대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짐 모로코 전선 타입을 제작하였습니다.제작 기준은 최대한 심플하게, 하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색분할을 하는 방향으로 했습니다.위의 색상을 메인으로 사용했습니다.별다른 개수나 개조는 하지 않고, 리파인 및 표면 정리 후 서페이서는 사용하지 않고 바로 색상을 올리는 방식으로 도색을 진행 했습니다.전용 데칼은 생산하지 않아서 텍스트만으로 된 데칼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연방 마킹은 다른 킷 제작에 사용하고 남은 여분을 적당하게 재단하여 사용하였고,숫자 데칼을 조합하여 사용하였습니다.작은 크기의 코션 데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작업이 까다로울 수 있으나 아래의 방법대로 하면 조금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데칼을 잘 붙인 후 표준 절차에 따라 처리하고 데칼의 코팅을 제..

MS-06GD S.Matsunaga HM ZAKU II [Ground Type]

지상형 고기동 자쿠를 서든 크로스 부대로 만들지 않고 신 마츠나가 탑승기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화이트 오거로 만들까?하고 생각했지만, 웨더링을 하기 싫어서 신마츠나가로~ 저번에 지상형 람바랄기 만들때도 그랬지만, 오랜만이라 하긴 어려워도 검정 서페를 사용했습니다. 서페 하지가 백색이나 회색은 오히려 색 컨트롤?이 잘 안되는 느낌이라... 아사리 색상 엎어야 해서 서페 쓴다면 그냥 검정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애끼다가 똥 될 것 같은 파운데이션 화이트를 사용하면 되니까요. 어??? ㅋㅋ 데칼은 고민을 좀 많이 했습니다. 뒤적뒤적 해보니까 아~~~주~~~~ 예전에 만들었던 HG 스케일 데칼은 찾았으나~~! 이건 코팅을 벗길 수 없기 때문에 예전 방식으로 두께 단차를 잡아야~ ㅠㅠ 그래서 안 썼어요. 그냥 코팅..

MS-09R Char's Rick-Dom

처음 생각은 위 컨셉 아트와 같이 만들려고 했습니다. 뭐 비슷하게 하긴 했는데, 너무 뻘개서 조니라이덴 같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니 샤아 쏘세지 색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하아... 뭐에 씌였는지, 사자비 색을 써버렸네요. 무기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꽉 쥔 주먹손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가슴에 콕핏 쪽에는 나름 좀 이쁘게 해볼려고 꼼수를 살짝 썼습니다. 맘에 들게 나오긴 했는데, 확대 사진으로 보니 조금 지저분하게 되어 있는 것이 아쉽네요. 무릎의 동그란 가동부는 분할이 되어 있길래 색을 나눴습니다. 이거도 나름 이쁘게 나왔네요. 파츠가 크고 갯수도 적어서 표면 정리를 좀 꼼꼼하게 하고 먼지 관리 한 보람이 있네요. 다음이 있을까? 싶네요. MG가 프라탑에 있었던가?? 그건 안뻘건 그냥 사병용으..

RGM-79SC GM Sniper Custom ver.Origin

머리 접합선 수정만 하고 다른 부분은 있는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크게 손대지 않아도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서 이쁘게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작업이야 뭐 늘 그렇듯이... 게이트 다듬고, 리파인하고, 표면 정리하고, 서페는 사용하지 않고, 일차도색, 마스킹 2차도색... 에너멜 워싱 도색, 유광 마감재... 먹선 및 데칼 작업 마감재~ 끝~! 데칼은 좀 바꿔서 제 51공격부대 마킹을 사용했습니다. 데칼 패턴이야 뭐 늘상 하던 방식대로 했습니다. https://decalfactory.co.kr/579 다음은 뭘 만들어야 하나~ 싶은 고민이... 프라탑에 쌓인 것은 많으나...ㅎㅎㅎㅎ 즐프라 되세요. 날씨가 느므 좋아서 작업하기 딱 좋으네요.

Ramba Ral's High Mobility ZAKU Surface Type

서든 크로스 부대의 패착은 위장무늬 데칼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좀 있긴 있습니다만, 5대 다 만들려니 진이 빠져서 잠시 미루고, 여유분으로 있던 녀석을 가지고 '람바랄이 탑승한다면?'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가용한 파랑색 그래도 쓸만한건 다 동원한 것 같긴한데, 사진상으로는 구분이 잘 안되는듯... 뭐 알고 보면 살짝 색상 간의 다름이 보이긴 합니다. 그래서 일단 제 취향이기도 하구요. 뭐 내거니까 내가 만족쿠... 네~~~ 고길동 지상형이 자쿠 기본 형태에서 하체쪽은 벌크업이 되었지만 상체는 그대로인 편이라... 옵션 파츠로 뽕을 강하게 넣었습니다. 분명 작업할때 머리속으로 그린 이미지는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좀 과하다 싶은 느낌이 들긴 듭니다. 뭐 헌데 자쿠자쿠 보니까 또 익숙해지네요. 하얀색..

MS-06GD ZAKU High Mobility Surface Type ver.EGBA

위장무늬는 마스킹으로 할까하다가 그냥 데칼로 처리했는데, 아직도 긴가민가 하네요. 데칼은 일단 결코 쉽다고 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마스킹은 쉽냐면 것도 아니고... 킷 자체는 아주 이쁘게 나왔지만, 위장무늬 때문에 (데칼이든, 마스킹이든) 상당한 난이도가 있습니다. 나머지 부품 다듬고 정리하고 색분할 하는 것은 무난하게 할 수 있습니다. 큰 어려움은 없네요. 왼쪽 어께 숄더 아머에 접합선 수정할 부분이 있긴한데, 예전과는 다르게 쉽게 할 수 있도록 바뀌었네요. 허벅지 부품도 새로 만들었는지 고질적인 이형성은 없고, 패널라인들도 확실해서 리파인하는 것도 그닥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무기가... 허허허... 무기가... 뭐 HG니까 그려려니 하고 마스킹해서 색분할 도색하는거죠. 다음은 완전 다른 색상으로 ..

MG Hyaku-Shiki ver.2.0 Coating feat. CleanDecal

백식 코팅이 다른 반다이 코팅에 비해서 좀 약한 느낌을 주지만, 맥기 보다는 금색 표현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코팅 킷에는 다른 작업을 하지 않고 자체의 느낌을 주로 살리지만, 그래도 뭔가 빠진 느낌이더군요. 데칼의 이질감이 상당하기 때문에 붙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CleanDecal 을 사용하여 데칼의 코팅 필름을 제거하면, 마킹만 전사되기 때문에 위화감을 없앨 수 있습니다. 데칼 작업 전에 런너에 반응성 테스트를 간단하게 하였습니다. 데칼 연화제는 사용하지 않고 물만을 사용해서 붙이고, 에너멜 신너는 코팅을 녹여서 제거할때 가볍게 사용할 수 있겠다 싶네요. [ 생프라에서 데칼 작업 팁 ] 1. 킷은 중성 세제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세척을 하여야 합니다. 반다이 킷일지라도 프라스틱 표면에 이형..

MSN-04 SAZABI ver.KA (Coating Kit) feat. #CleanDecal

사자비 코팅 킷에 #CleanDecal 을 붙였습니다. 데칼 상단의 코팅을 제거하는 방식은 마감재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CleanDecal was added to the Sazabi coating kit. This method of removing the coating from the top of the decal is very useful in situations where the use of a finish is not possible. 코팅된 부분은 도색한 것과 유사한 상태입니다. 이형제등 표면에 불순물이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데칼을 바로 붙일 수 있습니다. MARK FIT Super Strong에 약간의 반응이 있어서 사용하지 않고 물만 사용해서 붙입니다. 여름..

MS-06 ZAKU II Soldier Type

디 오리진 버전의 킷을 사용하여 사병용 자쿠를 제작하였습니다. 가장 오른쪽의 사병용 자쿠는 예전에 만든 것인데 밝은 톤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가운데 것은 이번에 새로 만든 녀석인데, 좌측의 샤아 자쿠와 비슷한 느낌을 내기 위해서, 색상톤을 좀 진하게 해주었습니다. I built a general-purpose Zaku using the Origin version kit. The soldier Zaku on the far right is an old build that I made in a brighter tone. The one in the middle is the new one I built this time. To give it a similar feel to the Zaku II Char on the..

RGM-79[G] GM Sniper ver. Spartan

" Sir, finishing this fight. " 이 전쟁을 끝내려고 합니다. 스파르탄이라는 단어에서 떠오른 스파르타~! 스파르탄이라면 당연히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 117이지~! 이 두가지 생각이 뒤섞여서 근본없는 컨셉이 잡혀서 작업을 한듯 합니다. 스파르타 하니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투구, 칼, 방패~ 물론 근육이 있지만, 그건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이라... 어??? 뭐 그렇다구연~ 설정집에서 본 저 스파르탄의 이미지(우측)의 바이저 오랜지 색상 때문에 마스터 치프가 떠오른 건지 모르겠습니다. 대충 한 일년이 걸렸나? 08소대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개 소대라면 3대임~!"이라는 기준이 저도 모르게 머리속에 있더군요. 요즘 나오는 것을 보면 지온쪽은 5대를 한 유닛으로 세팅하는 것 같더라구..

RGM-79 GM Sleggar ver. Doan's island

바로 직전에 만든 짐 미사일 포트 타입과 거의 동일한 킷이기도 해서 저번 주말에 와다다 달려서 다이렉트로 죽~ 만들었습니다. 가장 메인이 되는 색상은 역시 바로 직전에 만들어 놓은 색상을 사용했습니다. 이 색상 외에 아주 진한 녹색이 필요해서 CL108 그대로 사용하고 거기에 검정색을 조금 섞어서 색분할을 해주었습니다. 메인과 서브 두 색상을 반대로 사용했으면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긴한데, 뭐 이미 만들었으니... 다음에 만들 기회가 있다면 두개를 반대로 사용하는 걸로... 효율적인 동선으로 작업을 해버려서 작업기는 못 만들었지만, 중간에 데칼 패턴에 관한 제 생각 정도는 남겨도 되겠다 싶어 이미지 하나 호다닥 만들었습니다. 음각, 양각, 라인등 자체의 디테일이 있는 부..

RGM-79 GM Missile POD system ver. TomCat

전용 데칼을 만들까 고민했는데, 킷 자체의 스틱허가 그닥 땡기질 않더군요. 그래서 기존에 만든 부대관련 데칼과 코션 데칼을 대충 섞어서 만드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데칼 제작은 한참 전에 해 두었지만, 어쩌다 보니 피일차일 미루어지다 이제서야 제대로 한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 51공격부대 톰캣" 이라는 설정이 있고 그 부대의 엠블렘입니다. TW이라는 이니셜이 사용되는데 이건 무슨 의미인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이 데칼은 저만의 느낌일지는 모르겠지만... 머리속에서... '냥냥 냥냥 니하오냥 고져스 델리셔스 데카르챠~"라는 리듬이 자꾸... https://youtu.be/94jzzBKlekA 아주 중독성이 그냥... ㅋㅋㅋ 메인이 되는 전용 엠블렘과 범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코션을 조합해서 데칼 패턴을 ..

WL 04)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조색 정보 및 완성

마스킹하고 어쩌고 저쩌고 자잘한 것은 생략하겠습니다. 뭐 별게 없어서리... 조색 정보를 기록 차원에서 남깁니다. 담에 또 만들어 쓸려면 기록을 남겨야... 그렇지 않으면 이거 어케 만들었지????하고는 재현 불가능 입니다요. 제가 쓰는 색상 분할 방식 팁입니다. 일단 채도가 높게 하나의 색상을 만들고, 거기에다 흰색이나 검정색을 섞어서 투톤, 혹은 쓰리톤을 만듭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색분할을 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데칼이 많아지다 보면 이걸 전자렌지 돌렸는지 안돌렸는지 헷갈릴때가 많음요. 저는 귀퉁이를 저렇게 컷팅을 해버리는 것으로 돌린 것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삼아 돌린 거 또 돌려봤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지 타입이 아닌 데칼은 약간 무딘 칼로 반컷 내서 이지 타입 처럼 사..

W-LOG 2024.01.11

WL 02)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도색 구상 및 가조 먹선 체크

무기 부분은 최대한 색 분할을 하여 조금 화려하게~ 무기도 풍부하게 들어 있었지만... 딱 필요한 것만 추려내고, 나머진 정크행~! 그나저나 미사일 포드 뒷면은 음각이 연속되어서 작업 구상이 쉽게 끝나는데... 앞쪽은... 어떻게 하면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이 된다. 뭐 빨간색 치고, 펀칭으로 마스킹해서 빨간색 양각 덮고 그레이 뿌리고... 어정쩡한 외각 라인은 검정 먹선으로 정리하면 될 듯하지만... 사이즈 맞는 원형을 따 내는 것이 중요할듯... 뭐 그렇게 처리하면 되겠네 싶습니다. 총은 실린더 쪽은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튀도록 만들고... 나머진 뭐 대충 손 가는 대로 마스킹 하며 락커 뿌리면 되겠쥬. 날씨가 추워서 그러나? 영 손이 잘 안가네요. 뭐 그래도 짬짬이 파츠 다듬기는 끝을..

W-LOG 2023.12.28

WL 01)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파츠 다듬기

까먹지 말고 꼭 해야 하는 작업 중에 하나... 이걸 안 하면 시잘 때기 없는 것들을 다듬는다고 시간을 보냄... 설명서를 잘 보자~! 사포질, 라인리파인, 게이트 다듬기 이 세가지 작업은 거의 동시에 하게 됩니다. 이때가 가장 각각의 파츠를 잘 살펴볼 시기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작업구상을 미리 해두는 편이 재미있더군요. 물론 이때 한 모든 계획을 실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 각 파츠의 색 분할 및 색상 고민... 색분할시 도색 방법... 마스킹을 할 것이냐 에너멜 워싱을 할 것이나... 뭐 그런 것들이죠. 그때 그때 다른 생각을 하지만, 뭐 크게 보면 매번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만 이 귀찮은 작업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 복잡해지는 도색 순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ㅎㅎ 하다 보면 언젠..

W-LOG 2023.12.19

06 데칼 작업 ft. #클린데칼 - 자쿠 하프 캐논

데칼 작업은 저에게 있어서 뭔가 좀 여유롭습니다. 쉬엄 쉬엄 천천히 하는 경향이랄까? 여튼... 데칼을 불리는 도구 때문에 급하게 바로바로 해야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냥 툭~ 던져두고 이거저거 하면서 생각나면 하나씩? 뭐 그렇습니다. 1. 데칼을 깨끗한 정수기 물에 잘 불린다. 2. 데칼을 붙일 표면에 연화제를 적정량 살짝 발라준다. (데칼 크기에 따라 상이함) 3. 데칼을 낚시 방법으로 달랑 들어서 붙일 표면에 잽싸게 옮긴다. 4. 대략 2초 정도 시간을 줘서 연화제가 작동할 타이밍을 준다. 5. 물 혹은 연화제의 양을 조절해서 적당하게 만들고 위치를 잡아준다. 6. 매직봉(피니쉬마스터 + 황동봉)으로 아주 가볍게 물기를 제거하여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다. 7. 연화제를 데칼의 표면에 다시 살짝 발라주..

W-LOG 2023.12.14

05 에너멜 워싱 도색 - 자쿠 하프 캐논

락커 도색 된 위에 에너멜 도료를 뿌리고 에너멜 신너로 닦아내면 음각 몰드는 쉽게 도색할 수 있습니다. 이건 다~~ 잘 아시는 내용이라... 전 도색 전에 정밀하게는 아니고 간략하게 마스킹을 해줍니다. 그리고 워싱 도색하기 전에 락커 유광 마감을 간략히 올려서 매끄러운 표면을 만들면 좋은데, 이번에 아~ 귀찮아 하고 쌩~ 깠다가 후회를 좀 했죠. 잘 안 닦임~! 일단 대략 마스킹하고 뿌린 뒤에 빠르게 테입을 제거하는 편이 좋습니다. 에너멜 도료가 완전히 건조되면 마스킹 테입을 떼는 과정에서 파쇄된 쪼가리??가 이리저리 좀 튀고... 어짜피 가장자리 라인은 좀 거칠 거칠 해집니다. 운나쁘면 도색자리까지 뜯겨나갈 수 있으니 완전히 건조되기전에 호다닥 제거하고, 완전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 현상을 이..

W-LOG 2023.12.12

라인 데칼 붙이기

https://youtu.be/xmk0MrWwENY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데칼 물에 잘 불려서 정밀 핀셋으로 달랑 집어 옮기고 위치 잡고 물기 제거하면 끝~! 데칼을 달랑 들어 올릴때... 가장 가장 자리를 정밀 핀셋으로 딱 잡고 비행기 이륙한다는 느낌으로 샥~ 들어올리면 엔간해선 말리지 않음... 다만 여름에는 선풍기 바람 주의 할 것~! 물기는 천천히 조금씩 살살 힘빼고 제거하면 됨. 끝~!

HOW TO 2023.12.07

디 오리진 퍼스트 건담 (HG) - 초기형

The Origin First Gundam HG early type 기본적인 제작 기법만 사용 되었습니다. 1. 게이트 다듬기 2. 패널 라인 리파인 3. 표면 정리 4. 서페 사용 X 5. 락커 기본 도색 6. 마스킹 색분할 도색 7. 에너멜 워싱 8. 먹선 넣기 9. 락커 유광 마감 처리 10. 데칼 작업 및 데칼 코팅 제거 11. 마감재 처리 킷이 잘 나와서 별다른 개조나 개수는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특별한 도색기법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무장 부분은 통짜 단일 색상인데 색상 분할을 좀 많이 해 주었습니다. 데칼은 전용 엠블렘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코션들 그냥 제 임의로 붙였습니다. 번호 찾아서 붙이는 것은 귀찮아서...? ㅎㅎ 데칼의 투명 코팅 보호 필름은 에너멜 신너를 사용해서 제거하였습니다. ..

퍼스트 건담 오리진 HG 무기 도색 중

요즘 나의 취향은 무기는 알록 달록 화려하게~! 처음에는 한숨 푹~! 나오면서 이거 언제 하나 싶었는데, 이것도 몇 번 하다보니 그냥 하면 되는 그런 일이 되어 버린 것 같네요. 깊이가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높은 곳으로... 그냥 마스킹하고 뿌리고 마스킹하고 뿌리고... 아직도 잘 안되는 것은, 마스킹이 된 부분의 뿌린 색과 지금 뿌리는 색이 머리속에서 어울리는지 떠올라야 하는데, 그 재능은 없는지 여전히 아리까리 하네요. 쌓아 올려진 마스킹을 싹 다 벗겨봐야 이게 잘 된 것인지 아닌지 알 수 가 있단...ㅎㅎㅎ 이번에 IPP에서 에너멜 도료가 새로 나왔길래 사서 사용해봤는데 아주 좋네요. 형광 녹색 도색 된 것이 IPP 에너멜 도료인데... 타먀 도료 대체해도 될듯... 양도 넉넉하고...

W-LOG 2023.11.17

RX-77-02 GUNCANNON ver.Doan's (건 캐논 도안 버전)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지인의 킷을 강탈해서, "만들어 주께~"하고 제작에 들어갔다가 시껍 했습니다. 디자인 적으로는 분명 마스터 피스급인데, HG 리바이브와 비교해도 "무얼 만들 것인가?"라면 "도안이요~!"라고 할 것 같지만, 두번 만드는 것은 꺼려지는 그런 애증의 킷이 아닌가 싶습니다. 접합선이... 머가리, 백팩, 총, 캐논, 어께 쪽에 있는데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특히 캐논쪽이 할 수는 있는데 가동 부위가 있어서 몇 단계를 거쳐야 하느데, 그걸 하기 싫어서 몇달을 방치~! 아~ 이러다간 영원히 안만들겠다 싶어 그 쪽은 레드썬을 치고 패스 해버렸습니다. 뭐 총(무기)쪽은 예전부터 접합선 수정은 하면 이상해지는 그런 느낌이라 이번에도 패스~! 접합선 수정 외에는 개수 개조 하지 않았습니다. 손대면..

RG 건담 에피온 작업기 02 - 데칼을 붙이다.

그냥 단순하게 가조립만 해서 전시하는 것은 뭔가 앙꼬 없는 찐빵 맛을 계속 보는 것 같아서, 코션류 이거저거 대충 느낌 가는 대로 붙였습니다. 확실히 데칼이 있고 없고는 차이가 있쥬~! 뭐 당연히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표면이 상당히 거친 상태입니다. 도색할 예정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이라, 파츠 다듬어 둔 거쥬. 전 서페이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스크래치를 살짝 내서 도료가 잘 정착되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색도 좋고, 피막 두께도 얇고... 색분할도 꾀 하는 편이라 마스킹 작업도 많이 하는데, 도료가 떨어지는 일은 아직 겪지 못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저렇게 센딩을 하는 것이 예전에 그냥 하다가 마스킹 테입에 도막이 벗겨지는 것을 겪고 난 후인..

MG 프리덤 건담 2.0

몇 년 전?? 5년은 넘었고... 10년은 안됐고... 여튼 예전에 작업한 녀석인데 그냥 쳐~ 박아 놨더니, 파리 똥 자국에~ 먼지에 표면에 트러블에~ 아주 엉망이었습니다. 보통은 그냥 새로 작업을 하는데, 이 녀석은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색 분할, 에너멜 워싱, 포인트 도색 등등등... 뭘 아주 많이 했더군요. 킷이 원체 잘 나온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있는 디테일을 최대한 끄집어낸 것이니까요. 뭘 새로 추가하거나 만드는 것은 똥손이라 못하겠더군요. 하면 할 수록 이상해짐... 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 찾아보니 2016년도에 발매가 되었네요. 그럼 한 8년 된 녀석입니다. 여튼 파리 똥이고 뭐고 그냥 닦는 것 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표면 정리를 한번 해주었습니다. 뭐 힘 쫙~~~~~~~..

Example of EzDecal 2023.10.01

HG 고기동 자쿠 지상형 ver.에그바

https://decalfactory.co.kr/532 Oversea Shipping of #CleanDecal https://decalfactory.imweb.me/ 데칼은 #데칼팩토리 습식 데칼 이상의 데칼 #클린데칼 decalfactory.imweb.me Step 1) Add the decals you wish to purchase to your shopping cart at the address above. (You do not need to register as a member. W decalfactory.co.kr 직전에 순조 먹선 데칼만 넣었던 녀석 뭔가 좀 아쉬워서... 무기는 도색해야지~ 하면서 마스킹 하다보니... 뭐 하던거 프레임은 도색을 해보리쟝~ 관절이 너무 낙지네~ 하면서 관절도..

#클린데칼 사용법

#CleanDecal 의 간략한 요약 (A simple summary) #CleanDecal 의 간략한 요약 (A simple summary)1. 통상적인 습식 데칼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나요?네, 반다이 습식 데칼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데칼 연화제 없이도 물만 사용해도 괜찮습니다.락커 계열 및 탑코트 마감제에 부정적인decalfactory.co.krStep 1) 데칼을 좀 더 사용하기 쉽게 하기 위한 꼭 필요한 열처리입니다.This is a necessary heat treatment to make decals easier to use. Step 2) 데칼을 붙이는 기본적인 방법 안내 (Basic instructions on how to apply decals)How to use decal f..

HOW TO 2023.08.23

MG 하이 뉴 건담 버카 가조 데칼

요즘 가조 킷에 #클린데칼 붙이는 것에 재미를 들였는지 꽤 많은 작업을 했군요. 날도 더워 도색은 힘들고, 에어컨 틀어놓고 데칼 붙이면 신선 놀음이 따로 없는 지라~~~ 이번 작업 역시 생프라에서의 표준 가이드 대로 작업했습니다.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아니 데칼의 투명한 보호 필름을 왜 자꾸 제거하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그게 벗긴 것과 안 벗긴 것의 차이가 좀 있습니다. 이질감이 없는 그 자연스러움, 데칼 보호용 마감처리 필요없는 거... 긁혀도 데칼이 통으로 떨어지지 않고 스크래치정도 난다는 거... 시간이 지나도 데칼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뭐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쥬... 다만 보호 필름을 벗기기 위한 선행 작업들이 좀 있다는 것은 얻기 위해서는 해야 하는 일이 있어야 하는 법이라 그..

HG 시난주 스타인 네러티브 (가조 데칼)

HG인데도 킷 자체가 상당히 단단한 느낌이고, 밸런스도 아주 잘 잡혀 있는 킷이라는 생각입니다. 단지 저~ 소데츠기 문양이 스틱.허~~라 그건 좀 거시기 하기도 하네요. 자체 사출색은 꽤 부드럽고 느낌이 좋네요. 뭔가 RG 처럼 아기자기한 느낌이 듭니다. 색 분할 좀 해서 도색하면 RG 정도의 디테일을 빼낼 수 있을 듯 하네요. 올해 초경에 도색해야지~ 하면서 작업하다 그냥 대충 조립해서 세워둔 킷에 데칼을 붙여서 세워두면 이쁠 것 같아서 데칼만 붙였습니다. 점점 도색과는 멀어지는 군요. ㅎㅎ 소데츠키 부분은 스티커는 도저히 아니라는 생각에 에너멜 워싱 도색을 했고, 마빡에 파란색 포인트는 다른 거 도색 하다 저거 하나 포인트 주면 이쁘겠다 싶어 한 것이고, 표면은 도색 하려고 표면 정리를 해둔 상태라 ..

MG 제스타~ only 가조 데칼

날 것의 쌩~프라 그 표면에 그대로 데칼을 붙이고 보호 코팅을 제거해서 건식 데칼 처럼 마킹만 전사했습니다. 데칼 보호를 위해서 따로 마감재 처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필요 없기 때문에 말이쥬~~ 반다이 생프라용 표준 가이드 대로 작업했습니다. 이제 3번째라 그런가? 거의 97%정도로 완벽하게 Super-transfer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요령이 생기니 더 문지르면 마킹이 벗겨질 지점을 감각적으로 알 수 있겠더라구요. 데칼 패턴 순서는... 메인 전용 먼저 붙이고, 센터 타입 코션 붙이고, 자잘한 버카 타입 코션 혹은 텍스트 타입을 붙였습니다. 사진 찍고 보니 머신 건에 붙인 코션 보호 필름을 제거하지 않았더군요. 까묵...ㅋㅋㅋ 건조기가 필요하지만 그래도 그 지랄맞은 반다이 쌩프라에서 초전사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