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OG 49

데칼은 적당하게 오려두면 편합니다.

데칼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큰 마킹은 미리 잘라두는 것이 좋습니다.작은 코션들은 하나씩 잘라내는 것이 번거로우므로,물에 통째로 담근 후 필요한 것을 낚시하듯 하나씩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이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고 편리하다고 생각하지만,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데칼팩토리 #데장간 #클린데칼#DecalFactory #dForge #CleanDecalhttps://decalfactory.co.krhttp://decalfactory.kr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데칼팩토리(decalfactory)(@decalfactory)님의 공유 게시물

W-LOG 2024.05.12

풀 아머 건담 킷의 제작은 끝났습니다.

반광 마감 처리를 마친 풀 아머 건담입니다.이전과 달리, 데칼 작업은 킷 제작이 완전히 끝나고 마감 처리가 모두 된 후에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전체적인 형태를 확인하며 데칼을 부착하니, 데칼의 밸런스를 맞추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쉴드에는 결합할 수 있는 구조가 없기 때문에, 네오디움 자석을 사용하여 탈부착이 가능하게 수정했습니다.#데칼팩토리 #데장간 #클린데칼#DecalFactory #dForge #CleanDecalhttps://decalfactory.co.krhttp://decalfactory.kr

W-LOG 2024.05.12

이것이 수전사다. ㅎㅎㅎ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데칼팩토리(decalfactory)(@decalfactory)님의 공유 게시물 제작 과정에서 데칼 코팅이 누락되어 불량이 생겼지만, 마킹 자체는 이상이 없어 전통적인 수전사 방식을 사용하여 옮겼습니다.데칼을 잘라서 물에 담그면 마킹이 자연스럽게 분리되어 뜹니다.서두르면 마킹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마킹을 옮기는 대신, 파츠를 물에 담가 원하는 위치로 이동 시킵니다.세부 조정은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세필 붓으로 미세하게 조정합니다.면봉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데칼 연화제를 발라 접착력을 강화했습니다.파란색 용지의 접착제가 작업 중에 모두 사라졌기 때문입니다.마지막으로 건조기에서 40분간 열건조 하여 고정 시켰습니다.좀 웃기긴 하지만, 결..

W-LOG 2024.05.12

위장 무늬 데칼을 붙이고, 데칼 코팅을 벗기다.

위장무늬 데칼에서 어색한 부분은 좌측 어께 아머 부분이네요. 원체 굴곡이 많은 부분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 팔뚝 부분도 뭔가 좀 데칼이 맞지 않고 붙이기 애매하네요. 다음 작업에는 이 부분은 따로 처리를 해야겠습니다. 의외로 나머지 부분은 붙이는 것이 그닥 어렵지는 않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데칼팩토리(decalfactory)(@decalfactory)님의 공유 게시물

W-LOG 2024.03.28

WL 04)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조색 정보 및 완성

마스킹하고 어쩌고 저쩌고 자잘한 것은 생략하겠습니다. 뭐 별게 없어서리... 조색 정보를 기록 차원에서 남깁니다. 담에 또 만들어 쓸려면 기록을 남겨야... 그렇지 않으면 이거 어케 만들었지????하고는 재현 불가능 입니다요. 제가 쓰는 색상 분할 방식 팁입니다. 일단 채도가 높게 하나의 색상을 만들고, 거기에다 흰색이나 검정색을 섞어서 투톤, 혹은 쓰리톤을 만듭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색분할을 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데칼이 많아지다 보면 이걸 전자렌지 돌렸는지 안돌렸는지 헷갈릴때가 많음요. 저는 귀퉁이를 저렇게 컷팅을 해버리는 것으로 돌린 것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삼아 돌린 거 또 돌려봤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지 타입이 아닌 데칼은 약간 무딘 칼로 반컷 내서 이지 타입 처럼 사..

W-LOG 2024.01.11

WL 03)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도색 시작

하다보면 진 빠지는 무기 먼저 작업 해 줍니다. 단색 통짜인 경우가 많기 진도가 참 안나간다 싶다가도 이렇게 무장은 어케 완성이 되네요. 가장 하기 귀찮은 것을 끝냈으니 이제 소체는 뭐 또 하다 보면 다 되어 있겠죠. 일단 알록달록하게 만들었는데... 적당히 알록달록해서 맘에 듭니다. 무장 파츠만 이라도 어느정도 도색이 되니까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어찌 하다 보니 데칼도 올려 버리고 마감재도 처리해 버렸습니다. 사진기 배터리가 없어서 호다닥 찍었더니 영~~ 촛점이... ㅠㅠ 여튼 주말에 와우 좀 덜하고 소체 도색해서 완성해야겠네요. 생각 날 때마다 찔끔찔끔 했더니 진도가 영 안 나갑니다. ㅎㅎ 으음... 옥빛이 더 강화된 느낌이네요. 원 조색 목표는 조금 그레이틱 하면서 파란 기운이 좀 강화되고 옥빛이..

W-LOG 2024.01.09

WL 02)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도색 구상 및 가조 먹선 체크

무기 부분은 최대한 색 분할을 하여 조금 화려하게~ 무기도 풍부하게 들어 있었지만... 딱 필요한 것만 추려내고, 나머진 정크행~! 그나저나 미사일 포드 뒷면은 음각이 연속되어서 작업 구상이 쉽게 끝나는데... 앞쪽은... 어떻게 하면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이 된다. 뭐 빨간색 치고, 펀칭으로 마스킹해서 빨간색 양각 덮고 그레이 뿌리고... 어정쩡한 외각 라인은 검정 먹선으로 정리하면 될 듯하지만... 사이즈 맞는 원형을 따 내는 것이 중요할듯... 뭐 그렇게 처리하면 되겠네 싶습니다. 총은 실린더 쪽은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튀도록 만들고... 나머진 뭐 대충 손 가는 대로 마스킹 하며 락커 뿌리면 되겠쥬. 날씨가 추워서 그러나? 영 손이 잘 안가네요. 뭐 그래도 짬짬이 파츠 다듬기는 끝을..

W-LOG 2023.12.28

WL 01)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파츠 다듬기

까먹지 말고 꼭 해야 하는 작업 중에 하나... 이걸 안 하면 시잘 때기 없는 것들을 다듬는다고 시간을 보냄... 설명서를 잘 보자~! 사포질, 라인리파인, 게이트 다듬기 이 세가지 작업은 거의 동시에 하게 됩니다. 이때가 가장 각각의 파츠를 잘 살펴볼 시기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작업구상을 미리 해두는 편이 재미있더군요. 물론 이때 한 모든 계획을 실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 각 파츠의 색 분할 및 색상 고민... 색분할시 도색 방법... 마스킹을 할 것이냐 에너멜 워싱을 할 것이나... 뭐 그런 것들이죠. 그때 그때 다른 생각을 하지만, 뭐 크게 보면 매번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만 이 귀찮은 작업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 복잡해지는 도색 순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ㅎㅎ 하다 보면 언젠..

W-LOG 2023.12.19

06 데칼 작업 ft. #클린데칼 - 자쿠 하프 캐논

데칼 작업은 저에게 있어서 뭔가 좀 여유롭습니다. 쉬엄 쉬엄 천천히 하는 경향이랄까? 여튼... 데칼을 불리는 도구 때문에 급하게 바로바로 해야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냥 툭~ 던져두고 이거저거 하면서 생각나면 하나씩? 뭐 그렇습니다. 1. 데칼을 깨끗한 정수기 물에 잘 불린다. 2. 데칼을 붙일 표면에 연화제를 적정량 살짝 발라준다. (데칼 크기에 따라 상이함) 3. 데칼을 낚시 방법으로 달랑 들어서 붙일 표면에 잽싸게 옮긴다. 4. 대략 2초 정도 시간을 줘서 연화제가 작동할 타이밍을 준다. 5. 물 혹은 연화제의 양을 조절해서 적당하게 만들고 위치를 잡아준다. 6. 매직봉(피니쉬마스터 + 황동봉)으로 아주 가볍게 물기를 제거하여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다. 7. 연화제를 데칼의 표면에 다시 살짝 발라주..

W-LOG 2023.12.14

05 에너멜 워싱 도색 - 자쿠 하프 캐논

락커 도색 된 위에 에너멜 도료를 뿌리고 에너멜 신너로 닦아내면 음각 몰드는 쉽게 도색할 수 있습니다. 이건 다~~ 잘 아시는 내용이라... 전 도색 전에 정밀하게는 아니고 간략하게 마스킹을 해줍니다. 그리고 워싱 도색하기 전에 락커 유광 마감을 간략히 올려서 매끄러운 표면을 만들면 좋은데, 이번에 아~ 귀찮아 하고 쌩~ 깠다가 후회를 좀 했죠. 잘 안 닦임~! 일단 대략 마스킹하고 뿌린 뒤에 빠르게 테입을 제거하는 편이 좋습니다. 에너멜 도료가 완전히 건조되면 마스킹 테입을 떼는 과정에서 파쇄된 쪼가리??가 이리저리 좀 튀고... 어짜피 가장자리 라인은 좀 거칠 거칠 해집니다. 운나쁘면 도색자리까지 뜯겨나갈 수 있으니 완전히 건조되기전에 호다닥 제거하고, 완전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 현상을 이..

W-LOG 2023.12.12

04 락카 도료를 사용한 1차 도색 및 마스킹 도색 - 자쿠 하프 캐논

어찌 보면 단순하고 간단한 작업입니다. "마스킹 테입으로 둘러싸고, 도료 뿌리고, 테입 제거"의 반복이죠. 하다 보면 마스킹 하는 것 보다는 벗기는 것이 더 귀찮아서~ 꽁꽁 둘러싸매지 않고 느슨하게 할 부분은 느슨하게 하는 것이 요령이지만, 이건 에어브러쉬로 뿌리는 것이 더 중요하고~ 한번에 한가지 색상이 아니라... 마스킹 위에 마스킹을 해서 작업 단계를 한번이라도 줄이기 위해 잔머리 굴리고~ 물론 이건 머리 속에 색을 어떻게 구성할지 다~ 들어 있어야 되는 일인 것 같네요. 이런 것들은 자꾸 하다 보면 늘어가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다른 제작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의미가 없는 듯~ 다만 마스킹 테입을 바꾸고 마스킹이 훨씬 쉬워진 면은 있습니다. 3M테..

W-LOG 2023.12.04

03 1차 도색 준비 및 어께 스파이크 교체 - 자쿠 하프 캐논

각 파츠를 다듬을 때도 짝을 이루는 것은 동시에 같이 하는 것이 동일한 작업을 똑 같이 해 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도색 또한 짝을 이루는 것은 동시에 도색이 가능하도록 짝을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편합니다. 각 파츠의 부위를 반영하여 배열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구요. 색상별로 단지 짝만 잘 맞추면 됩니다. 어짜피 도색 과정에서 꼼수 부려서 한방에 끝내기 위해 정리하며 도색하다 보면 그냥 짝지들 끼리 뭉쳐집니다. 짝 맞추다 보면 시간은 좀 걸리지만, 누락된 작업이 없는지 확인도 한번 하면 좋습니다. 어께 뽕 부분에 스파이크 하나는 삭제하고 옵션 파츠로 교체하였습니다. 좀 큰 것 같은 느낌이라 최대한 단순하며 적당한 사이즈 것으로 하긴 한다고 했는데, 좀 큰 것 같은... 뭐 저거 밖에 없어서 그냥 고..

W-LOG 2023.11.29

02 다듬은 파츠 세척 정리 - 자쿠 하프 캐논

게이트 정리 및 리파인 표면 정리가 끝난 파츠는 밀폐 용기에 정수기 물을 가득 담고 퐁퐁(중성세제)를 넣고 쉐킷쉐킷... 흐르는 물에 잘 세척하고 판때기에 널어서 건조기에서 건조시키면 끝. 물론 안 쓰는 파츠는 미리 제거해서 불필요한 작업은 하지 않게... 안보이는 것은 안해도 되지만, 보일 만한 것은 작업을 해 주고... 더 중요한 것은 안해도 되는 것은 안하는 방향으로... 한번씩 불필요한 정크를 막 정성스럽게 도료를 뿌리고 난 후 알아채면... 그 빡침이..ㅎㅎ 여튼 8부 능선은 넘었습니다. 뭐 다 했다는 거죠. 이제 저기 사용할 도료들 선별해서 미리 체크를 하는 작업이 있네요. 저번에 짐 스파르탄을 만들때 사용했던 그 똥색을 메인 색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제가 하는 모든 작업은 별다른 스킬..

W-LOG 2023.11.28

01 접합선 수정 및 파츠 다듬기 - 자쿠 하프 캐논

디 오리진 자쿠 2의 최대의 단점 다리통 접합선이 똵~! 자쿠 1은 동일한 디자인인데 옆에 구멍이 없고 다만 분할이 잘 되어서 접합선 수정이 필요 없는데 말이쥬. 거 더 좋은거 있어도 그냥 찍어내는... 샤아 자쿠 만들때도 그렇고... 여튼 좀 그렇습니다. 어쩌겠어요 해야지...ㅎㅎ 너무 보기 싫은 부위라... 방법이야 파츠 딱 가까이 끼우고 무수지 흘려 넣고 조금 기다렸다가 꽉~! 붙이면 되는데... 항상 뭔가 잘 안되더라구요. 전 그러하더이다. 그냥 조립 만 하는 경우는 접합선 수정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원 프라스틱이 살짝 녹으면서 색상등이 좀 옅어지고 그래서 접합선은 수정이 되었으나 선명한 라인이... 도색하는 경우야 뭐 도료로 덮여버리니까 상관이 없지 말입니다. ..

W-LOG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