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쿠 20

YMS-06K ZAKU Cannon Test Type

자쿠 캐논 테스트 타입특별한 개수나 개조는 하지 않고 접합선 수정만 하였습니다.오리진 계열 자쿠는 참 이쁜데, 이 접합선 수정이 상당히 귀찮습니다.특히 MS-06 계열의 하지 부분이 느므느므 귀찮네요.작업 과정은... 별거 없습니다.1. 게이트 정리2. 패널 라인 리파인3. 표면 정리4. 락커 도색5. 간이 유광 마감 처리6. 워싱 도색 및 먹선7. 최종 반무광 마감 처리8. 데칼 붙이기 및 코팅 제거 마무리최종 마감은 완전한 무광은 아니고 유광이 20%정도 섞인 반무광입니다.보통 데칼은 맨들한 유광 표면에 붙이는 것이 보편적입니다.그러나 클린데칼을 사용하면 반무광 정도의 표면에 다이렉트로 붙이고, 코팅 제거해서 이질감을 없애버리고, 따로 보강 마감 처리는 안해도 됩니다.방법은 좀 정리해서 블로그에 따로..

MS-06J White Ogre ZAKU II (화이트 오거 자쿠)

디 오리진 버전으로 나온 사병용 자쿠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대략 비슷한 형태라서 그대로 하면 되는데, 백팩은 조금 다른 형태여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예전에 자쿠 1만들고 남은 백팩을 사용하면 적당할 것 같더군요.다만 동력선이 들어갈 구멍이 없어서 핀바이스로 적당히 구멍내서 동력선을 끼울 수 있도록 개조했습니다.  머신건의 간섭이 심해 개머리판을 잘라 위로 옮겼고, 이로 인해 팔꿈치 안쪽 부분(팔오금)에서 발생하던 간섭을 제거했습니다.접합선 수정과 더불어 기본적인 수정 작업으로 할 것 같습니다.  작업 과정은 평소와 같이 동일한 순서로 진행했지만, 데칼 부착 순서에 변화를 주었습니다.게이트를 다듬고, 리파인 작업을 하고, 표면을 정리한 후, 검정색 서페이서를 칠하고, 기본 도색을 하고, 색상 분할 도색을..

MS-06GD S.Matsunaga HM ZAKU II [Ground Type]

지상형 고기동 자쿠를 서든 크로스 부대로 만들지 않고 신 마츠나가 탑승기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화이트 오거로 만들까?하고 생각했지만, 웨더링을 하기 싫어서 신마츠나가로~ 저번에 지상형 람바랄기 만들때도 그랬지만, 오랜만이라 하긴 어려워도 검정 서페를 사용했습니다. 서페 하지가 백색이나 회색은 오히려 색 컨트롤?이 잘 안되는 느낌이라... 아사리 색상 엎어야 해서 서페 쓴다면 그냥 검정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애끼다가 똥 될 것 같은 파운데이션 화이트를 사용하면 되니까요. 어??? ㅋㅋ 데칼은 고민을 좀 많이 했습니다. 뒤적뒤적 해보니까 아~~~주~~~~ 예전에 만들었던 HG 스케일 데칼은 찾았으나~~! 이건 코팅을 벗길 수 없기 때문에 예전 방식으로 두께 단차를 잡아야~ ㅠㅠ 그래서 안 썼어요. 그냥 코팅..

Ramba Ral's High Mobility ZAKU Surface Type

서든 크로스 부대의 패착은 위장무늬 데칼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좀 있긴 있습니다만, 5대 다 만들려니 진이 빠져서 잠시 미루고, 여유분으로 있던 녀석을 가지고 '람바랄이 탑승한다면?'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가용한 파랑색 그래도 쓸만한건 다 동원한 것 같긴한데, 사진상으로는 구분이 잘 안되는듯... 뭐 알고 보면 살짝 색상 간의 다름이 보이긴 합니다. 그래서 일단 제 취향이기도 하구요. 뭐 내거니까 내가 만족쿠... 네~~~ 고길동 지상형이 자쿠 기본 형태에서 하체쪽은 벌크업이 되었지만 상체는 그대로인 편이라... 옵션 파츠로 뽕을 강하게 넣었습니다. 분명 작업할때 머리속으로 그린 이미지는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좀 과하다 싶은 느낌이 들긴 듭니다. 뭐 헌데 자쿠자쿠 보니까 또 익숙해지네요. 하얀색..

MS-06GD ZAKU High Mobility Surface Type ver.EGBA

위장무늬는 마스킹으로 할까하다가 그냥 데칼로 처리했는데, 아직도 긴가민가 하네요. 데칼은 일단 결코 쉽다고 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마스킹은 쉽냐면 것도 아니고... 킷 자체는 아주 이쁘게 나왔지만, 위장무늬 때문에 (데칼이든, 마스킹이든) 상당한 난이도가 있습니다. 나머지 부품 다듬고 정리하고 색분할 하는 것은 무난하게 할 수 있습니다. 큰 어려움은 없네요. 왼쪽 어께 숄더 아머에 접합선 수정할 부분이 있긴한데, 예전과는 다르게 쉽게 할 수 있도록 바뀌었네요. 허벅지 부품도 새로 만들었는지 고질적인 이형성은 없고, 패널라인들도 확실해서 리파인하는 것도 그닥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무기가... 허허허... 무기가... 뭐 HG니까 그려려니 하고 마스킹해서 색분할 도색하는거죠. 다음은 완전 다른 색상으로 ..

MS-06 ZAKU II Soldier Type

디 오리진 버전의 킷을 사용하여 사병용 자쿠를 제작하였습니다. 가장 오른쪽의 사병용 자쿠는 예전에 만든 것인데 밝은 톤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가운데 것은 이번에 새로 만든 녀석인데, 좌측의 샤아 자쿠와 비슷한 느낌을 내기 위해서, 색상톤을 좀 진하게 해주었습니다. I built a general-purpose Zaku using the Origin version kit. The soldier Zaku on the far right is an old build that I made in a brighter tone. The one in the middle is the new one I built this time. To give it a similar feel to the Zaku II Char on the..

06 데칼 작업 ft. #클린데칼 - 자쿠 하프 캐논

데칼 작업은 저에게 있어서 뭔가 좀 여유롭습니다. 쉬엄 쉬엄 천천히 하는 경향이랄까? 여튼... 데칼을 불리는 도구 때문에 급하게 바로바로 해야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냥 툭~ 던져두고 이거저거 하면서 생각나면 하나씩? 뭐 그렇습니다. 1. 데칼을 깨끗한 정수기 물에 잘 불린다. 2. 데칼을 붙일 표면에 연화제를 적정량 살짝 발라준다. (데칼 크기에 따라 상이함) 3. 데칼을 낚시 방법으로 달랑 들어서 붙일 표면에 잽싸게 옮긴다. 4. 대략 2초 정도 시간을 줘서 연화제가 작동할 타이밍을 준다. 5. 물 혹은 연화제의 양을 조절해서 적당하게 만들고 위치를 잡아준다. 6. 매직봉(피니쉬마스터 + 황동봉)으로 아주 가볍게 물기를 제거하여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다. 7. 연화제를 데칼의 표면에 다시 살짝 발라주..

W-LOG 2023.12.14

04 락카 도료를 사용한 1차 도색 및 마스킹 도색 - 자쿠 하프 캐논

어찌 보면 단순하고 간단한 작업입니다. "마스킹 테입으로 둘러싸고, 도료 뿌리고, 테입 제거"의 반복이죠. 하다 보면 마스킹 하는 것 보다는 벗기는 것이 더 귀찮아서~ 꽁꽁 둘러싸매지 않고 느슨하게 할 부분은 느슨하게 하는 것이 요령이지만, 이건 에어브러쉬로 뿌리는 것이 더 중요하고~ 한번에 한가지 색상이 아니라... 마스킹 위에 마스킹을 해서 작업 단계를 한번이라도 줄이기 위해 잔머리 굴리고~ 물론 이건 머리 속에 색을 어떻게 구성할지 다~ 들어 있어야 되는 일인 것 같네요. 이런 것들은 자꾸 하다 보면 늘어가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다른 제작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의미가 없는 듯~ 다만 마스킹 테입을 바꾸고 마스킹이 훨씬 쉬워진 면은 있습니다. 3M테..

W-LOG 2023.12.04

03 1차 도색 준비 및 어께 스파이크 교체 - 자쿠 하프 캐논

각 파츠를 다듬을 때도 짝을 이루는 것은 동시에 같이 하는 것이 동일한 작업을 똑 같이 해 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도색 또한 짝을 이루는 것은 동시에 도색이 가능하도록 짝을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편합니다. 각 파츠의 부위를 반영하여 배열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구요. 색상별로 단지 짝만 잘 맞추면 됩니다. 어짜피 도색 과정에서 꼼수 부려서 한방에 끝내기 위해 정리하며 도색하다 보면 그냥 짝지들 끼리 뭉쳐집니다. 짝 맞추다 보면 시간은 좀 걸리지만, 누락된 작업이 없는지 확인도 한번 하면 좋습니다. 어께 뽕 부분에 스파이크 하나는 삭제하고 옵션 파츠로 교체하였습니다. 좀 큰 것 같은 느낌이라 최대한 단순하며 적당한 사이즈 것으로 하긴 한다고 했는데, 좀 큰 것 같은... 뭐 저거 밖에 없어서 그냥 고..

W-LOG 2023.11.29

01 접합선 수정 및 파츠 다듬기 - 자쿠 하프 캐논

디 오리진 자쿠 2의 최대의 단점 다리통 접합선이 똵~! 자쿠 1은 동일한 디자인인데 옆에 구멍이 없고 다만 분할이 잘 되어서 접합선 수정이 필요 없는데 말이쥬. 거 더 좋은거 있어도 그냥 찍어내는... 샤아 자쿠 만들때도 그렇고... 여튼 좀 그렇습니다. 어쩌겠어요 해야지...ㅎㅎ 너무 보기 싫은 부위라... 방법이야 파츠 딱 가까이 끼우고 무수지 흘려 넣고 조금 기다렸다가 꽉~! 붙이면 되는데... 항상 뭔가 잘 안되더라구요. 전 그러하더이다. 그냥 조립 만 하는 경우는 접합선 수정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원 프라스틱이 살짝 녹으면서 색상등이 좀 옅어지고 그래서 접합선은 수정이 되었으나 선명한 라인이... 도색하는 경우야 뭐 도료로 덮여버리니까 상관이 없지 말입니다. ..

W-LOG 2023.11.27

[HG] MS-05 Balck Tri-Star ZAKU I ver.ORIGIN (검은 삼연성 자쿠 1)

아니 이게 왜때문에 봉인이 되어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기억을 더듬더듬 더듬으면, 코시국 초기에 도색을 했던 것 같고 오르테가(06)를 만들었는데, 데칼이 완벽하지 않아서 나머지 두대를 봉인하였던 것이 아닌가 싶은데, 추억은 보정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알 수 없네요. 여튼 오르테가 만들어진 것을 보면 메인 데칼 쪽이 일부러 손상낸 것은 아니고, 코팅 제거 테스트를 하다가 뭔가 완벽하지 않아서 완성만 하고 끝을 낸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그 시점이~~ 코로나로 자빠진 김에 신기술이 들어간 데칼을 한참 개발하던 시기라~~ 뭐 현실은 지금이 완전 나자빠진... ㅠㅠ 아~ 젠장... 선진국 체험판일 줄이야... 여튼 부지런히 #클린데칼 붙였습니다. 워메... 토나오는 줄... 버카 선생님~~ 뺨싸다구를 후릴..

[HG] MS-05C ZAKU II Type C (자쿠 2 C형)

예전에 만든 녀석 그냥 아무렇게 방치 했더니, 파리가 똥도 싸고, 마감재 트러블이 일어났는지 표면도 이상하고~~~ 여튼 그래서 새로 만들고 싶었으나, 이정도 디테일로 다시 만드는 것이 여간 힘든게 아닌지라~ 이 녀석 다시 살려보자 싶어, 광내는 사포로 표면 정리 싹~ 다 다시 해주고 마감재를 새로 올렸습니다. 간섭 있는 부분 도색 까짐도 있던데 뭐... 그거야 쿨~~~ 하게 패스~~~ 몇년 전에 만든 것이지만, 디테일을 살린 것 하고 데칼 패턴이 딱 취향대로 적당하게 아름답게 잘 되어 있어서~~ 다음 작업의 레퍼런스로 사용하기 위해서 케이스에 똵~ 넣어서 보관하는 것으로 결정~ 디 오리진 킷들은 참 잘 나왔어요. 아기자기한 것이 이쁘네요.

Example of EzDecal 2023.04.14

[HG] MS-06S Char's ZAKU II (샤아 자쿠 S형)

디 오리진 샤아 자쿠를 사용해서 예전 타입의 샤아 자쿠를 만들어보는 것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색상은 최대한 단순하게~ 데칼도 최대한 단순하게~ 는 개뿔... 또 과하게 붙인 듯 합니다. 그래도 아주 많이 자제 했다구욧~ ㅋㅋㅋ 자쿠 기본 무장인 기관 단총?이 없어서 무기 정크 모아둔 곳에서 하나 뽀려 왔습니다. 그리고 대함 머신건?은 안만들려다가 자석으로 달아주면 어떨까 싶어 네오디움 자석 작업했습니다. 백팩에 달고 싶었지만 동력선의 방해가 있으므로 방패나 뒷 스커트에 달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하는 김에 히트호크도 자석으로 챡~ 붙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아쉽게도 접합선 수정을 할 부분이 있네요. 한 며칠 말려서 완전히 단단해 지면 작업을 해야 하는데 또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깔끔하게 다듬었..

MS-05 검은 삼연성 자쿠 1

아니 이게 왜때문에... 봉인 되어 있는 것이죠? 그것도 데칼만 딱 붙이면 되는 상태인데 봉인이~~ 완전 개뀰~~ 아싸~~ 싶었는데... 전용 메인 데칼이 아직 생산이 안되었더군요. 다~~~~ 이유가 있었는데~~~ 뭐 이미 데칼 붙이기 위한 작업까지 다~ 된 상태라 그냥 고고씽~~ 전용 데칼 나오면 추가로 더 붙이는 것으로 하고, 전용데칼 붙일 자리는 싹 비워두고 데칼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진짜 미친듯이 붙였습니다. 레퍼런스로 사용하던 녀석이 생각보다 데칼이 많이 붙어있네요. 두대 분량이라 더 많았다고 느낀 건지도... 여튼 단순한 텍스트로 되어 있는 MA 스타일 코션을 메인으로 사용했습니다. 좀 화려한 HiQ스타일은 포인트로 조금 사용했습니다. 저 많은 것을 붙이면서 삑사리 내서 다시 작업한건 4개였..

W-LOG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