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mple of CleanDecal

MG 하이 뉴 건담 버카 가조 데칼

blackDmith 2023. 8. 21. 06:35

요즘 가조 킷에 #클린데칼 붙이는 것에 재미를 들였는지 꽤 많은 작업을 했군요.

날도 더워 도색은 힘들고, 에어컨 틀어놓고 데칼 붙이면 신선 놀음이 따로 없는 지라~~~

이번 작업 역시 생프라에서의 표준 가이드 대로 작업했습니다.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아니 데칼의 투명한 보호 필름을 왜 자꾸 제거하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그게 벗긴 것과 안 벗긴 것의  차이가 좀 있습니다.

이질감이 없는 그 자연스러움, 데칼 보호용 마감처리 필요없는 거...

긁혀도 데칼이 통으로 떨어지지 않고 스크래치정도 난다는 거...

시간이 지나도 데칼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뭐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쥬...

다만 보호 필름을 벗기기 위한 선행 작업들이 좀 있다는 것은 얻기 위해서는 해야 하는 일이 있어야 하는 법이라 그려려니 하는데...

건조기가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네요.

건조기 가격이야 5만원 정도니... 요즘은 HG킷 하나 가격 밖에 안되네요.

하지만 그걸 설치할 공간이... ㅠㅠ 등짝이... ㅠㅠ

헌데 건조기 하나 있으면 작업 속도가 참 빨라지긴 합니다. 그래서 짱 좋아요.

도색 후다닥 하고 한 20분 돌리면 지촉건조가 되서 다음 작업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으니...

잡설이 길었네요.

이번 테스트는 소체쪽 보다는 핀판넬에 데칼을 붙이는 것이 주 테스트 였습니다.

좌측 두개는 보호 필름을 제거하지 않은 것이고 좌측 네개는 제거 테스트를 한 것입니다.

생프라 상태에 면적이 큰 것을 초전사하는 것은 쉽지 않네요.

까짐 상태가 뭔가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일단 100%가 되어야 하니까... 어??? ㅋㅋ

데칼 색상은 쌩프라 상태의 파란색과 최대한 유사하게 나오도록 했는데, 그건 잘 되어 있는 상태구요.

데칼 붙이는 것은 쉽지 않았으나 한두개 해보니 아~ 하면서 바로 적응이 되더군요.

젤 큰거 하나 접혀서 버린 것 말고는... 석장이나 봉지 깠는데 다 필요 없었...ㅋㅋ

작업 순서는 큰거 적당히 붙이고 건조기 돌리고 코팅 벗기고 작은거 붙이고 건조기 돌리고 코팅 벗기고 하면 됩니다.

보호 필름이 중첩되는 부분이 발생하면 마킹을 프라에 붙이는 것이 아니라 보호 필름에 붙이게 되므로 제거되는 일이 생기니까~ 당연한 건가?

보호 필름이 벗겨진 상태에서 완전 건조가 되면 각이진 모서리 부분에 손길이 좀 닿아도 색이 벗겨지진 않습니다.

보호 필름 벗기고 건조기 한방 돌려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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