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5년은 넘었고... 10년은 안됐고... 여튼 예전에 작업한 녀석인데 그냥 쳐~ 박아 놨더니, 파리 똥 자국에~ 먼지에 표면에 트러블에~ 아주 엉망이었습니다. 보통은 그냥 새로 작업을 하는데, 이 녀석은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색 분할, 에너멜 워싱, 포인트 도색 등등등... 뭘 아주 많이 했더군요. 킷이 원체 잘 나온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있는 디테일을 최대한 끄집어낸 것이니까요. 뭘 새로 추가하거나 만드는 것은 똥손이라 못하겠더군요. 하면 할 수록 이상해짐... 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 찾아보니 2016년도에 발매가 되었네요. 그럼 한 8년 된 녀석입니다. 여튼 파리 똥이고 뭐고 그냥 닦는 것 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표면 정리를 한번 해주었습니다. 뭐 힘 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