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mple of EzDecal 44

MG 프리덤 건담 2.0

몇 년 전?? 5년은 넘었고... 10년은 안됐고... 여튼 예전에 작업한 녀석인데 그냥 쳐~ 박아 놨더니, 파리 똥 자국에~ 먼지에 표면에 트러블에~ 아주 엉망이었습니다. 보통은 그냥 새로 작업을 하는데, 이 녀석은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색 분할, 에너멜 워싱, 포인트 도색 등등등... 뭘 아주 많이 했더군요. 킷이 원체 잘 나온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있는 디테일을 최대한 끄집어낸 것이니까요. 뭘 새로 추가하거나 만드는 것은 똥손이라 못하겠더군요. 하면 할 수록 이상해짐... 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 찾아보니 2016년도에 발매가 되었네요. 그럼 한 8년 된 녀석입니다. 여튼 파리 똥이고 뭐고 그냥 닦는 것 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표면 정리를 한번 해주었습니다. 뭐 힘 쫙~~~~~~~..

Example of EzDecal 2023.10.01

[HG] MS-05C ZAKU II Type C (자쿠 2 C형)

예전에 만든 녀석 그냥 아무렇게 방치 했더니, 파리가 똥도 싸고, 마감재 트러블이 일어났는지 표면도 이상하고~~~ 여튼 그래서 새로 만들고 싶었으나, 이정도 디테일로 다시 만드는 것이 여간 힘든게 아닌지라~ 이 녀석 다시 살려보자 싶어, 광내는 사포로 표면 정리 싹~ 다 다시 해주고 마감재를 새로 올렸습니다. 간섭 있는 부분 도색 까짐도 있던데 뭐... 그거야 쿨~~~ 하게 패스~~~ 몇년 전에 만든 것이지만, 디테일을 살린 것 하고 데칼 패턴이 딱 취향대로 적당하게 아름답게 잘 되어 있어서~~ 다음 작업의 레퍼런스로 사용하기 위해서 케이스에 똵~ 넣어서 보관하는 것으로 결정~ 디 오리진 킷들은 참 잘 나왔어요. 아기자기한 것이 이쁘네요.

Example of EzDecal 2023.04.14

[MG] RGM-79S GM Sniper II ver.Custom Color

짐 스나이퍼 2 커스텀 컬러 버전 아주 오래 전에 만든 녀석인데, 박스에 쳐박혀 있던 것 이번에 사무실 정리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사무실도 이사한 것은 아니지만 대대적으로 배치를 바꿔서 동선이 편하도록 하긴 했지만, 뭐 그거하고 나니까 지쳐서 작업을 안한단...^^ 쨌든 표면 상태가 엉망이라서 사포로 좀 갈아냈습니다. 헌데 어쩔 수 없이 도색이 같이 갈려나오네요. 정말 살살 한다고 했지만... 특히 데칼 부분은 트러블이 많이 일어난 것 같더군요. 접착이 불완전해서 발생하는 실버링류의 트러블은 없었지만, 표면의 이질감이 극대화된 부분이 좀 있었고, 코팅 부분이 자글자글자글?? 뭐 그런 느낌도 있고 해서 사포로 살살 갈아냈습니다. 일종의 컴파운딩 비슷한 개념으로 하긴했지만, 컴파운딩 처럼 빡세게 하진 않았어요..

Example of EzDecal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