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r, finishing this fight. " 이 전쟁을 끝내려고 합니다.
스파르탄이라는 단어에서 떠오른 스파르타~!
스파르탄이라면 당연히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 117이지~!
이 두가지 생각이 뒤섞여서 근본없는 컨셉이 잡혀서 작업을 한듯 합니다.
스파르타 하니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투구, 칼, 방패~
물론 근육이 있지만, 그건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이라... 어??? 뭐 그렇다구연~
설정집에서 본 저 스파르탄의 이미지(우측)의 바이저 오랜지 색상 때문에 마스터 치프가 떠오른 건지 모르겠습니다.
대충 한 일년이 걸렸나?
08소대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개 소대라면 3대임~!"이라는 기준이 저도 모르게 머리속에 있더군요.
요즘 나오는 것을 보면 지온쪽은 5대를 한 유닛으로 세팅하는 것 같더라구요.
더 팔아먹기 위한 상술인지...ㅎㅎ
3대도 지겨운데 5대는 더.. 여튼 세트로 만들려면 시간과 노력이 더 많이 들어가겠더군요.
여튼 일단 완성이라는 생각이 들때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원래는 설정과 같은 컨셉으로 2호기 3호기 만들고...
1호기는 마스터 치프와 같이 전체적인 녹색으로 만들려고 맘을 먹었습니다.
문제는 '짐 스파르탄'을 구할 수가 없다는 것이... 하니 되팔렘의 그 가격은 7만원 정도더군요.
그냥 사버릴까 싶은 고민도 했지만, 그냥 이건 비싸네 싶은 생각이 드니까 손이 잘 안가더군요.
뭐 재판을 기다리는 마음도 있구요.
그러다가 그냥 포기 했습니다. 뒤적뒤적해보니 짐 스나이퍼 (역시 한정이지만)가 있길래 그냥 작업했습니다.
난제 킷 구하면 원 의도대로 만들죠 뭐...
색상 패턴이 어러번 뒤엎어진 경우라 힘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완전한 녹색으로 하고 적당히 색 다양성을 주었으나~
뭔가 아니다 싶어 이리 엎어버리고 저리 엎어버리고 하니 시간도 많이 걸리더군요.
육전형 짐에서 스나이퍼용 총 한자루 넣고 한정판으로 만들어버리다니...ㅎㅎ
파츠들 이래저래 따로 노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서브 머신건은 네오디움 자석을 이용해서 궁디에 척~ 붙여버렸습니다.
스파르탄 무기 등짝에 붙이듯 말이쥬.
메인인 저격용 소총 접합선 수정한 것 외에는 수정한 것이 없습니다.
라인들만 리파인 해주었습니다.
데칼 패턴이야 늘 하던대로 해버렸고...
역시 코팅은 싹 제거해서 직접 인쇄한 느낌으로 깔끔하게 마킹해버렸습니다.
그나저나 저 편손은 정말 맘에 안드는 군요.
꽉쥔 주먹손을 어디서 구해야하나~~~
아니 왜~! 하아... 거 손좀... 하아...
아니 옵션파츠는 왜 안만드는 건지...
접때 한번 재판 했다고 하던데.. 하아... ㅋㅋㅋ
손도 구해지는 대로 교체를 해버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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