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2

RGM-79 GM [Moroccan front type]

슬렛거 소대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짐 모로코 전선 타입을 제작하였습니다.제작 기준은 최대한 심플하게, 하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색분할을 하는 방향으로 했습니다.위의 색상을 메인으로 사용했습니다.별다른 개수나 개조는 하지 않고, 리파인 및 표면 정리 후 서페이서는 사용하지 않고 바로 색상을 올리는 방식으로 도색을 진행 했습니다.전용 데칼은 생산하지 않아서 텍스트만으로 된 데칼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연방 마킹은 다른 킷 제작에 사용하고 남은 여분을 적당하게 재단하여 사용하였고,숫자 데칼을 조합하여 사용하였습니다.작은 크기의 코션 데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작업이 까다로울 수 있으나 아래의 방법대로 하면 조금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데칼을 잘 붙인 후 표준 절차에 따라 처리하고 데칼의 코팅을 제..

RGM-79SC GM Sniper Custom ver.Origin

머리 접합선 수정만 하고 다른 부분은 있는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크게 손대지 않아도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서 이쁘게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작업이야 뭐 늘 그렇듯이... 게이트 다듬고, 리파인하고, 표면 정리하고, 서페는 사용하지 않고, 일차도색, 마스킹 2차도색... 에너멜 워싱 도색, 유광 마감재... 먹선 및 데칼 작업 마감재~ 끝~! 데칼은 좀 바꿔서 제 51공격부대 마킹을 사용했습니다. 데칼 패턴이야 뭐 늘상 하던 방식대로 했습니다. https://decalfactory.co.kr/579 다음은 뭘 만들어야 하나~ 싶은 고민이... 프라탑에 쌓인 것은 많으나...ㅎㅎㅎㅎ 즐프라 되세요. 날씨가 느므 좋아서 작업하기 딱 좋으네요.

RGM-80S GM Cannon [Space assault type] ver. TomCat

냥냥~ 냥냥~ 니하오냥~ 고져스 데리셔스 데카르챠 2호기입니다. 직전에 3호기를 만들었고, 뭘로 2호기를 하면 될까? 고민하다 역시 오리진 킷 건캐논 공간 돌격 사양을 사용했습니다. 작업은 늘 그렇게 하듯... 게이트 다듬고, 패널 라인 보강하고, 색분할 도색하고...워싱 도색하고, 데칼 붙이고, 코팅 제거하고, 마무리~! 제 생각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표준적인 방법, 꼭 해야 하는 방법만 사용했습니다. 다른 것들, 웨더링, 개조 개수 등등등 시도 해봤는데~ 똥손이라 건드리면 건드릴 수록 이상해 지더군요. 웨더링은 어찌 비벼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은데, 전 그냥 이렇게 깔끔하게 만들어진 것이 좋아서... 손이 선뜻 가질 않습니다. 내거 만드는 것이라 내가 가장 맘에 드는 방법대로 하고 씹고 뜯고 맛보고 ..

RGM-79[G] GM Sniper ver. Spartan

" Sir, finishing this fight. " 이 전쟁을 끝내려고 합니다. 스파르탄이라는 단어에서 떠오른 스파르타~! 스파르탄이라면 당연히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 117이지~! 이 두가지 생각이 뒤섞여서 근본없는 컨셉이 잡혀서 작업을 한듯 합니다. 스파르타 하니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투구, 칼, 방패~ 물론 근육이 있지만, 그건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이라... 어??? 뭐 그렇다구연~ 설정집에서 본 저 스파르탄의 이미지(우측)의 바이저 오랜지 색상 때문에 마스터 치프가 떠오른 건지 모르겠습니다. 대충 한 일년이 걸렸나? 08소대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개 소대라면 3대임~!"이라는 기준이 저도 모르게 머리속에 있더군요. 요즘 나오는 것을 보면 지온쪽은 5대를 한 유닛으로 세팅하는 것 같더라구..

RGM-79 GM Sleggar ver. Doan's island

바로 직전에 만든 짐 미사일 포트 타입과 거의 동일한 킷이기도 해서 저번 주말에 와다다 달려서 다이렉트로 죽~ 만들었습니다. 가장 메인이 되는 색상은 역시 바로 직전에 만들어 놓은 색상을 사용했습니다. 이 색상 외에 아주 진한 녹색이 필요해서 CL108 그대로 사용하고 거기에 검정색을 조금 섞어서 색분할을 해주었습니다. 메인과 서브 두 색상을 반대로 사용했으면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긴한데, 뭐 이미 만들었으니... 다음에 만들 기회가 있다면 두개를 반대로 사용하는 걸로... 효율적인 동선으로 작업을 해버려서 작업기는 못 만들었지만, 중간에 데칼 패턴에 관한 제 생각 정도는 남겨도 되겠다 싶어 이미지 하나 호다닥 만들었습니다. 음각, 양각, 라인등 자체의 디테일이 있는 부..

RGM-79 GM Missile POD system ver. TomCat

전용 데칼을 만들까 고민했는데, 킷 자체의 스틱허가 그닥 땡기질 않더군요. 그래서 기존에 만든 부대관련 데칼과 코션 데칼을 대충 섞어서 만드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데칼 제작은 한참 전에 해 두었지만, 어쩌다 보니 피일차일 미루어지다 이제서야 제대로 한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 51공격부대 톰캣" 이라는 설정이 있고 그 부대의 엠블렘입니다. TW이라는 이니셜이 사용되는데 이건 무슨 의미인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이 데칼은 저만의 느낌일지는 모르겠지만... 머리속에서... '냥냥 냥냥 니하오냥 고져스 델리셔스 데카르챠~"라는 리듬이 자꾸... https://youtu.be/94jzzBKlekA 아주 중독성이 그냥... ㅋㅋㅋ 메인이 되는 전용 엠블렘과 범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코션을 조합해서 데칼 패턴을 ..

WL 04)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조색 정보 및 완성

마스킹하고 어쩌고 저쩌고 자잘한 것은 생략하겠습니다. 뭐 별게 없어서리... 조색 정보를 기록 차원에서 남깁니다. 담에 또 만들어 쓸려면 기록을 남겨야... 그렇지 않으면 이거 어케 만들었지????하고는 재현 불가능 입니다요. 제가 쓰는 색상 분할 방식 팁입니다. 일단 채도가 높게 하나의 색상을 만들고, 거기에다 흰색이나 검정색을 섞어서 투톤, 혹은 쓰리톤을 만듭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색분할을 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데칼이 많아지다 보면 이걸 전자렌지 돌렸는지 안돌렸는지 헷갈릴때가 많음요. 저는 귀퉁이를 저렇게 컷팅을 해버리는 것으로 돌린 것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삼아 돌린 거 또 돌려봤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지 타입이 아닌 데칼은 약간 무딘 칼로 반컷 내서 이지 타입 처럼 사..

W-LOG 2024.01.11

WL 03)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도색 시작

하다보면 진 빠지는 무기 먼저 작업 해 줍니다. 단색 통짜인 경우가 많기 진도가 참 안나간다 싶다가도 이렇게 무장은 어케 완성이 되네요. 가장 하기 귀찮은 것을 끝냈으니 이제 소체는 뭐 또 하다 보면 다 되어 있겠죠. 일단 알록달록하게 만들었는데... 적당히 알록달록해서 맘에 듭니다. 무장 파츠만 이라도 어느정도 도색이 되니까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어찌 하다 보니 데칼도 올려 버리고 마감재도 처리해 버렸습니다. 사진기 배터리가 없어서 호다닥 찍었더니 영~~ 촛점이... ㅠㅠ 여튼 주말에 와우 좀 덜하고 소체 도색해서 완성해야겠네요. 생각 날 때마다 찔끔찔끔 했더니 진도가 영 안 나갑니다. ㅎㅎ 으음... 옥빛이 더 강화된 느낌이네요. 원 조색 목표는 조금 그레이틱 하면서 파란 기운이 좀 강화되고 옥빛이..

W-LOG 2024.01.09

WL 02)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도색 구상 및 가조 먹선 체크

무기 부분은 최대한 색 분할을 하여 조금 화려하게~ 무기도 풍부하게 들어 있었지만... 딱 필요한 것만 추려내고, 나머진 정크행~! 그나저나 미사일 포드 뒷면은 음각이 연속되어서 작업 구상이 쉽게 끝나는데... 앞쪽은... 어떻게 하면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이 된다. 뭐 빨간색 치고, 펀칭으로 마스킹해서 빨간색 양각 덮고 그레이 뿌리고... 어정쩡한 외각 라인은 검정 먹선으로 정리하면 될 듯하지만... 사이즈 맞는 원형을 따 내는 것이 중요할듯... 뭐 그렇게 처리하면 되겠네 싶습니다. 총은 실린더 쪽은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튀도록 만들고... 나머진 뭐 대충 손 가는 대로 마스킹 하며 락커 뿌리면 되겠쥬. 날씨가 추워서 그러나? 영 손이 잘 안가네요. 뭐 그래도 짬짬이 파츠 다듬기는 끝을..

W-LOG 2023.12.28

WL 01)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파츠 다듬기

까먹지 말고 꼭 해야 하는 작업 중에 하나... 이걸 안 하면 시잘 때기 없는 것들을 다듬는다고 시간을 보냄... 설명서를 잘 보자~! 사포질, 라인리파인, 게이트 다듬기 이 세가지 작업은 거의 동시에 하게 됩니다. 이때가 가장 각각의 파츠를 잘 살펴볼 시기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작업구상을 미리 해두는 편이 재미있더군요. 물론 이때 한 모든 계획을 실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 각 파츠의 색 분할 및 색상 고민... 색분할시 도색 방법... 마스킹을 할 것이냐 에너멜 워싱을 할 것이나... 뭐 그런 것들이죠. 그때 그때 다른 생각을 하지만, 뭐 크게 보면 매번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만 이 귀찮은 작업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 복잡해지는 도색 순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ㅎㅎ 하다 보면 언젠..

W-LOG 2023.12.19

[HG] RGM-79S GM Spartan

설정상 색상은 두가지 타입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왕 만드는거 손 마이 가는 우측 색상으로 만드는 것으로 결정~ 헌데 뭐 그렇쥬... 빡씨게 작업했습니다. 작업과정은 " https://decalfactory.co.kr/451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용 데칼은 디자인만 해두고 아직 #클린데칼 제작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코션으로만 작업 마무리 했습니다. 전용 데칼이 만들어지면 가슴 앞쪽, 어께 쉴드, 어께 아머~ 이렇게 살짝 분리해서, 유광 마감재를 뿌리고, 데칼 붙이고, 코팅 제거하고, 무광마감~ 이렇게 간단히 재작업할 예정입니다. 백팩 양쪽으로 3파이 표준 구멍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3파이보다는 큽니다. 일단 자석을 박았는데, 스파르탄(헤일로)들 등짝에 무기 착착 붙이는 뭐 그런 느낌으..

[HG] RGM-79S GM Spartan 제작기

[[[ 09 귀한 한정판 응??? 이라서 케이스도 뚜둥~ ]]] 다이소에서 파는 피규어 케이스? 뭐 그런겁니다. 이천원인가? 여튼 HG 엔간한 것은 다 들어갑니다. 큰건 안되더군요. 여튼 똥꼬에 작대기도 박아서 흔들리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번 작업은 코션만 데칼 작업을 끝냈습니다. 어께부분과 어께 쉴드, 앞스커트 정도에 전용 엠블렘을 붙일 계획인데~ 디자인 다된 것 프린터로 출력해서 오려붙이는 것은 뭔가 데칼 단차 밸런스가 맞질 않는 것 같아서, 전용 데칼 만들어지면 추가로 붙일 계획입니다. 해당 부분만 살짝 분리해서, 유광 살짝 뿌리고 데칼 붙이고, 코팅 제거하고 마감~ 뭐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상태로 그때까지 봉인~~~ 아 그리고 백팩에 3파이 홀인줄 알고 흥분했는데... 쓰글 4파이..

W-LOG 2023.03.02

[MG] RGM-79S GM Sniper II ver.Custom Color

짐 스나이퍼 2 커스텀 컬러 버전 아주 오래 전에 만든 녀석인데, 박스에 쳐박혀 있던 것 이번에 사무실 정리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사무실도 이사한 것은 아니지만 대대적으로 배치를 바꿔서 동선이 편하도록 하긴 했지만, 뭐 그거하고 나니까 지쳐서 작업을 안한단...^^ 쨌든 표면 상태가 엉망이라서 사포로 좀 갈아냈습니다. 헌데 어쩔 수 없이 도색이 같이 갈려나오네요. 정말 살살 한다고 했지만... 특히 데칼 부분은 트러블이 많이 일어난 것 같더군요. 접착이 불완전해서 발생하는 실버링류의 트러블은 없었지만, 표면의 이질감이 극대화된 부분이 좀 있었고, 코팅 부분이 자글자글자글?? 뭐 그런 느낌도 있고 해서 사포로 살살 갈아냈습니다. 일종의 컴파운딩 비슷한 개념으로 하긴했지만, 컴파운딩 처럼 빡세게 하진 않았어요..

Example of EzDecal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