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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 GM [Moroccan front type]

슬렛거 소대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짐 모로코 전선 타입을 제작하였습니다.제작 기준은 최대한 심플하게, 하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색분할을 하는 방향으로 했습니다.위의 색상을 메인으로 사용했습니다.별다른 개수나 개조는 하지 않고, 리파인 및 표면 정리 후 서페이서는 사용하지 않고 바로 색상을 올리는 방식으로 도색을 진행 했습니다.전용 데칼은 생산하지 않아서 텍스트만으로 된 데칼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연방 마킹은 다른 킷 제작에 사용하고 남은 여분을 적당하게 재단하여 사용하였고,숫자 데칼을 조합하여 사용하였습니다.작은 크기의 코션 데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작업이 까다로울 수 있으나 아래의 방법대로 하면 조금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데칼을 잘 붙인 후 표준 절차에 따라 처리하고 데칼의 코팅을 제..

RGM-79SC GM Sniper Custom ver.Origin

머리 접합선 수정만 하고 다른 부분은 있는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크게 손대지 않아도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서 이쁘게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작업이야 뭐 늘 그렇듯이... 게이트 다듬고, 리파인하고, 표면 정리하고, 서페는 사용하지 않고, 일차도색, 마스킹 2차도색... 에너멜 워싱 도색, 유광 마감재... 먹선 및 데칼 작업 마감재~ 끝~! 데칼은 좀 바꿔서 제 51공격부대 마킹을 사용했습니다. 데칼 패턴이야 뭐 늘상 하던 방식대로 했습니다. https://decalfactory.co.kr/579 다음은 뭘 만들어야 하나~ 싶은 고민이... 프라탑에 쌓인 것은 많으나...ㅎㅎㅎㅎ 즐프라 되세요. 날씨가 느므 좋아서 작업하기 딱 좋으네요.

RGM-80S GM Cannon [Space assault type] ver. TomCat

냥냥~ 냥냥~ 니하오냥~ 고져스 데리셔스 데카르챠 2호기입니다. 직전에 3호기를 만들었고, 뭘로 2호기를 하면 될까? 고민하다 역시 오리진 킷 건캐논 공간 돌격 사양을 사용했습니다. 작업은 늘 그렇게 하듯... 게이트 다듬고, 패널 라인 보강하고, 색분할 도색하고...워싱 도색하고, 데칼 붙이고, 코팅 제거하고, 마무리~! 제 생각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표준적인 방법, 꼭 해야 하는 방법만 사용했습니다. 다른 것들, 웨더링, 개조 개수 등등등 시도 해봤는데~ 똥손이라 건드리면 건드릴 수록 이상해 지더군요. 웨더링은 어찌 비벼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은데, 전 그냥 이렇게 깔끔하게 만들어진 것이 좋아서... 손이 선뜻 가질 않습니다. 내거 만드는 것이라 내가 가장 맘에 드는 방법대로 하고 씹고 뜯고 맛보고 ..

RGM-79[G] GM Sniper ver. Spartan

" Sir, finishing this fight. " 이 전쟁을 끝내려고 합니다. 스파르탄이라는 단어에서 떠오른 스파르타~! 스파르탄이라면 당연히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 117이지~! 이 두가지 생각이 뒤섞여서 근본없는 컨셉이 잡혀서 작업을 한듯 합니다. 스파르타 하니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투구, 칼, 방패~ 물론 근육이 있지만, 그건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이라... 어??? 뭐 그렇다구연~ 설정집에서 본 저 스파르탄의 이미지(우측)의 바이저 오랜지 색상 때문에 마스터 치프가 떠오른 건지 모르겠습니다. 대충 한 일년이 걸렸나? 08소대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개 소대라면 3대임~!"이라는 기준이 저도 모르게 머리속에 있더군요. 요즘 나오는 것을 보면 지온쪽은 5대를 한 유닛으로 세팅하는 것 같더라구..

RGM-79 GM Sleggar ver. Doan's island

바로 직전에 만든 짐 미사일 포트 타입과 거의 동일한 킷이기도 해서 저번 주말에 와다다 달려서 다이렉트로 죽~ 만들었습니다. 가장 메인이 되는 색상은 역시 바로 직전에 만들어 놓은 색상을 사용했습니다. 이 색상 외에 아주 진한 녹색이 필요해서 CL108 그대로 사용하고 거기에 검정색을 조금 섞어서 색분할을 해주었습니다. 메인과 서브 두 색상을 반대로 사용했으면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긴한데, 뭐 이미 만들었으니... 다음에 만들 기회가 있다면 두개를 반대로 사용하는 걸로... 효율적인 동선으로 작업을 해버려서 작업기는 못 만들었지만, 중간에 데칼 패턴에 관한 제 생각 정도는 남겨도 되겠다 싶어 이미지 하나 호다닥 만들었습니다. 음각, 양각, 라인등 자체의 디테일이 있는 부..

RGM-79 GM Missile POD system ver. TomCat

전용 데칼을 만들까 고민했는데, 킷 자체의 스틱허가 그닥 땡기질 않더군요. 그래서 기존에 만든 부대관련 데칼과 코션 데칼을 대충 섞어서 만드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데칼 제작은 한참 전에 해 두었지만, 어쩌다 보니 피일차일 미루어지다 이제서야 제대로 한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 51공격부대 톰캣" 이라는 설정이 있고 그 부대의 엠블렘입니다. TW이라는 이니셜이 사용되는데 이건 무슨 의미인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이 데칼은 저만의 느낌일지는 모르겠지만... 머리속에서... '냥냥 냥냥 니하오냥 고져스 델리셔스 데카르챠~"라는 리듬이 자꾸... https://youtu.be/94jzzBKlekA 아주 중독성이 그냥... ㅋㅋㅋ 메인이 되는 전용 엠블렘과 범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코션을 조합해서 데칼 패턴을 ..

WL 03)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도색 시작

하다보면 진 빠지는 무기 먼저 작업 해 줍니다. 단색 통짜인 경우가 많기 진도가 참 안나간다 싶다가도 이렇게 무장은 어케 완성이 되네요. 가장 하기 귀찮은 것을 끝냈으니 이제 소체는 뭐 또 하다 보면 다 되어 있겠죠. 일단 알록달록하게 만들었는데... 적당히 알록달록해서 맘에 듭니다. 무장 파츠만 이라도 어느정도 도색이 되니까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어찌 하다 보니 데칼도 올려 버리고 마감재도 처리해 버렸습니다. 사진기 배터리가 없어서 호다닥 찍었더니 영~~ 촛점이... ㅠㅠ 여튼 주말에 와우 좀 덜하고 소체 도색해서 완성해야겠네요. 생각 날 때마다 찔끔찔끔 했더니 진도가 영 안 나갑니다. ㅎㅎ 으음... 옥빛이 더 강화된 느낌이네요. 원 조색 목표는 조금 그레이틱 하면서 파란 기운이 좀 강화되고 옥빛이..

W-LOG 2024.01.09

WL 02)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도색 구상 및 가조 먹선 체크

무기 부분은 최대한 색 분할을 하여 조금 화려하게~ 무기도 풍부하게 들어 있었지만... 딱 필요한 것만 추려내고, 나머진 정크행~! 그나저나 미사일 포드 뒷면은 음각이 연속되어서 작업 구상이 쉽게 끝나는데... 앞쪽은... 어떻게 하면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이 된다. 뭐 빨간색 치고, 펀칭으로 마스킹해서 빨간색 양각 덮고 그레이 뿌리고... 어정쩡한 외각 라인은 검정 먹선으로 정리하면 될 듯하지만... 사이즈 맞는 원형을 따 내는 것이 중요할듯... 뭐 그렇게 처리하면 되겠네 싶습니다. 총은 실린더 쪽은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튀도록 만들고... 나머진 뭐 대충 손 가는 대로 마스킹 하며 락커 뿌리면 되겠쥬. 날씨가 추워서 그러나? 영 손이 잘 안가네요. 뭐 그래도 짬짬이 파츠 다듬기는 끝을..

W-LOG 2023.12.28

WL 01)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파츠 다듬기

까먹지 말고 꼭 해야 하는 작업 중에 하나... 이걸 안 하면 시잘 때기 없는 것들을 다듬는다고 시간을 보냄... 설명서를 잘 보자~! 사포질, 라인리파인, 게이트 다듬기 이 세가지 작업은 거의 동시에 하게 됩니다. 이때가 가장 각각의 파츠를 잘 살펴볼 시기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작업구상을 미리 해두는 편이 재미있더군요. 물론 이때 한 모든 계획을 실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 각 파츠의 색 분할 및 색상 고민... 색분할시 도색 방법... 마스킹을 할 것이냐 에너멜 워싱을 할 것이나... 뭐 그런 것들이죠. 그때 그때 다른 생각을 하지만, 뭐 크게 보면 매번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만 이 귀찮은 작업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 복잡해지는 도색 순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ㅎㅎ 하다 보면 언젠..

W-LOG 202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