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OG 60

WL 04)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조색 정보 및 완성

마스킹하고 어쩌고 저쩌고 자잘한 것은 생략하겠습니다. 뭐 별게 없어서리... 조색 정보를 기록 차원에서 남깁니다. 담에 또 만들어 쓸려면 기록을 남겨야... 그렇지 않으면 이거 어케 만들었지????하고는 재현 불가능 입니다요. 제가 쓰는 색상 분할 방식 팁입니다. 일단 채도가 높게 하나의 색상을 만들고, 거기에다 흰색이나 검정색을 섞어서 투톤, 혹은 쓰리톤을 만듭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색분할을 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데칼이 많아지다 보면 이걸 전자렌지 돌렸는지 안돌렸는지 헷갈릴때가 많음요. 저는 귀퉁이를 저렇게 컷팅을 해버리는 것으로 돌린 것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삼아 돌린 거 또 돌려봤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지 타입이 아닌 데칼은 약간 무딘 칼로 반컷 내서 이지 타입 처럼 사..

W-LOG 2024.01.11

WL 03)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도색 시작

하다보면 진 빠지는 무기 먼저 작업 해 줍니다. 단색 통짜인 경우가 많기 진도가 참 안나간다 싶다가도 이렇게 무장은 어케 완성이 되네요. 가장 하기 귀찮은 것을 끝냈으니 이제 소체는 뭐 또 하다 보면 다 되어 있겠죠. 일단 알록달록하게 만들었는데... 적당히 알록달록해서 맘에 듭니다. 무장 파츠만 이라도 어느정도 도색이 되니까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어찌 하다 보니 데칼도 올려 버리고 마감재도 처리해 버렸습니다. 사진기 배터리가 없어서 호다닥 찍었더니 영~~ 촛점이... ㅠㅠ 여튼 주말에 와우 좀 덜하고 소체 도색해서 완성해야겠네요. 생각 날 때마다 찔끔찔끔 했더니 진도가 영 안 나갑니다. ㅎㅎ 으음... 옥빛이 더 강화된 느낌이네요. 원 조색 목표는 조금 그레이틱 하면서 파란 기운이 좀 강화되고 옥빛이..

W-LOG 2024.01.09

WL 02)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도색 구상 및 가조 먹선 체크

무기 부분은 최대한 색 분할을 하여 조금 화려하게~ 무기도 풍부하게 들어 있었지만... 딱 필요한 것만 추려내고, 나머진 정크행~! 그나저나 미사일 포드 뒷면은 음각이 연속되어서 작업 구상이 쉽게 끝나는데... 앞쪽은... 어떻게 하면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이 된다. 뭐 빨간색 치고, 펀칭으로 마스킹해서 빨간색 양각 덮고 그레이 뿌리고... 어정쩡한 외각 라인은 검정 먹선으로 정리하면 될 듯하지만... 사이즈 맞는 원형을 따 내는 것이 중요할듯... 뭐 그렇게 처리하면 되겠네 싶습니다. 총은 실린더 쪽은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튀도록 만들고... 나머진 뭐 대충 손 가는 대로 마스킹 하며 락커 뿌리면 되겠쥬. 날씨가 추워서 그러나? 영 손이 잘 안가네요. 뭐 그래도 짬짬이 파츠 다듬기는 끝을..

W-LOG 2023.12.28

WL 01) RGM-79 짐 ver.미사일 포드 - 파츠 다듬기

까먹지 말고 꼭 해야 하는 작업 중에 하나... 이걸 안 하면 시잘 때기 없는 것들을 다듬는다고 시간을 보냄... 설명서를 잘 보자~! 사포질, 라인리파인, 게이트 다듬기 이 세가지 작업은 거의 동시에 하게 됩니다. 이때가 가장 각각의 파츠를 잘 살펴볼 시기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작업구상을 미리 해두는 편이 재미있더군요. 물론 이때 한 모든 계획을 실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 각 파츠의 색 분할 및 색상 고민... 색분할시 도색 방법... 마스킹을 할 것이냐 에너멜 워싱을 할 것이나... 뭐 그런 것들이죠. 그때 그때 다른 생각을 하지만, 뭐 크게 보면 매번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만 이 귀찮은 작업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 복잡해지는 도색 순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ㅎㅎ 하다 보면 언젠..

W-LOG 2023.12.19

06 데칼 작업 ft. #클린데칼 - 자쿠 하프 캐논

데칼 작업은 저에게 있어서 뭔가 좀 여유롭습니다. 쉬엄 쉬엄 천천히 하는 경향이랄까? 여튼... 데칼을 불리는 도구 때문에 급하게 바로바로 해야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냥 툭~ 던져두고 이거저거 하면서 생각나면 하나씩? 뭐 그렇습니다. 1. 데칼을 깨끗한 정수기 물에 잘 불린다. 2. 데칼을 붙일 표면에 연화제를 적정량 살짝 발라준다. (데칼 크기에 따라 상이함) 3. 데칼을 낚시 방법으로 달랑 들어서 붙일 표면에 잽싸게 옮긴다. 4. 대략 2초 정도 시간을 줘서 연화제가 작동할 타이밍을 준다. 5. 물 혹은 연화제의 양을 조절해서 적당하게 만들고 위치를 잡아준다. 6. 매직봉(피니쉬마스터 + 황동봉)으로 아주 가볍게 물기를 제거하여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다. 7. 연화제를 데칼의 표면에 다시 살짝 발라주..

W-LOG 2023.12.14

05 에너멜 워싱 도색 - 자쿠 하프 캐논

락커 도색 된 위에 에너멜 도료를 뿌리고 에너멜 신너로 닦아내면 음각 몰드는 쉽게 도색할 수 있습니다. 이건 다~~ 잘 아시는 내용이라... 전 도색 전에 정밀하게는 아니고 간략하게 마스킹을 해줍니다. 그리고 워싱 도색하기 전에 락커 유광 마감을 간략히 올려서 매끄러운 표면을 만들면 좋은데, 이번에 아~ 귀찮아 하고 쌩~ 깠다가 후회를 좀 했죠. 잘 안 닦임~! 일단 대략 마스킹하고 뿌린 뒤에 빠르게 테입을 제거하는 편이 좋습니다. 에너멜 도료가 완전히 건조되면 마스킹 테입을 떼는 과정에서 파쇄된 쪼가리??가 이리저리 좀 튀고... 어짜피 가장자리 라인은 좀 거칠 거칠 해집니다. 운나쁘면 도색자리까지 뜯겨나갈 수 있으니 완전히 건조되기전에 호다닥 제거하고, 완전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 현상을 이..

W-LOG 2023.12.12

04 락카 도료를 사용한 1차 도색 및 마스킹 도색 - 자쿠 하프 캐논

어찌 보면 단순하고 간단한 작업입니다. "마스킹 테입으로 둘러싸고, 도료 뿌리고, 테입 제거"의 반복이죠. 하다 보면 마스킹 하는 것 보다는 벗기는 것이 더 귀찮아서~ 꽁꽁 둘러싸매지 않고 느슨하게 할 부분은 느슨하게 하는 것이 요령이지만, 이건 에어브러쉬로 뿌리는 것이 더 중요하고~ 한번에 한가지 색상이 아니라... 마스킹 위에 마스킹을 해서 작업 단계를 한번이라도 줄이기 위해 잔머리 굴리고~ 물론 이건 머리 속에 색을 어떻게 구성할지 다~ 들어 있어야 되는 일인 것 같네요. 이런 것들은 자꾸 하다 보면 늘어가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다른 제작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의미가 없는 듯~ 다만 마스킹 테입을 바꾸고 마스킹이 훨씬 쉬워진 면은 있습니다. 3M테..

W-LOG 2023.12.04

03 1차 도색 준비 및 어께 스파이크 교체 - 자쿠 하프 캐논

각 파츠를 다듬을 때도 짝을 이루는 것은 동시에 같이 하는 것이 동일한 작업을 똑 같이 해 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도색 또한 짝을 이루는 것은 동시에 도색이 가능하도록 짝을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편합니다. 각 파츠의 부위를 반영하여 배열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구요. 색상별로 단지 짝만 잘 맞추면 됩니다. 어짜피 도색 과정에서 꼼수 부려서 한방에 끝내기 위해 정리하며 도색하다 보면 그냥 짝지들 끼리 뭉쳐집니다. 짝 맞추다 보면 시간은 좀 걸리지만, 누락된 작업이 없는지 확인도 한번 하면 좋습니다. 어께 뽕 부분에 스파이크 하나는 삭제하고 옵션 파츠로 교체하였습니다. 좀 큰 것 같은 느낌이라 최대한 단순하며 적당한 사이즈 것으로 하긴 한다고 했는데, 좀 큰 것 같은... 뭐 저거 밖에 없어서 그냥 고..

W-LOG 2023.11.29

02 다듬은 파츠 세척 정리 - 자쿠 하프 캐논

게이트 정리 및 리파인 표면 정리가 끝난 파츠는 밀폐 용기에 정수기 물을 가득 담고 퐁퐁(중성세제)를 넣고 쉐킷쉐킷... 흐르는 물에 잘 세척하고 판때기에 널어서 건조기에서 건조시키면 끝. 물론 안 쓰는 파츠는 미리 제거해서 불필요한 작업은 하지 않게... 안보이는 것은 안해도 되지만, 보일 만한 것은 작업을 해 주고... 더 중요한 것은 안해도 되는 것은 안하는 방향으로... 한번씩 불필요한 정크를 막 정성스럽게 도료를 뿌리고 난 후 알아채면... 그 빡침이..ㅎㅎ 여튼 8부 능선은 넘었습니다. 뭐 다 했다는 거죠. 이제 저기 사용할 도료들 선별해서 미리 체크를 하는 작업이 있네요. 저번에 짐 스파르탄을 만들때 사용했던 그 똥색을 메인 색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제가 하는 모든 작업은 별다른 스킬..

W-LOG 2023.11.28

01 접합선 수정 및 파츠 다듬기 - 자쿠 하프 캐논

디 오리진 자쿠 2의 최대의 단점 다리통 접합선이 똵~! 자쿠 1은 동일한 디자인인데 옆에 구멍이 없고 다만 분할이 잘 되어서 접합선 수정이 필요 없는데 말이쥬. 거 더 좋은거 있어도 그냥 찍어내는... 샤아 자쿠 만들때도 그렇고... 여튼 좀 그렇습니다. 어쩌겠어요 해야지...ㅎㅎ 너무 보기 싫은 부위라... 방법이야 파츠 딱 가까이 끼우고 무수지 흘려 넣고 조금 기다렸다가 꽉~! 붙이면 되는데... 항상 뭔가 잘 안되더라구요. 전 그러하더이다. 그냥 조립 만 하는 경우는 접합선 수정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원 프라스틱이 살짝 녹으면서 색상등이 좀 옅어지고 그래서 접합선은 수정이 되었으나 선명한 라인이... 도색하는 경우야 뭐 도료로 덮여버리니까 상관이 없지 말입니다. ..

W-LOG 2023.11.27

데칼을 붙이쟈~ - 오리진 퍼스트 건담 HG

이지 컷팅이 안되어 있는 데칼은 그냥 라인 혹은 큰것은 따로 오려주고 나머지는 그냥 통으로 물에 불려버리는 것이 편하더군요. 노안이 왔는지 짜잘한 작은 코션은 정밀 핀셋으로 가장자리를 딱 집는 것이 이젠 버겁~ ㅠㅠ. 확실히 "이지 컷팅"이 되어 있는 녀석이 작업하기 편합니다. 깔끔하고... 어우 스펀지 시커먼거 보소... ㅋㅋ 하도 오래 써서 그렇습니다. 먼지도 좀 있고.... 뭐... 교체할 때가 된거죠. 면봉 대체로 매직봉?이란 것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군제였나? 피니시 마스터라는 제품을 원래 용도에서 벗어나서 사용하고 있다죠. 보푸라기 안생기고 반반영구적인 것 같아요. 한참 쓰다 보면 이녀석이 데칼 연화제를 잔뜩 머금어서 찐득한 느낌이 생깁니다. 그때는 다시 물에 퐁~ 담궈두고 다른 걸로 ..

W-LOG 2023.11.23

이제 데칼만 남았다~! - 오리진 퍼스트 건담 HG

외부 프레임 부분에 기본 도색 올리고... 색분할 할 것 하고... 에너멜 워싱하고... 먹선 넣고... 포인트 도색할 것 있으면 하고... 마감재 올리고... 간단한 작업이지만, 반복이 많아서 조금은 빡센... 그러나 끝이 보이기 때문에 힘이 나는 그런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모터해드 방돌의 메인 색상 예전에... 것도 한 15년 전에 조색한거 너무 많이 해버려서...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인트 도색용으로 딱이더라구요. 색상 차폐도 아주 잘 되고... 저는 저 색이 묘하게 끌립니다. 최대한 과하지는 않게... 적당히... 어께뽕, 허리, 종아리... 이렇게... 어떤 크기 이상이면 에너멜 워싱이 먹선 보다는 깔끔하게 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리파인된 먹선이 깔끔하기는 하나... 면적이 좀 되는..

W-LOG 2023.11.20

있으면 편한 도구 (원형 펀치) - 퍼스트 건담 오리진 작업기

원형 펀치는 생각보다 많이 쓰이네요. 예전에 모형 본격적으로 해보자 맘 먹고 시작할 때... 아마 10년도 더 됬다죠. 한 15년 됬나? 그 때 필요한 도구들 왕창 살때 같이 샀습니다. 이게 꼭 필요할까? 이건 좀 비싸네~! 싶었는데... 모터헤드를 할 때는 거의 필요가 없더라구요. 헌데 건담은 아주 종종 꽤나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최대한 촘촘한 구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겠더라구요. 아주 큰건 생각보다 잘 안씁니다. 보통은 1.5 ~ 6 mm 정도를 많이 쓰는 것 같네요. 1미리 단위로 있으면 좋고 가끔은 0.5미리 단위로 끊어지는 것이 필요하던데... 뭐 있음 좋은데 없음 아쉽고... 나름 꼼수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미리 단위로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한번씩 하는 후회는 아오 그때 좀 ..

W-LOG 2023.11.19

무기 부분 및 프레임 부분 디테일 완료

프레임 쪽 및 자잘한 색 분할 할 것들 프레임쪽은 전체적으로 팬텀 그레이 색상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그것만 되어 있다면 단조롭기 때문에, 색상 차이를 두는 데~ 관절 꺾이는 쪽에 색이 분할 되어 있으면 HG에선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더군요. 그 외에 무장이나 이런 쪽 누락 된 부분 자잘하게 포인트 도색등을 하면 나름 이뻐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하나씩 조져가면 뭐 언젠간 다 만들어지더라구요. 보일 수 있는 부분은 디테일이 들어날 수 있도록 색 분할을 해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무장이 좀 어둡게 맘에 들게 나온 것 같네요. 퍼스트가 색상이 하얀 타입이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뭐 다 완성해서 전체적인 것을 봐야 알겠쥬~! 기본으로 깔려 있는 디테일이 미친 듯이 많은 것 같은..

W-LOG 2023.11.17

퍼스트 건담 오리진 HG 무기 도색 중

요즘 나의 취향은 무기는 알록 달록 화려하게~! 처음에는 한숨 푹~! 나오면서 이거 언제 하나 싶었는데, 이것도 몇 번 하다보니 그냥 하면 되는 그런 일이 되어 버린 것 같네요. 깊이가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높은 곳으로... 그냥 마스킹하고 뿌리고 마스킹하고 뿌리고... 아직도 잘 안되는 것은, 마스킹이 된 부분의 뿌린 색과 지금 뿌리는 색이 머리속에서 어울리는지 떠올라야 하는데, 그 재능은 없는지 여전히 아리까리 하네요. 쌓아 올려진 마스킹을 싹 다 벗겨봐야 이게 잘 된 것인지 아닌지 알 수 가 있단...ㅎㅎㅎ 이번에 IPP에서 에너멜 도료가 새로 나왔길래 사서 사용해봤는데 아주 좋네요. 형광 녹색 도색 된 것이 IPP 에너멜 도료인데... 타먀 도료 대체해도 될듯... 양도 넉넉하고...

W-LOG 2023.11.17

RG 에피온 작업기 01 - 가조립 해보다~

우주 세기 기체가 아니라 별 관심이 없었는데, 어찌 하다 보니 구입하게 된 에피온입니다. 표면이 매끄럽지 못한 이슈도 있던데, 제건 그런 현상이 내부 쪽에 있어서 안보이더군요. 어짜피 센딩 작업 하면 사라질 것들이라 크게 신경 쓰진 않았습니다. 빠데질마 안 하면 되는 거지~ 싶었거든요. 늘 그러하 듯 모든 파츠는 묻따 다 분리 후 와다다다~~~ 다듬기 작업을 합니다. 이 녀석은 좀 복잡해서 부품 찾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었지만... 뭐 이미 다 분리된 것 어찌하겠습니까... 파츠 다듬기를 하면서~ 세세한 디테일들을 잘 관찰 하면서~ 색분할 혹은 워싱 포인트 등을 잘 관찰 하면 좋더군요. 여긴 이렇게 저긴 이렇게 그렇게 여러군데 작업할 것 확인하고, 까먹을 것 까먹고 기억나는 건 분할하고... 파츠를 다듬으..

W-LOG 2023.10.30

[MG] MSN-04 사자비 클리어에 #클린데칼 테스트

지인 #에 장시간 DP되어 있던 킷 입니다. 사자비 버카 클리어 버전에 레드 클리어 색상 도색한 상황입니다. 막연한 생각에 락커 유광 마감재랑 동일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러나 락커 유광 마감재와 비고 했을때 궁합이 썩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락커 유광 마감재 표면에서 테스트 결과 혹은 지금까지의 작업 결과는... 건조기를 20~40분 간 사용했을 시 대충 98% 정도의 완벽함이 있었습니다. 가끔 삑사리 낸 것이 부분적으로 마킹이 탈락하는 현상이 있는 수준입니다. 헌데 클리어 레드 도색 표면에서는 80%정도의 완벽함인 것 같습니다. 대충 느낌적으로 퉁~~~~ 때린 수치입니다. 데칼을 붙이기 쉽게 분해를 해 줍니다. 장시간 DP된 킷이라 표면에 미세한 먼지 등 오염이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물..

W-LOG 2023.07.29

베이스에 데칼을 붙여보자

겸사겸사 테스트겸 데칼 붙이고 제거작업 해 보았는데~ 아니 왜 때문에 이건 왜 왜 왜 또 잘 되는거죠? 이거 생프라인데... ㅋㅋㅋ 반다이 생프라가 이만큼 되면 소원이 없겠다만~~ 헌데 예전부터 느끼고 있던 것인데, 프라마다 좀 다르긴 하더군요. 중국산 똥품질 프라스틱 표면에는 또 잘되요.ㅋㅋㅋ 잘 안되던게... 다시 테스트를 하긴 뭐하고... 여튼 반다이 생프라하고 레고 생프라가 잘 안되더군요. 코팅 제거하지 않고 그냥 놔도도 될 것 같기도 하구요. 이번 것이 너무 얇게 불량생산 된거라 그런가 싶네요. (아우 전량 폐기~~ ㅎㅎ 또 현타 씨게 오네요) 좀 더 박박 문질러서 손상된 표현도 해봤는데, 얼래 쉽고 잘 되네요. 본체 만들때도 힘 조절 잘 해서 데칼 손상 표현 하고, 웨더링 하고 하면 괜찮을 듯..

W-LOG 2023.03.30

MS-05 검은 삼연성 자쿠 1

아니 이게 왜때문에... 봉인 되어 있는 것이죠? 그것도 데칼만 딱 붙이면 되는 상태인데 봉인이~~ 완전 개뀰~~ 아싸~~ 싶었는데... 전용 메인 데칼이 아직 생산이 안되었더군요. 다~~~~ 이유가 있었는데~~~ 뭐 이미 데칼 붙이기 위한 작업까지 다~ 된 상태라 그냥 고고씽~~ 전용 데칼 나오면 추가로 더 붙이는 것으로 하고, 전용데칼 붙일 자리는 싹 비워두고 데칼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진짜 미친듯이 붙였습니다. 레퍼런스로 사용하던 녀석이 생각보다 데칼이 많이 붙어있네요. 두대 분량이라 더 많았다고 느낀 건지도... 여튼 단순한 텍스트로 되어 있는 MA 스타일 코션을 메인으로 사용했습니다. 좀 화려한 HiQ스타일은 포인트로 조금 사용했습니다. 저 많은 것을 붙이면서 삑사리 내서 다시 작업한건 4개였..

W-LOG 2023.03.20

GM Double Cannon Working LOG

https://decalfactory.tistory.com/457 [HG] RGM-79DC GM Double Cannon (짐 더블 캐논) http://decalfactory.co.kr/456 GM Double Cannon Working LOG 중간 과정은 없습니다. 뭐 맨날 하던 작업과 동일 하기 때문에~~ 게이트 정리하고, 리파인할 부분 리파인하고, 표면 정리하고, 기본 도색 올리고, 색 decalfactory.co.kr 중간 과정은 없습니다. 뭐 맨날 하던 작업과 동일 하기 때문에~~ 게이트 정리하고, 리파인할 부분 리파인하고, 표면 정리하고, 기본 도색 올리고, 색분할 올리고, 먹선 넣고, 워싱 도색하고 마감재 올리고~~ 이제 데칼 붙이는 작업을 하면 됩니다. 이번 킷은 GM/GM 에 캐논 옵션 ..

W-LOG 2023.03.16

[RG] MSN-07S Char Z'GOK Working LOG

[[[ 08 쨌든 마무리하고 디피 케이스에 넣음 ]]] 팔 다리의 다관절? 구조 때문에 저 같은 포징 고자는~~~ 하~ 어렵네요. ㅎㅎㅎ 쨌든 마무리하고 디피 케이스에 넣어서 봉인 완료 했습니다. [[[ 07 이걸 어쩌나~~~ ]]]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데칼을 붙이다 보면 피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진 처럼 비슷한 패턴의 데칼이 비슷한 방향으로 가깝게 붙여진 경우더라구요. 전 이게 이상하게 어색하고 자꾸 눈에 거슬립니다. 이런 경우는 사진 처럼 데칼을 삭제하고 크기가 좀 작은 다른 패턴의 것을 살짝 회전 시켜서 붙이면~~ 안그래도 위의 데칼은 원형 양각 몰드가 있어서 그냥 텍스트로만 된 것을 붙여야 하나 하고 고민했었는데, 귀찮다고 그냥 물에 분리된 것을 붙였더니 이사단입니다. 싹 밀..

W-LOG 2023.03.11

[HG] RGM-79S GM Spartan 제작기

[[[ 09 귀한 한정판 응??? 이라서 케이스도 뚜둥~ ]]] 다이소에서 파는 피규어 케이스? 뭐 그런겁니다. 이천원인가? 여튼 HG 엔간한 것은 다 들어갑니다. 큰건 안되더군요. 여튼 똥꼬에 작대기도 박아서 흔들리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번 작업은 코션만 데칼 작업을 끝냈습니다. 어께부분과 어께 쉴드, 앞스커트 정도에 전용 엠블렘을 붙일 계획인데~ 디자인 다된 것 프린터로 출력해서 오려붙이는 것은 뭔가 데칼 단차 밸런스가 맞질 않는 것 같아서, 전용 데칼 만들어지면 추가로 붙일 계획입니다. 해당 부분만 살짝 분리해서, 유광 살짝 뿌리고 데칼 붙이고, 코팅 제거하고 마감~ 뭐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상태로 그때까지 봉인~~~ 아 그리고 백팩에 3파이 홀인줄 알고 흥분했는데... 쓰글 4파이..

W-LOG 2023.03.02

Dynames) Leg parts finish~

(역순으로 봐야 합니다.) 다리 완성 했습니다아~~~ 도색 과정은 끝났다~ 이제 유광 마감재 올리고 데칼 작업을 해야 한다. 포인트 도색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 아주 귀찮은 마스킹~ 하지만 대충하면 삑사리가~~~ 소체 부분은 색분할은 크게 하지 않고, 기본 색상으로 도색하고 포인트 도색을 꼼꼼하게 해는 것으로 결정~ 무기도 완성~ 데칼 삑사리 난게 ㅠㅠ 이거저거 테스트 한다고 까불다가~ 뭐 무기니까 그럴 수도 라면서 레드썬~ GN 쉴드를 완성했습니다. 나름 잘 뽑힌 것 같네요. 소체도 이정도로 빼야 하는데~ 과연?? 싶습니다. 코션 데칼은 코팅층을 제거 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찾은 채신기뻡으로 작업했는데, 테입보다 편한 점이 많네요. 물론 찌꺼기라는 귀찮은 부분이 있긴합니다. 확실히 코팅부가 제거 ..

W-LOG 2022.11.27

기본 색상을 올리다~

MG는 MG인가 봄미다~ 부품 몇개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좍~ 펼쳐보니 꽤 많은 양이네요. 마스킹 해서 투톤으로 나눠 줄 부분 나눠주고, 에너멜 도색 할 것 해주고, 먹선 넣고... 기본적인 작업을 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조립 상태를 보면서, 부품을 다듬으면서, 1차 도색을 하면서~~ 각 파츠의 세부적인 디테일을 살펴보고, 색상을 어떻게 나눌지 계속 생각하고 계획하는 편입니다. 부품을 꼼꼼하게 관찰할 수 있는 단계는 초기이고, 아무래도 뒤쪽 단계에선 그게 어렵습니다. 부품을 수정하거나 개수할 수 있는 단계도 지금까지 입니다. 이 수준 이상 넘어가면 뭐 레드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수정하기 위해서 첨부터 다시~ 이건 귀찮거든요. ㅋㅋㅋ 즐프라 되세요~

W-LOG 2022.10.25

늘 상항 뭔가를 빼자 묵는다~

오랜지 색 뿌려야 하는거 다 뿌렸다고 생각했는데~ 발을 빼자 묵었네~ 잘됬다~ 색상 비교~~~~ 군제 형광 오렌지 vs 햇빛에 탈색된 생프라 오렌지 ​ 헌데 이게 색 올리기가 어려운 도료인것 같다. 한방에 슈아악 올라가질 않는다. 그래도 어찌 꼼수를 쓴다고 썼는데~ 한번 더 뿌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색은 또 첨이네~ ㅋㅋ 이건 큐리오스가 아니면 소화시킬 만한 색상이 아니다 싶어 한병 사서 희석한거 아낌없이 뿌리고 있는 중~ ​ 즐프라되세요. 헌데 형광 오렌지가 단독으로는 참 쨍하고 이쁜 색상인데, 저녀석과 어울릴만한 색상은 뭘까? 지빠이 몰라~ ㅋㅋㅋ ​

W-LOG 2022.10.24

부품 다듬기 끝~

어째 MG인데 채애신 킷이라 그런가? 할게 별로 없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면도 넒어서 데칼 지꺼 붙이고도 추가로 HiQ코션을 좀 더 써 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부품을 다듬으면서 이 파츠는 도색을 이케이케~ 저 파츠는 도색을 요케요케~ 머리 속에서 계획을 하였는데~ 과연 이번에는 그 생각을 그대로 끄집어낼 수 있을 것인가? 레드썬을 때릴 것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응??? ㅋㅋ 역시 최신 킷이 난 좋다. 작업도 쉽고, 뭔가 편하다~ 비율도 좋고~ 집에 잠깐 들렸다가~ 밥도 먹고~ 뭐 볼일 좀 보고~ 이렇게 여유로운 일요일이 참 오랜만인 것 같다. ​ 즐프라 되세요. 뭘해도 좋을 것 같은 화창한 날씨네요.

W-LOG 2022.10.23

MS-06R-1A Shin matsunaga's cumstomized HM ZAKU II (working)

---------- written in reverse order --------- (2022. 06. 20.) The update is late. 업데이트가 늦었네요. I had to work on the weekend, but I couldn't do it at all. 주말에 작업을 하여야 하는데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I did wow. ahaha 와우를 했었습니다. 아하하 To start working from today, I organized each part and extracted only the weapon part. 오늘부터 작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각 파츠 정리를 하고 무기 부분만 추렸습니다. If I paint the weapon later, I always tend to get the..

W-LOG 202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