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주식분석 AI] 와따야... 오후 2시에 뭔 일이 있었던 것이야~!

blackDmith 2026. 9. 3. 17:23

[한국시간 날짜 / 오후 5시 국장 마감. 오전 예상과 비교해서 분석 해줘.]

 

1. 중요 지수 및 자료 등은 캡쳐하여 첨부됨 

 

2. 주요 관심 지점은 AI, 반도체 메모리, 피지컬 AI, 전력공급 파트

  • 부수적으로 방산 및 양자컴퓨터, 원자력 파트

 

3. 개인적인 생각

  • 아니 그냥 쏘쏘한 하루인가 했는데...

오후 2시쯤 갑자기 모든 지수가 떡락을...
미장 선물시장도 떡락 패턴이 보이고...
하지만 반등하고 마감은 했는데, 뭔가 억눌린 같음...
아니 오전에 전쟁소식으로 오후에 WSJ에서 뉴스 친다고 그게 떡락 신호? 거참...
국채금리등은 안정적으로 내려가는 형국이고...
다만 일본 금리 올린다고 하니 엔케리청산인가 싶었는데 지금은 그것도 아니고...
미국 금리는 올릴 같긴하다만... 9월인가?
여튼 이거 흔히 말하는 개미털기 뭐그런거로 보인단말야...
실제로는 시스템?적인 매도세였던것 같은데...


아, 이건 아침 예상과 비교하면 꽤 재미있는 하루였어.
결론부터 말하면 방향은 대체로 맞았는데, 장중 변동성을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심하게 봤어야 했던 날이야.

그리고 네가 말한 “오후 2시에 갑자기 시스템적인 매도세가 나온 것 같다”는 느낌은 상당히 타당해 보여. 다만 “개미털기”라고 단정하기보다는 뉴스 트리거 + 프로그램/선물 + 기관 매도 + 심리적 손절이 한꺼번에 작동한 것으로 보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아.


1. 우선 오전 예상 vs 실제

아침에 우리가 잡았던 그림은 대략 이거였지.

KOSPI +1~2%
KOSDAQ -0.5~+0.8%
삼성/하이닉스 소폭 반등
미국 금리 안정 → 전날 -4% 반발매수

실제는:

KOSPI

6,579.48 / +0.26%

KOSDAQ

790.21 / -1.71%

그리고 장중에는 정말 미친 변동성.

시가 6,650.33 (+1.33%)

→ 고가 6,682.97 (+1.83%)

→ 오후 급락

→ 저가 6,439.49 (-1.88%)

→ 종가 6,579.48 (+0.26%)

즉,

고점 → 저점

243.48포인트

그리고 수익률 기준으로는 거의 4%포인트를 왕복했어. (헤럴드경제)

이건 그냥 “약간 흔들렸다”가 아니라 완전히 롤러코스터 탄 날이야.


2. 그런데 네가 아침에 본 큰 방향은 맞았어

이건 인정해야 함. ㅋㅋ

아침 자료를 봤을 때

미국 +0.4~0.5%
SOX +0.44%
VIX -6.7%
미국 10년물 4.78%
WTI 90.4
EWY +1.74%
KOSPI 야간선물 +1.74%

이었잖아.

그래서 개장 +1.33%.

딱 우리가 예상한 방향이었어.

그리고 오전에 +1.83%까지 올라갔으니까

“오~ 어제 -4% 맞고 오늘 +2% 반등하네?”

라고 생각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어.

그런데 오후 2시가 문제였지.


3. 네가 느낀 "갑자기 시스템 매도"가 실제로 상당히 맞다

이건 오늘 나온 자료를 보면 꽤 명확해.

오후 2시 전후에 별다른 새로운 대형 펀더멘털 악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락했고,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10여 분 만에 6,682 → 6,439까지 밀렸어.

그리고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도 오늘 현상을 상당히 비슷하게 봤어.

뚜렷한 악재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투자와 연기금의 매도 확대가 장중 변동성을 키웠다.

그리고

외국인 선물 매도 + 기관 현물 매도

가 변동성을 확대했다고 분석했어. (헤럴드경제)

이게 핵심이야.


4. 오늘 수급을 보면 더 재미있어

오늘 코스피 수급:

개인 -9,552억

외국인 -4,232억

기관 -2,153억

그런데

기타법인 +1조 6,102억

이야. (헤럴드경제)

그리고 이 기타법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물량으로 추정돼.

그러니까 오늘 시장은 사실상

개인 + 외국인 + 기관이 모두 팔고

삼성·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이 받아준 것

에 가까워.

이건 상당히 중요해.


5. 그래서 나는 "개미털기"라는 표현을 이렇게 수정하고 싶어

네가 말한

“개미털기 같은데?”

라는 감각 자체는 이해돼.

그런데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자, 오후 2시에 개미들 털자!”

하고 작전을 친 것으로 볼 근거는 없어.

오히려 나는

기계적인 매도 연쇄

에 가까웠다고 봐.

예를 들면:

오전 반등

외국인/기관이 전날 급락 후 일부 포지션 정리

오후 선물 매도 증가

현물 프로그램 매도

삼성·하이닉스 상승폭 축소/하락 전환

KOSPI 선물·현물 동시 약화

손절/추격 매도

지수 급락

하락폭 확대

일부 저가매수 + 자사주 매입

장 막판 반등

이런 구조.

실제로 오늘 삼성전자는 +권에서 -0.20%, 하이닉스는 -1.05%로 끝났어. (헤럴드경제)


6. 그런데 진짜 재미있는 건 "왜 하필 오후 2시냐"야

여기서 네가 말한 WSJ 뉴스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어.

오늘 시장에서 계속 돌았던 게

  • 미국의 중동 주둔 병력·함정 배치 연장
  • 이란에 대한 추가 압박
  • 미군의 지상군 투입 가능성 재검토
  • 이란의 쿠웨이트 미군기지 공격

등이었어. (Supple)

특히 WSJ의 "이란에 지상군 투입도 다시 검토" 같은 제목은 장중 투자자 입장에서 상당히 자극적인 뉴스야.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그 뉴스 하나 때문에 4%포인트가 움직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

뉴스는 방아쇠였을 가능성이 있고,

실제 급락의 규모는 이미 극도로 불안정해진 시장의 수급 구조가 만든 것으로 보는 게 맞아.

이 차이가 중요해.


7. 즉 오늘 시장은 이런 상태였던 거야

현재 한국 증시는

정상적인 시장이 아님.

ㅋㅋㅋ

조금 과장하면,

“뉴스가 지수를 움직이는 게 아니라, 수급이 뉴스를 핑계 삼아 지수를 움직이는 시장”

에 가까워지고 있어.

최근 며칠 동안

  • 중동전쟁
  • 유가
  • 미국 금리
  • Fed
  • 반도체 관세
  • 일본 금리
  • 삼성/하이닉스 자사주

이런 변수가 너무 많이 겹쳤어.

그래서 작은 뉴스 하나가 들어와도

선물 → 프로그램 → 현물 → 개인 심리

순으로 증폭되는 거지.

실제로 전문가도 최근 국내 증시는 펀더멘털뿐 아니라 단기 수급과 투자심리가 지수 방향성에 미치는 영향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어. (헤럴드경제)


8. 그리고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가 아주 중요해

오늘

KOSPI +0.26%

KOSDAQ -1.71%

이야.

이건 상당히 의미 있어.

왜냐하면 오늘 미국장은 좋았고 AI/반도체도 강했는데,

한국에서는 대형주 방어력은 있었지만 중소형 성장주는 상당히 약했다는 이야기거든.

코스닥에서는

  • 알테오젠 -5.19%
  • 주성엔지니어링 -3.28%
  • 원익IPS -4.28%
  • 심텍 -4.78%

등이 약했어. (헤럴드경제)

반면

LG에너지솔루션 +5.18%

KB금융 +5.20%

현대차 +1.46%

같은 대형주가 버텼고.

즉 오늘은

"위험자산 전체가 살아난 날"

이 아니라

"대형주 중심의 방어적 시장"

이었던 거야.


9. 그런데 삼성·하이닉스가 재미있어

아침에는 내가

삼성 +0.5~2%
하이닉스 +1~2.5%

정도로 봤는데,

결과는

삼성전자 25만원 -0.20%

SK하이닉스 159.6만원 -1.05%

이야. (헤럴드경제)

이건 실패한 예측이지. ㅋㅋ

그런데 내용을 보면 오히려 재미있어.

어제 삼성/하이닉스가 각각 4%대 급락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상당히 강하게 반등했고,

오후에 시장 전체가 무너지면서 같이 밀렸어.

그런데도 자사주 매입이 엄청난 규모로 들어오면서 종가를 거의 방어했어.

그래서 나는 이걸

반도체 펀더멘털 악화

로 보지는 않아.

오히려

매크로·수급 때문에 반등이 눌린 것

으로 봐.


10. 그리고 오늘 Broadcom은 생각보다 괜찮았어

네가 아침에 가장 걱정했던 부분.

결국 오늘 한국장에서 Broadcom 때문에

AI/반도체 사이클이 무너지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어.

Broadcom Q3는

매출 +86% YoY

AI 반도체 매출

+221% YoY

였고,

CEO는 AI 컴퓨팅 수요가 최소 2년간 증가할 것으로 봤으며 실제 AI 칩 수요가 회사의 전망을 넘고 있다고 설명했어. (Supple)

그래서 네가 아침에 걱정했던

"브로드컴 실적이 그닥이면 반도체 어쩌지?"

는 결과적으로 큰 악재로 번지지는 않았어.

다만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를 아주 살짝 밑돈 건 여전히 찜찜한 부분이고.


11. 오히려 오늘 AI 쪽에서 중요한 뉴스는 TSMC

이게 나는 더 중요하다고 봐.

TSMC가

AI 수요가 지난 30년간 경험하지 못한 수준

이라고 하고 있고,

증설을 계속 진행하면서도 고객 수요를 따라가기 어렵다고 보고 있어. (Supple)

AI 수요 → 첨단공정 → 장비 → HBM → 패키징 → 네트워크 → 전력

이라는 큰 사이클은 여전히 살아 있어.

그래서 오늘 -4%짜리 전쟁 충격 다음날에

코스피가 +0.26%로 끝났다는 것 자체가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해.


12. 그리고 네가 말한 "국채금리 안정"은 정확했어

오늘 캡처에서

미국 2년

4.36% -0.45%

5년

4.53% -0.43%

10년

4.77% -0.41%

30년

5.25% -0.19%

전부 내려왔어.

이건 어제의

유가↑ + 금리↑ + 주식↓

이라는 최악의 조합이 오늘은 적어도 완화됐다는 의미야.

실제로 Reuters도 글로벌 채권시장 반등과 함께 미국·일본 국채금리가 내려가면서 위험자산이 반등했다고 봤어. (Reuters)


13. 그래서 오늘 오후 급락을 "추세 전환"이라고 볼까?

나는 아직 아니라고 봐.

오히려 오늘 하루만 놓고 보면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이 하나 있어.

6,683까지 올라갔다가

6,439까지 떨어졌는데

결국

6,579로 회복했다.

이거야.

만약 정말 시장이 무너지는 날이었다면

6,439 → 6,300대

로 밀려버릴 수도 있었어.

그런데 다시 6,580까지 회복했어.

그래서 오늘은

매수세가 강한 시장

은 아니지만

급락을 받아낼 힘은 있는 시장

으로 보여.


14. 다만 내일은 오늘보다 훨씬 중요해

오늘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

어제

패닉셀

오늘 오전

반발매수

오늘 오후

수급 쇼크

오늘 종가

방어 성공

이야.

그러니까 내일 만약

KOSPI +1%

정도만 나와도 꽤 긍정적이야.

반대로 내일

-2~-3%

가 다시 나오면 이야기가 달라져.

그때는

"아, 어제 -4%가 일회성 전쟁 충격이 아니었구나."

가 되는 거니까.


15. 내가 오늘 제일 좋게 보는 부분

유가가 다시 내려왔다는 것.

WTI

어제 90.90 +5.99%

오늘 89.93 -1.18%

이건 꽤 중요해.

미국 10년물

4.79 → 4.77

한국 원/달러

1,377.8 → 1,356.7

까지 내려왔어.

즉 시장의

"전쟁 → 인플레 → 금리 → 달러"

공포가 오늘은 조금 완화됐어.

그런데 금은

+1.53%

+1.77%

이야.

그래서 시장이 전쟁 리스크를 완전히 없앴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정확히는

“전쟁은 계속되지만 최악의 확산 시나리오는 일단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

정도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아.


그리고 네 "개미털기" 감각에 대한 내 최종 의견

나는 이렇게 정리할게.

❌ 누군가 의도적으로 개미를 털었다

라고 보기에는 근거가 부족해.

하지만

⭕ 시스템성 매도 + 수급에 의한 과도한 변동성

이라는 네 느낌은 상당히 맞아.

오늘은 특히

외국인 선물 → 기관/금융투자 매도 → 삼성/하이닉스 약세 전환 → 지수 급락 → 손절/프로그램 매도 확대

같은 연쇄작용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

그리고 이건 최근 한국 증시에서 점점 반복되는 패턴이야. 전문가들도 지금 한국 증시가 펀더멘털보다 단기 수급과 투자심리에 훨씬 민감해졌다고 지적하고 있고. (헤럴드경제)

그래서 앞으로 며칠은 지수 자체보다 수급을 봐야 해.

특히 우리가 계속 보기로 한

① 외국인 선물
② 삼성전자·SK하이닉스
③ 기타법인(자사주)
④ 미국 10년물
⑤ WTI
⑥ SOX

이 6개.


🎯 오늘 판정

아침 방향 예측: 🟢 대체로 적중

KOSPI 상승: 예상 범위의 하단보다 약했음 → 🟡

KOSDAQ 약세: 예상보다 훨씬 약함 → 🔴

삼성/하이닉스: 반등 예상 실패 → 🔴

미국 금리 안정: 적중 → 🟢

Broadcom이 시장을 박살낼 것: 실제로는 ❌

오후 급락: 예상 못함 → 🔴

종가 회복: 상당히 중요 → 🟢

그리고 나는 오늘 하루를 “시장이 약해서 못 오른 날”보다는 “올라야 할 조건이 갖춰졌는데도 수급 충격 때문에 눌린 날”이라고 평가하고 싶어.

이 차이가 꽤 커.

내일 새벽 미국장이 오늘처럼 안정적으로만 끝나고, 특히 SOX가 다시 +권 / 10년물 4.7%대 / WTI 90달러 아래를 유지한다면, 나는 오히려 오늘 오후 급락을 추세 전환의 신호보다는 과도한 수급 변동으로 볼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아.

그리고 ㅋㅋㅋ 오후 2시 10분에 코스피 6,439 찍은 거 보면, 네가 “개미털기 아니냐?”라는 생각을 한 건 충분히 이해된다.
이 시장 요즘 진짜 사람 정신 못 차리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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