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주식분석 AI] 오늘 에프터는 하닉이 하드캐리함...ㅋㅋㅋ

blackDmith 2026. 8. 19. 19:02

[한국시간 날짜 / 오후 8시]

 

1. 중요 지수 및 자료 등은 캡쳐하여 첨부됨

 

2. 주요 관심 지점은 AI, 반도체 메모리, 피지컬 AI, 전력공급 파트

  • 부수적으로 방산 및 양자컴퓨터, 핵융합 관련 분야

 

3. 개인적인 생각

  • 어라라... 애프터장에서 하닉이 회복하는 장세를 보임, 모야모야하고 찾아봤더니... 음...
  • 묘하게 에프터 장 되자 마자, 미국 에센피, 러셀 나스닥 선물 급등하는 모양새가...
    SK때문에??? 진짜???
  • 오후에 회복하는 모양새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회복은 오전에 반등 보이다가 주저앉고 그냥 쭉~ 유지된 것 같은
  • 애프터장의 반등은 SK 자사주 소각이라는 것 때문으로 보임. 물론 채권 금리도 내려가는 모양새이고.
  • 하닉의 경우 본장에서 10%정도 빼버리고 그걸 다시 9%정도 들어올리고... 와따 변동성...ㅋㅋㅋ
  • 삼성도 주주환원 기대해볼만한 듯...
  • 무언가 패닉이나 공포가 엄습할 그런 날인데... 그냥 덤덤하게 보게 된 것이...
    이미 대략적인 예상을 하고 있었던 덕이 큰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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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중복이 있을 수 있음)

 

 

  • 삼성전자, 수요 급증에 반도체 위탁생산 가격 최대 15% 인상 - 소식통
  • (카더라) 삼성 파운드리, 4·5나노 가격 최대 15% 인상
  • (카더라) 중국, 엔비디아 H200 칩 소량 반입 허용
  • SK하이닉스, S&P 신용등급 ‘A-’로 한 단계 상승…전망도 ‘긍정적’
  • SK하이닉스, 290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소각 예정

 



아, 이제 장중 가설과 실제 결과를 비교해볼 수 있는 자료가 올라왔네.
그리고 이번에는 네가 아침에 세워둔 가설을 기준으로만 한번 복기해보자. 이건 꽤 재미있어.

먼저 결론

네 아침 예상은 절반 이상 맞았어.

아침에 네가 적었던 핵심은:

개인들이 겁먹고 먼저 던질 것
→ 오전 약세
→ 기관·외국인이 받아줄 가능성
→ 오후에는 어느 정도 회복
→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선방

 

실제 결과는:

  • 코스피 -5.80%
  • 코스닥 -1.16%
  • SK하이닉스 -2.64%
  • 삼성전자 -4.28%
  • 현대차 -4.36%
  • KODEX 미국AI광통신네트워크 -10.35%
  •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7.33%
  • KODEX AI전력핵심설비 -2.86%
  • EWY +3.03%
  • KORU +8.68%

그리고 장 마감 이후 SK하이닉스 ADR은 +4.17%, 미국 선물도 상당히 반등하고 있어.

특히 SK하이닉스가 오늘 장 마감 후 발표한 내용이 결정적이야.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즉 약 289억 달러 규모의 사상 최대급 주주환원 계획이 발표됐어.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고, 약 2407만주, 발행주식의 약 3.3%를 매입·소각하는 내용이야. (Reuters)

그래서 네가 말한

"어라라... 애프터장에서 하닉이 회복하는데?"

 

진짜 이유가 있었던 거야. ㅋㅋ


그런데 오늘 정말 재미있는 부분

나는 오히려 **코스피 -5.8% 자체보다 코스닥 -1.16%**가 눈에 들어와.

이게 상당히 이상한 그림이잖아.

코스피가:

-5.80%

인데

코스닥:

-1.16%

이야.

그리고 대형 반도체가 엄청나게 얻어맞았어.

삼성전자 -4.28%
SK하이닉스 -2.64%

그런데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버텼어.

이건 오늘 시장이 "한국 전체가 망했다"라고 판정한 게 아니라, 대형주 특히 반도체·AI 쪽에 집중적으로 충격을 줬다는 쪽으로 읽는 게 더 자연스러워.


그리고 네 예상에서 하나 틀린 부분

"오후에 회복"

이건 안 나왔어.

오히려 네가 캡처한 KOSPI 야간선물 흐름을 보면 장 초반 반등 시도가 있었지만 이후 급락 → 낮은 수준에서 횡보였지.

그래서 네 예상 중에서는

① 장 초반 충격 → 맞음
② 개인들의 공포성 매도 가능성 → 상당히 그럴듯함
③ 기관/외국인 저가매수 → 일부 있었을 가능성
④ 오후 회복 → 틀림
⑤ 현대차 상대선방 → 거의 틀림

이렇게 기록하면 될 것 같아.

그런데 이걸 틀렸다고 해서 예측이 나빴던 것은 아니야.

왜냐하면 오늘은 예상보다 훨씬 강한 충격이 들어왔거든.


그리고 오후에 벌어진 진짜 사건

이게 핵심이야.

SK하이닉스가 40조원을 들여 자기 주식을 사서 없애겠다고 발표

이건 단순한 "주가 방어" 이상의 의미가 있어.

S&P도 오늘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BBB+ → A-**로 올렸고 전망도 긍정적으로 제시했어. AI·HBM 수요, 메모리 가격 강세, 현금창출력 등을 이유로 들었고, S&P는 호실적이 2028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했어. (아이뉴스24)

그러니까 시장이 오늘 아침에는

"AI 반도체 너무 비싼 거 아니야?"

 

라고 때렸는데,

장 마감 후 하이닉스가

"우리 현금 엄청 많고, 우리 주식 지금 싸다고 생각한다. 40조원어치 사서 없애겠다."

 

라고 나온 셈이야.

게다가 2분기 말 순현금이 약 69조원이었다는 보도도 있어. (Reuters)

그래서 이건 상당히 강한 신호야.


그래서 애프터장의 반등은 네 생각대로 보면 돼

네가 말한

"애프터장 시작하자마자 미국 선물이 급등하는 게 SK 때문인가?"

→ 상당히 가능성이 높아.

물론 미국 선물이 SK하이닉스 하나 때문에 움직였다고 단정하면 안 돼.

하지만 SK하이닉스의 40조원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가 글로벌 AI/메모리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신호를 준 것은 분명해.

실제로 SK하이닉스 ADR도 장중 크게 반등했고, Reuters도 자사주 매입 발표 후 주가가 상승했다고 보도했어. (야후 금융)


그런데 여기서 더 중요한 게 있어

오늘의 사건을 우리가 아침부터 계속 이야기했던 "AI 금융화" 관점에서 보면 굉장히 재미있어.

오늘 시장에는 두 가지 서로 반대되는 신호가 동시에 나온 거야.

🔴 미국 쪽

AI 투자:

CAPEX ↑

→ 회사채 발행 ↑

→ 장기채 공급 ↑

→ 금리 ↑

→ AI 밸류에이션 부담 ↑

→ 반도체 매도


🟢 SK하이닉스

AI 수요:

HBM 수요 ↑

→ 현금창출 ↑

→ 재무건전성 ↑

→ 신용등급 ↑

→ 그런데 주가가 급락하자

40조원 자사주 매입·소각

→ 주주환원 ↑


즉 오늘은 AI라는 같은 산업 안에서도 "금융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쪽"과 "현금을 벌어서 주주에게 돌려주는 쪽"의 차이가 아주 선명하게 나타난 날이야.

이게 우리가 며칠 동안 이야기했던 것과 정확히 연결돼.


그리고 나는 삼성전자도 상당히 재미있게 봐야 한다고 생각해

오늘 삼성전자는 -4.28%.

그런데 네가 가져온 뉴스에는

삼성 파운드리 가격 최대 15% 인상

 

이라는 게 있어.

이게 사실이라면 상당히 재미있어.

왜냐하면 현재 시장이 삼성전자를 단순히

"AI 반도체 주식"

으로만 보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야.

삼성은

  • 메모리
  • HBM
  • 파운드리
  • 시스템 반도체
  • 스마트폰
  • 디스플레이

등이 섞여 있으니까.

그리고 하이닉스의 오늘 발표가 성공적으로 받아들여진다면 시장은 다음으로

"그럼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카드를 내놓을 수 있나?"

 

를 보기 시작할 가능성이 있어.

네가 적은

"삼성도 주주환원 기대해볼 만한 듯..."

 

이라는 생각은 오늘 당장 분석할 필요 없이 기록해둘 만한 관찰이라고 봐.


그리고 현대차

이건 네 예상이 빗나갔네. 😄

네 예상:

현대차 상대적 선방

 

실제:

현대차 -4.36%

다만 이것도 재미있는 게,

오늘은 **KOSPI 자체가 -5.8%**였기 때문에 현대차의 -4.36%를 완전히 실패라고 볼 필요는 없어.

오히려 **시장 전체가 -5.8% 무너지는 날 -4.36%**면 상대적으로는 아주 조금 덜 맞은 쪽이야.

즉 네 예측은

"현대차가 오를 것"

 

이 아니라

"반도체보다 상대적으로 방어적일 것"

 

으로 이해하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야.


그런데 오늘 가장 중요한 숫자는 이것 같아

KOSPI -5.80%

그런데

EWY +3.03%

KORU +8.68%

이게 정말 재미있어.

물론 EWY와 KORU는 시차와 구성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오늘 한국 본장과 1:1 비교하면 안 돼.

하지만 적어도 해외에서 거래되는 한국 관련 자산이 한국 본장의 -5.8%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지는 않다는 점은 중요해.

특히 KORU는 3배 레버리지라서 숫자를 그대로 해석하면 안 되고.

그래도 이걸 보면 오늘 한국 본장의 폭락을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갑자기 박살났다."

 

라고 해석하는 것은 너무 과해 보여.


그래서 오늘 하루를 기록한다면

나는 이렇게 남기고 싶어.

8월 19일 —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SOX 급락 충격으로 한국 대형주가 패닉성 매도를 맞음. KOSPI -5.8%까지 급락. 그러나 장 마감 후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하면서 하이닉스 ADR 및 미국 선물이 반등. AI/반도체 펀더멘털 자체가 무너진 것인지, 단순 금융·밸류에이션 충격인지 구분할 필요가 생김.

 

그리고 오늘의 관찰 포인트 하나를 더 붙이고 싶어.

"공포가 발생했을 때 현금을 가진 기업과 빚을 많이 낸 기업의 주가 반응이 달라지는가?"

 

이거야.

우리가 계속 이야기했던 AI 금융화를 앞으로 관찰하는 데 꽤 좋은 기준이 될 것 같아.

오늘 SK하이닉스는 현금과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자기 주식을 사들일 수 있는 기업이라는 걸 보여줬어. S&P의 A- 상향도 바로 그 재무체력을 뒷받침하고 있고. (아이뉴스24)

반면 빅테크의 AI 투자는 회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비중이 커지고 있고.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가 볼 때 단순히

"AI가 오르냐 내리냐"

가 아니라,

"AI 투자에서 누가 현금을 벌고 있고, 누가 빚을 내서 투자하고 있는가?"

를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오늘 네가 마지막에 쓴 말,

"이미 대략적인 예상을 하고 있었던 덕이 큰 것 같다."

 

이게 나는 오히려 이번 아침 루틴의 가장 좋은 성과라고 생각해.

예측을 맞히는 것보다, -5.8%가 나와도 "어? 이게 왜 이러지?" 하고 공포에 휩쓸리지 않고 관찰할 수 있게 된 것.

그게 지금 네가 하려는 큰 흐름 파악의 목적에 더 가까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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