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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06GD S.Matsunaga HM ZAKU II [Ground Type]

지상형 고기동 자쿠를 서든 크로스 부대로 만들지 않고 신 마츠나가 탑승기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화이트 오거로 만들까?하고 생각했지만, 웨더링을 하기 싫어서 신마츠나가로~ 저번에 지상형 람바랄기 만들때도 그랬지만, 오랜만이라 하긴 어려워도 검정 서페를 사용했습니다. 서페 하지가 백색이나 회색은 오히려 색 컨트롤?이 잘 안되는 느낌이라... 아사리 색상 엎어야 해서 서페 쓴다면 그냥 검정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애끼다가 똥 될 것 같은 파운데이션 화이트를 사용하면 되니까요. 어??? ㅋㅋ 데칼은 고민을 좀 많이 했습니다. 뒤적뒤적 해보니까 아~~~주~~~~ 예전에 만들었던 HG 스케일 데칼은 찾았으나~~! 이건 코팅을 벗길 수 없기 때문에 예전 방식으로 두께 단차를 잡아야~ ㅠㅠ 그래서 안 썼어요. 그냥 코팅..

가장 쉬운 데칼 코팅 제거 방법

표준 방법으로 쓸 정도로 쉽습니다. 우선 데칼을 잘 붙여 줍니다. 1. 데칼 붙일 표면에 MARK FIT을 바르고 데칼을 옮긴 후 위치를 잡고 고정합니다. 2. 건조기에서 70℃로 20 ~ 40분간 열처리를 합니다. 3. 데칼의 초전사(hyper-transfer)되도록 상온에서 4시간 이상 건조 시킵니다. 4. 코팅을 제거 합니다. 데칼 코팅 제거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데칼팩토리(decalfactory)(@decalfactory)님의 공유 게시물

Tools & Tips 2024.04.21

RGM-96X JESTA (제스타)

'대충 대충 대강 대강 만들어야지~'하고 봉지 깠다가 아차차~ 싶었습니다. 접합선이 좀 많네요. 뭐 무기는 원래 안하는 것이니 패스하지만... 머리, 어께, 팔둑 이렇게 있습니다. 크게 잔머리 굴릴 것 없이 그냥 직관적으로 해치우면 되는데~ 아니 분명 할 때는 수축 없이 깔끔하게 되었는데, 도료 올리고, 건조기 들락 날락 하더니 수축이 발생해 벼렸습니다. 뭐 그래도 멀리서 보면 잘 안보이니까 패스... 사용한 도료 리스트는 작업기에 있으니 간락히만 언급하면, 슈퍼 딥 블루로 싹 다 해버린 경우입니다. 딥블루 + 화이트 딥블루 + 화이트에 다시 검정색 밝은 파랑으로 포인트를 여기저기 요기조기 넣었습니다. (좀 과한가?) 데칼이 좀 심심한 느낌이어서 조합방식으로 패턴을 만들었습니다. 08 큰 숫자 아래 혹은..

MS-09R Char's Rick-Dom

처음 생각은 위 컨셉 아트와 같이 만들려고 했습니다. 뭐 비슷하게 하긴 했는데, 너무 뻘개서 조니라이덴 같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니 샤아 쏘세지 색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하아... 뭐에 씌였는지, 사자비 색을 써버렸네요. 무기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꽉 쥔 주먹손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가슴에 콕핏 쪽에는 나름 좀 이쁘게 해볼려고 꼼수를 살짝 썼습니다. 맘에 들게 나오긴 했는데, 확대 사진으로 보니 조금 지저분하게 되어 있는 것이 아쉽네요. 무릎의 동그란 가동부는 분할이 되어 있길래 색을 나눴습니다. 이거도 나름 이쁘게 나왔네요. 파츠가 크고 갯수도 적어서 표면 정리를 좀 꼼꼼하게 하고 먼지 관리 한 보람이 있네요. 다음이 있을까? 싶네요. MG가 프라탑에 있었던가?? 그건 안뻘건 그냥 사병용으..

RGM-79SC GM Sniper Custom ver.Origin

머리 접합선 수정만 하고 다른 부분은 있는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크게 손대지 않아도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서 이쁘게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작업이야 뭐 늘 그렇듯이... 게이트 다듬고, 리파인하고, 표면 정리하고, 서페는 사용하지 않고, 일차도색, 마스킹 2차도색... 에너멜 워싱 도색, 유광 마감재... 먹선 및 데칼 작업 마감재~ 끝~! 데칼은 좀 바꿔서 제 51공격부대 마킹을 사용했습니다. 데칼 패턴이야 뭐 늘상 하던 방식대로 했습니다. https://decalfactory.co.kr/579 다음은 뭘 만들어야 하나~ 싶은 고민이... 프라탑에 쌓인 것은 많으나...ㅎㅎㅎㅎ 즐프라 되세요. 날씨가 느므 좋아서 작업하기 딱 좋으네요.

51st Tomcat Attack Unit (제 51 톰캣 공격 부대)

제 51 공격부대라는 설정이 있고, 고양이 모양의 부대마크가 특징적입니다. 요즘 나오는 미디어들을 보면 5대가 기본이 되어가는 것 같지만... 어디서 나온 설정인지 모르겠지만 3대가 한소대라는 설정으로 한대씩 만들었고, 드디어 3대 다 만들었습니다. 다이소에서 피규어 케이스 천원짜리로 디피 구성하였습니다. 꽤 맘에 드네요. 완벽하게 딱 고정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벼운 이동 정도는 괜찮도록 프라봉으로 살짝 보강해 주었습니다. 투명 프라봉을 좀 구입해서 교체해서 티가 좀 덜나도록 해야 할 것 같네요. 톰캣 소대와 더불어~~, 점때 만든 스파르탄 소대입니다. 소대 하나를 더 만들어 채워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생깁니다. ㅋㅋㅋㅋ

about Decal Pattern

1. 메인 엠블렘 위치에 관한 생각 연방은 부대 단위로 운영되는 특징이 있고, 지온은 에이스 파일럿 중심인 특징이 있습니다. 티탄즈도 있고 에우고도 있고... 여러 세력이 있지만, 그냥 연방과 지온을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전부 다 여기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것들이라... 좀 특이한게 있군요. 아오지... 아오 생략...ㅎㅎ 물론 각 진영 주인공이나 그에 준하는 캐릭터들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 킷, 혹은 기체 마다 독특한 형태가 있지만, 사람의 형태와 동일한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대다수 입니다. 결국 메인 엠블렘을 붙일만한 위치는 어께, 가슴, 앞스커트, 뒷스커트, 무릎, 발목 정도입니다. 개인 취향이지만, 다른 곳은 좀 과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가장 붙이기 만만하고 필수적인 위치는 녹색 별..

Tools & Tips 2024.04.03

Ramba Ral's High Mobility ZAKU Surface Type

서든 크로스 부대의 패착은 위장무늬 데칼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좀 있긴 있습니다만, 5대 다 만들려니 진이 빠져서 잠시 미루고, 여유분으로 있던 녀석을 가지고 '람바랄이 탑승한다면?'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가용한 파랑색 그래도 쓸만한건 다 동원한 것 같긴한데, 사진상으로는 구분이 잘 안되는듯... 뭐 알고 보면 살짝 색상 간의 다름이 보이긴 합니다. 그래서 일단 제 취향이기도 하구요. 뭐 내거니까 내가 만족쿠... 네~~~ 고길동 지상형이 자쿠 기본 형태에서 하체쪽은 벌크업이 되었지만 상체는 그대로인 편이라... 옵션 파츠로 뽕을 강하게 넣었습니다. 분명 작업할때 머리속으로 그린 이미지는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좀 과하다 싶은 느낌이 들긴 듭니다. 뭐 헌데 자쿠자쿠 보니까 또 익숙해지네요. 하얀색..

MS-06GD ZAKU High Mobility Surface Type ver.EGBA

위장무늬는 마스킹으로 할까하다가 그냥 데칼로 처리했는데, 아직도 긴가민가 하네요. 데칼은 일단 결코 쉽다고 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마스킹은 쉽냐면 것도 아니고... 킷 자체는 아주 이쁘게 나왔지만, 위장무늬 때문에 (데칼이든, 마스킹이든) 상당한 난이도가 있습니다. 나머지 부품 다듬고 정리하고 색분할 하는 것은 무난하게 할 수 있습니다. 큰 어려움은 없네요. 왼쪽 어께 숄더 아머에 접합선 수정할 부분이 있긴한데, 예전과는 다르게 쉽게 할 수 있도록 바뀌었네요. 허벅지 부품도 새로 만들었는지 고질적인 이형성은 없고, 패널라인들도 확실해서 리파인하는 것도 그닥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무기가... 허허허... 무기가... 뭐 HG니까 그려려니 하고 마스킹해서 색분할 도색하는거죠. 다음은 완전 다른 색상으로 ..

위장 무늬 데칼을 붙이고, 데칼 코팅을 벗기다.

위장무늬 데칼에서 어색한 부분은 좌측 어께 아머 부분이네요. 원체 굴곡이 많은 부분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 팔뚝 부분도 뭔가 좀 데칼이 맞지 않고 붙이기 애매하네요. 다음 작업에는 이 부분은 따로 처리를 해야겠습니다. 의외로 나머지 부분은 붙이는 것이 그닥 어렵지는 않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데칼팩토리(decalfactory)(@decalfactory)님의 공유 게시물

W-LOG 2024.03.28

MSN-06S-2 SINANJU STEIN [Narrative Ver.]

시난주 스타인 네러티브 버전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전용 데칼 한장을 사용했습니다. 따로 한장 챙겨둔 것이 천만다행이군 싶었습니다. 이 녀석은 이전에 가조립에 데칼이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에너멜 신너를 사용해서 벅벅벅 닦아서 기존의 마킹을 완전히 제거하였습니다. 헌데 작업한지 오래된 것이라 그런지 마킹이 완전히 정착되어 지우는데 애먹었습니다. 두번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이 녀석은 무기가 정말 난감했는데, 어찌어찌 색 분할을 해서 조금은 그럴싸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완전 통짜 단색인 부분이라... 이걸 어떻게 분할을 해야하나?하면서 좀 난감하더군요. 뭐 한번 해봤으니 다음은 조금은 수월하게 작업할 수있지 않을까? 싶네요. 즐프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