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한공간 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하면 안될 것 같지만, 또 하나의 방 안에 모든 것들을 다 때려넣어버렸네요. 다음번 사무실 구할때는 벽체가 없는 뻥 뚫린 넒은 공간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냥 뻥 뚤린 공간이면 냉난방비가 많이 나올려나?? 싶긴한데... 머 까이꺼... 도색 공간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었는데, 하나로 합쳐져서... 흠... 신너 유증기가 좀 걱정이네요. 아무래도 미세하게 증발 하는 것들이 좀 있지 않을까? 그래서 다이소 가서 밀폐용기 좀 사서 모든 희석 도료들을 짱박아 버릴까 고민중입니다. 사용하지 않은 도료는 이렇게 보관하고 있는데, 희석할게 필요해서 밀폐용기 한번씩 열면 신너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이거야 뭐 큰 문제가 안되는데... 조색하거나 희석해서 공병에 담아둔 것은 조금 불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