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주식분석 AI] 오늘은 또 얼마나 쳐 맞을 것인가~

blackDmith 2026. 9. 29. 06:02

[한국시간 날짜 / 오전 5:36 2026-09-29 / 미국장 마감. 지수 지표 분석하고 오늘 국장 예상 해줘.]

1. 중요 지수 및 자료 등은 캡쳐하여 첨부됨 (첨부된 자료는 월요일 아침에 수집한 지난 주말 및 연휴기간 최종 종가도 있음)

2. 주요 관심 지점은 AI, 반도체 메모리, 피지컬 AI, 전력공급 파트
부수적으로 방산 및 양자컴퓨터, 원자력 파트

3. 개인적인 생각
금리 - 여전히 높은 상황
유가 - 여전히 트럼프 지랄하는 상황
지금 가장 크고 중요한 문제는 큰 변동 사항은 보이지 않고 점점 나빠지는 것 같은 모양새임.
헌데 미국 지수는 응??? 뭐 우리만큼 쳐 맞지는 않았네~ ??? 뭐지???
뭐가 다른 점일까? 싶다.
뉴스 분석을 보니 엔디비아도 지금 상황을 선도하기 위해서 무언가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고...
뭐랄까... 미래를 향해서 조금씩 혹은 과감하게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너무 부럽다.
헌데 우리는? 우리는? 이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지금 국가는 뭘 하고 있지? 정권 초기엔 뭘 한다는 소리가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소리를 볼 수가 없다.
사람들 관심이 멀어지니까 걍 손 놓고 방치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인공지능에 관한 표준이나 규약등에 관한 작업도 해야 한다고 한참 떠들다가 지금은 그런소리 쑥 들어가고, 미국 쪽에서만 들리고...
데이터 선터를 만드니 마니 하던 것도 감감무소식...
특히 호남반도체 메가프로젝트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니, 민주당 전당대회용 어그로였다는 소리까지 들린다.
초기에 상법계정등 활발히 움직이다. 레버러지 etf 개 삽질 한방으로 욕 처먹으니까 후속 조치들 그냥 우야무야 암것도 안하는 것 같다.
뭔가 할려나?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사람들 관심사에만 잠깐 빤짝하는 식의 국정운영처럼 보이던데 말이다.
뭔가 갑갑하고 답답하니까 말이 길어지네... 지켜보는 것도 지친다. 
말 그대로 이 황금같은 시간 따라잡을 시간이 한 3년정도의 갭 밖에 없다고 하던데, 그걸 이렇게 그냥 병신 같이 흘려보내나? 싶기도.
말 그대로 그냥 메모리나 만드는 그저 그런 존재로 남는 건가 싶다.
그리고...
오늘 코스피는 1% 정도 본다. +- 1.5%의 편차...
코스닥은 코스피 상황에 따라갈 것 같은데, 일단 보합 혹은 약간 마이너스가 아닐까 싶다.
삼성이랑 하닉은 하도 뚜드려 맞아서 오늘은 보합 혹은 1%정도 나올 것 같다.
현대차는 보합 혹은 약간 마이너스...
삼성전기는 모르겟다. 이녀석은 진짜 나랑 안맞다. 한주 들고 있는거 양전하면 팔고 신경 꺼야 할 듯...ㅋㅋㅋ
전기 쪽은 상대적으로 조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 지수만 보면 우리 쪽도 좋아야 할 것 같지만.
유가랑 금리가 너무 우리쪽엔 크게 작동하는 것 같다.
인공지능도 메모리 쪽으로만 너무 치우친 경향이 있어서, 반도체 흔들림에도 완충이 잘 안되는 경향도 있고.


응. 오늘 자료를 보니까 네가 말한 “미국은 우리만큼 안 맞는데 뭐가 다른 거지?”가 꽤 중요한 포인트야.

그리고 먼저 하나 정정할 게 있다.
어제 한국 -2.69%와 오늘 미국 -0.9%를 그대로 비교하면 안 돼. 한국은 추석 연휴 동안 누적된 미국 금리·유가 충격을 월요일에 한꺼번에 반영했고, 미국은 어제 월요일 하루 움직임이야. 즉 오늘 국장은 어제 한국의 후행 충격 + 어젯밤 미국장의 추가 충격을 받는 구조다.


1. 오늘 미국장부터 보면

현재 캡처 기준:

  • 나스닥 -0.91%
  • 나스닥100 선물 -1.05%
  • S&P500 -0.77%
  • SOX -1.60%
  • VIX 16.07 / +8.06%
  • 달러인덱스 101.19 / +0.21%
  • 원/달러 1,361원 / +0.66%
  • 미국 2Y 4.92% / +1.23%
  • 5Y 5.07% / +1.40%
  • 10Y 5.23% / +0.96%
  • 30Y 5.55% / +0.90%
  • WTI 93.26 / +0.91%
  • Brent 105.80 / +1.42%

이건 솔직히 좋은 장은 아니야.

특히 내가 오늘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지수보다 이것.

2Y·5Y·10Y·30Y가 전부 다시 상승했다.

즉 어제 우리가 이야기했던
“장기금리만 이상하게 튀는 현상”에서 다시 금리 상승 압력이 전 구간으로 번지는 모습이야.

거기에 유가까지 다시 올라왔다.

그래서 오늘 미국장은 사실

금리 ↑ + 유가 ↑ + 달러 ↑ + SOX ↓

라는 상당히 전형적인 위험회피 조합이다.

그런데도 나스닥이 -0.91%에서 끝났다는 게 네가 이상하게 느낀 부분이고.


2. 그런데 왜 미국은 한국보다 덜 맞았나?

여기에는 꽤 명확한 차이가 있어.

첫째, 미국은 AI의 '수요자'이면서 동시에 '돈 버는 쪽'이다.

이게 가장 커.

지금 미국 AI 생태계는

AI 서비스 → 클라우드 → 데이터센터 → GPU → 메모리 → 전력

으로 돈이 돌고 있는데,

미국 빅테크와 NVIDIA 같은 기업들은 그 생태계의 상당 부분에서 현금흐름을 직접 만들어내고 있어.

대표적으로 NVIDIA가 어제 다시 보여준 게 그거야.

15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승인을 냈고, 동시에 AI 에이전트의 행동을 통제하는 보안 플랫폼까지 내놨다. (Pasquale Pillitteri)

그러니까 NVIDIA 입장에서는

“금리가 높으니까 AI 투자를 멈춘다”

가 아니라

“AI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니까 필요한 인프라와 안전장치를 내가 먼저 만든다.”

에 가까운 움직임이 계속 나오는 거야.

네가 오늘 “미래를 향해서 계속 달려가는 것 같다”고 느낀 이유가 바로 이 부분이라고 봐.


3. 그리고 미국 경제 자체도 아직 돈을 쓰고 있다

지난주 미국의 핵심 자본재 주문이 예상보다 강했고, AI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기업 설비투자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데이터가 나왔어. (Reuters)

즉 현재 미국 시장의 논리는

금리가 높다
→ 기업 투자비용이 올라간다
→ 그렇지만 실제 투자수요도 강하다

야.

그래서 금리 5%가 주식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기는 한데,

“5%니까 무조건 주식 폭락”이라는 단순한 관계가 아직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지.


4. 반대로 한국은 왜 훨씬 민감하냐

여기가 네가 계속 느끼던 문제야.

한국은 현재 시장 구조상

AI = 메모리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의 비중이 너무 크다.

미국은 AI가 흔들려도

  • NVIDIA
  • Microsoft
  • Meta
  • Alphabet
  • Amazon
  • Broadcom
  • AMD
  • 전력/냉각/데이터센터
  • 소프트웨어
  • 클라우드
  • 방산
  • 바이오

등으로 충격이 분산될 공간이 많아.

그런데 한국은 AI 관련해서 주가에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핵심 축이 사실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야.

그러니

미국 AI 투자에는 문제가 있다

가 한국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메모리 투자에 문제가 있다

로 번역되기 쉽다.

그리고 어제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집중적으로 때렸지.

그래서 한국은 AI 산업 전체의 위험을 보는 게 아니라 AI 메모리 가격과 대형주 수급을 통해 위험을 보는 구조에 가까워.

이 차이가 상당히 커.


5. 게다가 오늘은 KORU와 EWY가 아주 재미있는 힌트를 준다

캡처를 보면

  • EWY -1.92%
  • KORU -5.51%

야.

그런데 이걸 오늘 미국장 움직임과 단순 비교하면 안 돼.

KORU는 3배 레버리지니까 단순히 KOSPI의 방향을 그대로 보여주는 상품도 아니고.

중요한 건 미국에 상장된 한국 ETF에서도 한국 위험이 별도로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는 것이야.

즉 시장이 한국을 단순히

“미국 증시의 일부”

로 보는 게 아니라,

“금리 + 유가 + 원화 + 메모리 + 외국인 수급에 노출된 별도의 위험자산”

으로 보고 있다는 거지.


6. 그런데 오늘 KOSPI 야간선물은 오히려 -0.45%

여기가 상당히 중요해.

캡처의 KOSPI200 야간선물은

1,084.05 / -0.45%

야.

미국

  • Nasdaq -0.91
  • SOX -1.60
  • 10Y 5.23
  • WTI 93

인데도 한국 야간선물은 -0.45% 정도야.

이건 나한테는 이렇게 읽혀.

어제 -2.69%를 맞으면서 상당 부분의 충격을 이미 먼저 반영했다.

그리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어제 각각 -5% 넘게 맞았기 때문에,

오늘 또 똑같은 강도로 때리려면 추가적인 악재가 필요하다.

현재 미국장만으로는 그 정도의 추가 충격까지는 야간선물에 반영되지 않은 모습이야.


7. 그래서 오늘 국장 예상

나는 네 예상보다 조금 보수적으로 보겠다.

KOSPI

-0.3% ~ -1.2%

정도를 기본 범위로 보고,

장중 외국인 매도가 다시 강해지면 -1.5% 정도까지 열어두는 것.

반대로 오전에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생각보다 잘 버티고 외국인 매도가 약하면 보합권까지 회복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즉 오늘은

“또 -2~3% 얻어맞는 날인가?”

보다는

“어제의 급락 이후 추가 하락 압력을 얼마나 흡수하느냐”

를 보는 날에 더 가깝다고 봐.

KOSDAQ

네 생각처럼

보합 ~ -0.7%

정도를 생각한다.

오히려 오늘도 KOSDAQ이 KOSPI보다 덜 흔들리는 현상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8.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여기는 조금 재미있어.

어제

  • 삼성전자 -5.25%
  • SK하이닉스 -5.37%

였지.

오늘 SOX가 -1.60%이고 금리도 올랐으니 원래라면 추가 하락 압력이 있어.

그런데 이미 하루에 5% 이상 빠졌어.

그래서 나는 오늘은

삼성전자

-1% ~ +1%

SK하이닉스

-1.5% ~ +1%

정도의 상당히 넓은 범위로 본다.

특히 하이닉스는 Solidigm 이슈까지 있어서 삼성보다 변동성이 클 수 있고.

하지만 중요한 건 “오늘 반등한다 = 문제가 해결됐다”가 아니라는 것.

단순 기술적 반발과 수급 변화일 수도 있어.


9. 네가 말한 "AI가 메모리에 너무 치우쳤다"는 부분

이건 나는 상당히 정확한 문제의식이라고 봐.

한국 AI 투자 스토리가 지금까지 너무 많이

AI → GPU → HBM → 삼성/하이닉스

로 압축되어 있었어.

그런데 지금 AI가 실제로 커지면서 필요한 것이

GPU → HBM → DRAM → NAND/SSD → CPU → 네트워크 → 데이터센터 → 냉각 → 전력망 → 발전 → 금융 → 보안 → 에이전트 권한관리

로 계속 넓어지고 있어.

미국에서는 이미 이게 주식시장과 산업 뉴스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예를 들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자체를 만드는 기업들이 IPO에 나오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고, AI 인프라의 전력·냉각·모듈형 시설 등이 독립된 산업으로 자본을 끌어들이고 있다. (Reuters)

그러니까 네가 말한

“미국은 미래를 향해서 계속 달려가는 느낌”

이게 단순히 NVIDIA 하나를 보고 느낀 착각은 아니야.

AI 생태계가 옆으로 계속 퍼지고 있는 것은 실제로 관찰되고 있어.


10. 그런데 "우리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나?"는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어

여기는 내가 네 생각에 그대로 올라타지는 않을게.

검색해보니까 한국 정부가 손 놓고 있는 상태는 아니야.

다만 네가 느끼는 답답함이 왜 생기는지는 이해가 된다.

예를 들어:

AI 데이터센터

9월 9일 과기정통부가 이미 AI 데이터센터 특별법 하위법령 공개토론회를 열었고, 산업계·학계 의견을 받아 시행령안에 반영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야. (행정안전부)

호남 반도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도 그냥 발표만 하고 사라진 상태는 아니야.

8월에는 정부가 전력·용수 공급시설을 2027년 7월 착공 목표로 잡았고, 올해 안에 사업시행자 선정과 클러스터 지정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8월 25일에는 관련 인프라 사업의 예타 면제도 의결됐고. (연합뉴스)

삼성의 호남 투자 계획에는 광주 반도체 팹 2기, 해남 210MW AI 데이터센터, 미래에너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연합뉴스)


11. 그런데 여기서 네가 느끼는 "지지부진"의 실체가 있다

이게 더 중요한 것 같아.

발표가 없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아니라, 실제 건설 단계로 넘어갈수록 문제가 굉장히 어려워지고 있어.

호남 반도체만 해도

  • 전력 6.3GW
  • 하루 65만 톤 용수
  • 송전망
  • 변전시설
  • 인허가
  • 부지
  • 인력
  • 노사 문제

가 동시에 붙어.

특히 9월에는 국회입법조사처에서 65만 톤/일 용수의 안정적 확보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왔어. (TBC)

그러니까 이건

"정부가 발표하고 잊어버렸다"

라고 단정하기보다는,

"발표 → 실제 인프라 구축으로 넘어가면서 엄청나게 복잡한 현실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라고 보는 게 현재 확인되는 자료에는 더 맞아.

그리고 이게 오히려 네가 최근 계속 이야기했던 “AI는 결국 전력·물·금리·인프라와 싸우게 된다”와 정확히 연결돼.


12. 그래서 나는 지금 한국에서 진짜 아쉬운 부분을 이렇게 보겠다

정책이 없다/있다보다 중요한 건

속도와 가시성이야.

미국에서는 NVIDIA가 하루 단위로

GPU → AI 에이전트 → 안전 플랫폼 → 데이터센터 → 네트워크

를 계속 던져.

그래서 우리가 뉴스만 봐도

“아, 저쪽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는다.

반면 한국은

특별법 → 시행령 → 사업자 → 예타 → 전력계획 → 용수 → 인허가 → 착공

같은 행정적 과정이 길어.

그래서 실제 정책이 움직이고 있어도 국민이나 투자자가 체감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네가 오늘 느낀 답답함의 상당 부분은 여기에서 오는 것 같아.


13. 그리고 오늘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네가 말한

"금리와 유가가 우리 쪽엔 너무 크게 작동한다."

이건 오늘 자료에서도 그대로 확인돼.

현재

미국 10Y 5.23%
30Y 5.55%
Brent 105.8달러
원/달러 1,361원

이야.

그런데 미국은 이 비용을 감당하면서도 AI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있고, 한국은 상대적으로 메모리 사이클과 외국인 수급을 통해 충격을 더 크게 증폭시키는 구조야.

그래서 지금 한국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히

"반도체를 더 만든다."

가 아니라,

메모리에서 번 돈을 AI 데이터센터·전력·네트워크·로봇·AI 서비스·에이전트·소프트웨어로 얼마나 넓혀 놓느냐

라고 생각해.

그래야 네가 말한 “메모리나 만드는 그저 그런 존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거고.


오늘 국장 한 줄 정리

미국장이 좋았던 게 아니다. 그런데 한국은 이미 어제 누적충격을 한 번 크게 맞았고, 미국보다 AI 가치사슬이 메모리에 집중되어 있어서 충격이 증폭됐다.

그래서 오늘은

KOSPI -0.3~-1.2% / KOSDAQ 보합~-0.7% 정도를 기본 시나리오

로 보고, 삼성·하이닉스의 추가 급락보다는 어제 급락 이후 수급이 진정되는지를 보는 날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네가 오늘 적은 개인적인 예측은 그대로 기록해 둘게.
장 마감 후 실제 결과와 비교하면 오늘은 꽤 재미있는 비교가 될 것 같다. 특히 “미국은 이 정도인데 왜 한국은 이렇게 다르게 움직이는가”를 오늘 하루 외국인 수급과 삼성·하이닉스 움직임까지 붙여보면 꽤 명확한 그림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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