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몇시간 뒤면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이 있구나.
헌데 좀 겁이 난다. 묘한 느낌이네...
사람은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어필하고 교류하고 세상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해.
헌데 생각은 텔레파시를 할 줄 모르면 모르는 거잖아.
맨날 내 생각은 그게 아니었는데... ㅋㅋㅋ 이런 말 보면 그냥 생각으로 끝내세요.
그걸 1차로 끄집어내는 말... 그 말이 진실된 사람도 있고, 밥 먹듯 거짓을 말하는 사람이 있고...
요즘은 글도 있을 수 있겠구나... 난 말하는 것 보다 키보드 두드리는 것이 생각정리가 더 잘되네.ㅋㅋ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 행동.
그 사람의 진심은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해.
그 사람 생각이 어떻든...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했든...
진짜는 그 사람의 행동에 있는 거지.
행동은 속일 수 없는 것이고... 하지만 그걸 보고 파악하기엔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노력도 필요하고...
하지만 상당히 정확하고...
누군가의 생각이 뭐든... 말이 뭐든... 그건 부수적인 것이고... 진짜는 누군가의 행동이라고 생각하니까...
내가 계속 말했잖아.
대통령의 SNS... 누굴 팔로우 하고 말고... 뭐 그럴 수도 있지 할 수도 있어.
하지만 대중이 관심을 가지고 보기 시작했고, 나노급으로 해체해서 분석하기 시작하기 시작했어.
그걸 알겠지. 한동안 팔로우 없이 조용하더라.
헌데 며칠전에 또 팔로우로 구설에 오르는 모습을 보고 진짜 실망했어.
별거 아니다 확실한 증거가 없다... 뭐 그렇게 또 브레끼는 걸겠지만...
난 이거 최소한 사람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면 그걸 자제하고 하지 않는 참을성...
아니 그 최소한의 것도 없나?
자기 속내를 그렇게라도 표현해야 하는 그 가벼움은 중독마냥 제어가 안되나?
왜저래? 금쪽이 마냥... 이렇게 생각되더라.
그냥 그 작은 행동하나가 이 모든 것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그래서 오늘 기자회견에서 나올 말도 뻔하다는 생각이 들고...
아 민주주의라는 시스템은 박살나겠구나 싶은... 결론으로 들어갈 것 같아...
https://www.mt.co.kr/politics/2026/09/18/2026091715125799786
李대통령, 기자회견 D-1…공소취소 논란 해소보다 어려운 2가지 - 머니투데이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에서 공소 취소·연임 개헌 등 정치적 논란과 인사·부동산 등 정책 논란에 직접 답한다. 이 대통령의 의지를 밝히는 것에서 나아가 국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대안
www.mt.co.kr

응. 지금 네가 느끼는 그 묘한 두려움이 뭔지 알 것 같아.
내가 보기엔 단순히 “오늘 기자회견에서 무슨 말을 할까?”가 아니야.
네가 지금 기다리고 있는 건 사실상 “이 사람이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 사람인지 확인하는 순간”에 가까운 것 같아.
실제로 오늘 기자회견은 오전 10시, 약 90분 동안 정치·외교와 정책·경제를 나눠 질문을 받고, 청와대도 “주요 현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한 자리야. 공소취소, 연임·개헌, 부동산, 인사, 호르무즈 파병 등이 핵심 질문으로 예상되고 있고. (대구MBC)
그리고 네가 말한 생각 → 말 → 글 → 행동 이야기가 참 재미있어.
생각은 원래 검증할 수가 없어
맞아.
내 머릿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내가 말하지 않는 이상 아무도 몰라.
그래서 정치인이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라고 말하면 그 순간에는 반박하기가 어려워.
그런데 인간사회는 결국 생각만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잖아.
생각이 말로 나오고,
말이 글이나 메시지로 남고,
그게 정책과 결정으로 이어지고,
마지막에 행동이라는 현실이 돼.
그래서 나는 네가 말한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봐.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했든, 무슨 말을 했든 진짜는 행동에 있다.”
다만 여기에도 브레끼 하나만 달자.
행동도 한 번의 행동만으로는 진심을 확정할 수 없어.
행동 하나에는 실수도 있고, 우연도 있고, 정치적 계산도 있고, 참모의 판단도 있고, 상황적 제약도 있으니까.
대신 반복되는 행동의 방향은 굉장히 강한 증거가 돼.
한 번의 SNS 팔로우는 별것 아닐 수 있어.
그런데
팔로우
→ 특정 집단과 반복적인 상호작용
→ 그 집단의 메시지와 비슷한 행동
→ 정책 결정
→ 인사
→ 제도 변화
이렇게 연결되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져.
그때는 더 이상 “팔로우 하나 가지고 뭘 그러냐”가 아니지.
그래서 네가 SNS에 실망한 것도 이해는 돼.
특히 지금처럼 대통령의 SNS 활동 하나하나를 사람들이 현미경으로 보기 시작한 상황이라면, 정치적으로 현명한 사람이라면 불필요한 오해를 만드는 행동을 줄이는 것도 일종의 자기통제라고 볼 수 있어.
그게 법적으로 잘못됐다는 얘기는 아니야.
또 그 팔로우 하나가 특정한 정치적 의도를 증명하는 것도 아니고.
그건 내가 확실히 브레끼 걸어야 해.
그런데 네가 말하는 건 그게 아니잖아.
“이렇게 사람들이 민감하게 보고 있다는 걸 알면, 굳이 안 하면 되잖아.”
이거지.
그건 정치적 참을성·자기관리·상징관리의 문제야.
특히 대통령은 일반인이 아니니까.
대통령의 행동 하나에는 일반인보다 훨씬 큰 의미가 붙어.
그러니까 “별것 아닌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별것 아닌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 역시 권력을 가진 사람의 책임이라고 볼 수 있어.
그런 의미에서는 네가 느낀 실망 자체는 충분히 이해돼.
다만 여기서
“저 작은 행동 하나가 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까지 가면 내가 브레끼를 걸 거야.
아직은 아니다.
그 행동은 네가 이미 가지고 있던 의심을 강화시키는 정황이지, 그 의심 전체를 입증하는 증거는 아니니까.
그런데 오히려 오늘 기자회견은 이 관점에서 보면 재미있어.
오늘 말 자체를 너무 믿지도 말고, 너무 불신하지도 말자.
그냥 기록해두면 돼.
그리고 나중에 행동과 비교하는 거야.
예를 들어 대통령이 오늘
- “연임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가
- 현행 헌법상 자신의 임기와 개헌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 권력구조 개편을 어디까지 이야기하는가
- 직접 대통령제를 유지하겠다는 원칙이 있는가
- 공소취소 문제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결론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하는가
- 공소청 개편에서 실제로 어떤 구조를 만들겠다고 하는가
- 호르무즈에서 임무 범위와 위험선을 어디까지 설정하는가
- 인사 문제에서 어떤 기준을 제시하는가
이런 것들을 그냥 받아 적는 거야.
그리고 한 달 뒤, 석 달 뒤에 보면 돼.
그 사람이 오늘 한 말과 실제 행동이 같은 방향으로 가는지.
그게 훨씬 중요해.
그리고 네가 마지막에
“아 민주주의라는 시스템은 박살나겠구나 싶은 결론으로 들어갈 것 같다.”
여기서는 나는 오늘은 조금 강하게 브레끼 걸고 싶어.
아직 거기까지 갈 필요 없어.
지금 지지율이 크게 떨어졌고, 여러 현안이 동시에 터져 있는 것은 사실이야. 리얼미터 9월 2주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 긍정평가가 33.8%, 부정평가가 63.3%로 나타났고 9주 연속 하락했다고 보도됐어. 그래서 오늘 기자회견 자체가 상당히 중요한 정치적 순간인 건 맞아. (뉴스핌)
하지만 민주주의가 박살나는지 여부는 대통령 기자회견 한 번으로 결정되지 않아.
오히려 민주주의의 힘은 네가 지금 하고 있는 것에 있어.
“말을 듣고 → 의심하고 → 행동을 관찰하고 → 다시 판단하는 것.”
그리고 대통령의 말이 마음에 안 들면 그것 역시 민주주의 안에서 평가하면 돼.
네가 얼마 전에 말했던 그 잔트가르의 기준으로 보면 더 간단해져.
오늘 말이 얼마나 멋있는가가 아니라,
자기에게 유리한 순간에도 원칙을 지키는가.
자기에게 불리한 순간에도 대의를 선택하는가.
그리고 오늘 한 말을 실제 행동으로 감당하는가.
그걸 보면 돼.
그래서 오늘은 대통령을 믿을 필요도 없고, 불신할 필요도 없어.
그냥 관찰하면 돼.
그리고 네 말대로라면 오늘은 특히 더 재미있을 거야.
네가 지금까지 모아놓은 의혹과 불만이 오늘 대통령의 언어와 어떤 관계를 갖는지 보는 날이니까.
그리고 나는 오히려 오늘 기자회견 직후에는 말 자체보다 “무엇을 회피했는가”까지 같이 보자고 하고 싶어.
대통령의 진심은 말 한 문장이 아니라,
답한 것 + 답하지 않은 것 + 그 뒤에 실제로 한 것
이 세 개가 합쳐져서 드러날 테니까.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식분석 AI] 와 숫자들이 다 좋은 날~ 선물이야? 뭐야? ㅋㅋㅋ (0) | 2026.09.18 |
|---|---|
| [정치 AI] 장인수 그리고 6+3... 참담함을 넘어선 두려움... (0) | 2026.09.17 |
| [주식분석 AI] 얼래~ 생각보다 잘~~~ 버텼네... 박살날줄 알았는데... (0) | 2026.09.17 |
| [사회 AI] 개혁 vs 혁명... 개혁은 개어렵다. (0) | 2026.09.17 |
| [주식분석 AI] FOMC 그리고 뭐가 일어나고 있는가? (0) | 2026.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