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보면 단순하고 간단한 작업입니다. "마스킹 테입으로 둘러싸고, 도료 뿌리고, 테입 제거"의 반복이죠. 하다 보면 마스킹 하는 것 보다는 벗기는 것이 더 귀찮아서~ 꽁꽁 둘러싸매지 않고 느슨하게 할 부분은 느슨하게 하는 것이 요령이지만, 이건 에어브러쉬로 뿌리는 것이 더 중요하고~ 한번에 한가지 색상이 아니라... 마스킹 위에 마스킹을 해서 작업 단계를 한번이라도 줄이기 위해 잔머리 굴리고~ 물론 이건 머리 속에 색을 어떻게 구성할지 다~ 들어 있어야 되는 일인 것 같네요. 이런 것들은 자꾸 하다 보면 늘어가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다른 제작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의미가 없는 듯~ 다만 마스킹 테입을 바꾸고 마스킹이 훨씬 쉬워진 면은 있습니다. 3M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