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조 킷에 #클린데칼 붙이는 것에 재미를 들였는지 꽤 많은 작업을 했군요. 날도 더워 도색은 힘들고, 에어컨 틀어놓고 데칼 붙이면 신선 놀음이 따로 없는 지라~~~ 이번 작업 역시 생프라에서의 표준 가이드 대로 작업했습니다.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아니 데칼의 투명한 보호 필름을 왜 자꾸 제거하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그게 벗긴 것과 안 벗긴 것의 차이가 좀 있습니다. 이질감이 없는 그 자연스러움, 데칼 보호용 마감처리 필요없는 거... 긁혀도 데칼이 통으로 떨어지지 않고 스크래치정도 난다는 거... 시간이 지나도 데칼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뭐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쥬... 다만 보호 필름을 벗기기 위한 선행 작업들이 좀 있다는 것은 얻기 위해서는 해야 하는 일이 있어야 하는 법이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