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MG인데 채애신 킷이라 그런가? 할게 별로 없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면도 넒어서 데칼 지꺼 붙이고도 추가로 HiQ코션을 좀 더 써 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부품을 다듬으면서 이 파츠는 도색을 이케이케~ 저 파츠는 도색을 요케요케~ 머리 속에서 계획을 하였는데~ 과연 이번에는 그 생각을 그대로 끄집어낼 수 있을 것인가? 레드썬을 때릴 것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응??? ㅋㅋ 역시 최신 킷이 난 좋다. 작업도 쉽고, 뭔가 편하다~ 비율도 좋고~ 집에 잠깐 들렸다가~ 밥도 먹고~ 뭐 볼일 좀 보고~ 이렇게 여유로운 일요일이 참 오랜만인 것 같다. 즐프라 되세요. 뭘해도 좋을 것 같은 화창한 날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