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3 2

부품 다듬기 끝~

어째 MG인데 채애신 킷이라 그런가? 할게 별로 없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면도 넒어서 데칼 지꺼 붙이고도 추가로 HiQ코션을 좀 더 써 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부품을 다듬으면서 이 파츠는 도색을 이케이케~ 저 파츠는 도색을 요케요케~ 머리 속에서 계획을 하였는데~ 과연 이번에는 그 생각을 그대로 끄집어낼 수 있을 것인가? 레드썬을 때릴 것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응??? ㅋㅋ 역시 최신 킷이 난 좋다. 작업도 쉽고, 뭔가 편하다~ 비율도 좋고~ 집에 잠깐 들렸다가~ 밥도 먹고~ 뭐 볼일 좀 보고~ 이렇게 여유로운 일요일이 참 오랜만인 것 같다. ​ 즐프라 되세요. 뭘해도 좋을 것 같은 화창한 날씨네요.

W-LOG 2022.10.23

파츠 다듬기는 늘 지겹다~

그냥 가장 기본적인 작업의 반복 반복 반복 ~~~ 게이트 다듬고, 라인 리파인하고, 표면 센딩하고, 먼지 털고~~ 그냥 하면 되는데~ 뭐 별다른 것이 있을까? 싶다. 한가지 꼭 지키는 것은 짝을 이루는 파츠는 한번에 같이 작업을 한다는 것이다. 어떤건 파고 어떤건 안파고~ 어~ 도색들어가면 수정하기 어렵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 불가능하기 때문에~ 빼자 묵으면 아주 곤란하다. 아주 가끔 한번씩 빼자 묵는다. 어딘 먹선 깔끔하게 들어가고 어딘 먹선 띨빵하게 들어가고 `~~ 대환장 파뤼~~ ㅎㅎ 그래서 짝을 이루는 파츠는 한번에 같이 하는 것이 좋다. 즐프라 되세요. 아우 지겨워~ 이거 언제 다해~ 라면서 투덜투덜 대면서 하다보면 어느 순간 끝이 보이더라구요. ㅎㅎ

Tools & Tips 202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