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주식분석 AI] 오늘은 삼성이 아주 작살 나는 날이었군...

blackDmith 2026. 8. 24. 18:56

1. 중요 지수 및 자료 등은 캡쳐하여 첨부됨 

 

2. 주요 관심 지점은 AI, 반도체 메모리, 피지컬 AI, 전력공급 파트

  • 부수적으로 방산 및 양자컴퓨터, 핵융합 관련 분야

 

3. 개인적인 생각

  • 차분이고 나발이고 삼성은 아주 나락으로 가는 듯... 주주환원... 뭐 주주가 봉도 아니고...
  • 엔비디아 실적이 잘 나와야 할 건데...싶음
  • 이란과 전쟁하는 미국은 어찌 전쟁을 끝낼 생각이 없는가?
  • 뭔가 충격을 줄만한 일은 없으나, 금리하고 유가 때문에 여전히 힘든상황이 지속되는 듯하다.

ㅋㅋㅋ 오늘은 복기할 맛이 나는 날이네.
아침에 적어둔 생각과 실제 장을 나란히 놓으면 꽤 재미있어.

1. 먼저 결론

오늘 네 예측은 방향은 상당히 맞았는데, 강도는 크게 빗나갔다.

아침 생각실제 결과복기

"쏘쏘한 날" 코스피 -3.12% ❌ 변동성 과소평가
코스피 약간 하락? 6,696.96 / -3.12% 🟢 방향 적중
보합권 유지 장중 상당한 하락
삼성전기 상승 기대 -0.38%
삼성전자 주주환원 기대 -8.34% 😱 핵심 반전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나을 가능성 +1.42% 🟢 상당히 적중
시장 전체가 크게 무너질까? 코스피만 크게 무너짐 🟢 중요한 포인트

오늘의 핵심은 "금리 때문에 코스피가 빠졌다"가 아니라, 삼성전자가 코스피를 끌고 내려갔다에 가까워.


2. 오늘 장의 진짜 사건은 삼성전자

이건 네가 어제부터 계속 생각했던 "삼성 주주환원"이 정확히 오늘 터진 거야.

삼성전자는 90~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는데, 시장이 기대했던 것보다 자사주 소각에 대한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받아들였어.

결과적으로:

삼성전자 -8.7%

그리고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주까지 같이 맞았어. (머니투데이)

그래서 오늘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났어.

코스피 -3.12%인데 상승 종목 수는 오히려 하락 종목보다 많았다.

즉,

"한국 주식 전체가 박살났다"가 아니라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가 지수를 박살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에서 동반 순매도한 것도 이 현상을 강화했고. (매일경제)

이 부분이 오늘 복기에서 굉장히 중요해.


3. 그리고 네가 어제 말했던 "코스닥 좀 오르지 않을까?"

이건 꽤 재미있게 맞았어. ㅋㅋ

코스닥:

+1.42%

외국인 + 기관이 코스닥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순매도했어. (머니투데이)

왜냐하면 돈이 빠져나간 게 아니라 삼성 중심 대형주에서 다른 쪽으로 수급이 이동했기 때문이야.

쉽게 표현하면:

삼성전자에서 돈 빠짐

"그럼 다른 데 보자"

코스닥·2차전지·소부장 등으로 순환매

실제로 시장에서도 삼성그룹주를 제외한 순환매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왔어. (머니투데이)

그러니까 네가 어제 말했던

"코스피는 하닉과 삼성이 하드캐리... 나머지는 조정받을 것 같다. 바이오가 잡아당길려나?"

라는 생각과는 조금 다르게 흘렀지만,

"코스피 대형주가 흔들려도 다른 시장으로 돈이 이동할 수 있다"

라는 큰 방향은 상당히 잘 잡았어.


4. 그런데 재미있는 게 SK하이닉스야

어제 네가 계속 걱정했던 게

"메모리는 또 오르는 것 같은데..."

였잖아.

오늘 하이닉스는 -2.94%.

삼성전자보다 훨씬 잘 버텼어.

이건 시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동일하게 보지 않았다는 의미가 있어.

삼성전자에는 오늘

주주환원 실망 + 대규모 CAPEX 부담

이라는 별도의 악재가 붙었고,

하이닉스에는 상대적으로 메모리 업황과 AI 메모리 수요라는 본업 논리가 남아 있었던 거지.

그래서 오늘 삼성전자 -8.7%, 하이닉스 -3.4% 정도의 차이가 난 거야. (매일경제)

이건 네 관심 분야인 메모리 사이클을 볼 때 꽤 중요한 장면이야.


5. 그런데 오늘은 "금리 폭등의 날"이 아니었다

이 부분은 네 생각을 한번 수정해서 기록해둘 필요가 있어.

네가 아침에:

"금리하고 유가 때문에 여전히 힘든 상황"

이라고 했는데, 배경으로서는 맞지만 오늘 장을 직접 때린 주범은 아니었어.

오히려 오늘 미국 10년물은 약 4.71%로 전일보다 하락했고, 유가도 WTI가 약 85달러대에서 하락했어. (Investing.com 한국어)

네 캡처에서도:

  • 미국 10년물 4.712% / -0.55%
  • WTI 85.35 / -1.96%

였지.

그러니까 오늘은

금리 ↑ → 주식 ↓

이라는 단순한 날이 아니야.

오히려

금리 부담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
유가도 ↓
그런데 삼성전자 주주환원 실망 → 대형주 급락

이 구조였어.

이 차이를 알아두는 게 꽤 중요해.


6. 그래서 오늘 코스피 -3.12%를 뜯어보면

내가 오늘 장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거시환경 때문에 한국 주식이 무너진 날이라기보다, 삼성전자라는 코스피의 거대한 기둥 하나가 예상보다 세게 빠지면서 지수가 크게 왜곡된 날."

이라고 보겠어.

실제로 오전부터 삼성전자가 크게 빠지면서 코스피가 밀렸고, 장 마감까지 그 영향이 이어졌어. (연합뉴스)

그래서 오늘 코스피 -3.12%만 보고

"한국 증시 전체가 위험하다."

라고 해석하면 약간 잘못 볼 가능성이 있어.

코스피 내부의 자금 이동을 봐야 하는 날이었어.


7. 그리고 지금부터가 더 재미있음

오늘부터 이벤트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이번 주에는

엔비디아 실적 → 미국 PCE → 잭슨홀 → 파월/연준 관련 발언

등이 몰려 있어. (머니투데이)

특히 엔비디아 실적은 네 관심 분야하고 정확히 맞물려.

그래서 지금 관찰할 것은 딱 세 가지라고 봐.

① 삼성전자

오늘 충격이 일회성인지.

② SK하이닉스

메모리 업황 논리가 삼성전자 악재와 별개로 유지되는지.

③ 엔비디아

AI 투자 사이클이 아직 살아 있다는 걸 다시 확인시켜 주는지.


8. 오늘 아침의 네 예측을 점수로 매긴다면

내 개인적인 평가는 이 정도.

방향성: 8/10

시장 구조 예상: 7/10

변동성 예상: 3/10

삼성전자 예상: 1/10 😂

코스닥 상대강도 예상: 8/10

특히 "오늘은 코스피 약간 하락하지 않을까?"라는 감각 자체는 상당히 좋았어.

다만 시장이 네가 생각한

"잔잔하게 조금 하락"

이 아니라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코스피를 확 후려치고, 돈은 다른 곳으로 이동"

하는 방식으로 나타난 거지.

그리고 이게 오늘 복기에서 제일 재미있는 부분이야.

시장 전체가 무너진 것과 지수만 무너진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니까.

오늘은 후자에 상당히 가까웠어. (매일경제)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네가 어제 삼성전기 1주를 "탐색기"라고 사놓고 물렸다고 했잖아.

오늘 **-0.38%**였으니...

삼성전자 -8.7% 옆에서 삼성전기가 오히려 "저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하고 앉아 있는 모양새라 좀 웃기네. 😂

오늘은 정말 삼성전자 하나 때문에 지수 해석이 상당히 꼬인 날이었다고 기록해두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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