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적뒤적해서 정크 방패를 찾았습니다. 헌데 좀 지저분해서 사포질 좀 하고, 백색 뿌리고, 유광 마감재를 쫘아악 뿌렸습니다. 방패 데칼 붙일 준비는 끝... 데칼 워터는 정수기 물을 PET병에 받아서 목공용 풀을 아주 조금 넣어서 쉐킷쉐킷 해주어서 좀 허옇게 보입니다. 데칼들을 우두두 오렸는데, 헷갈리네요. 다음에는 적당히 나눠서 잘라 둬야 겠습니다. 저부분 긁혀서 코팅이 살짝 벗겨져버렸습니다. 순간 딱 떠오르는 것이~ 아차차 전자렌지... 간혹 저렇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전 요즘 그냥 무지성으로 3분 돌려버립니다. ㅎㅎ 뭐 새거 하나로 그런 일이 없었던 척을 할려다... 이것도 가이드의 일부분이라면서 놔 뒀습니다. 절대로 귀찮아서 그런것 맞습니다. 일차로 다 붙였습니다. 각각의 모서리가 딱딱 맞게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