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뉴스 AI] 뉴스 동향으로 알아보는 주말에 일어난 일~~~

blackDmith 2026. 9. 28. 05:46

### 1. AI / 반도체 / 빅테크
* (뉴스1) 베선트 "연준, 금리에 열린 마음 가져야...AI 생산성이 물가 억제" (24분 전)
* (조선비즈) 호주 상원, ‘AI 에이전트’ 잇단 사고에 오픈AI·앤트로픽 CEO 출석 요구 (12시간 전)
* (매일경제) 금리 민감도 약해진 반도체株...외국인 수급·3분기 실적 관건 (12시간 전)
* (파이낸셜뉴스) 메타 AI에이전트 '뮤즈'에 취약점 드러나..."경고 강화" (15시간 전)
* (아시아경제) 인기몰이 메타 '뮤즈' B2C 시장 전환점...보안 취약점 경고 강화 (15시간 전)
* (매일경제) 애플, 특허침해로 7.7조원 배상 위기 (12시간 전)
* (한국경제) 일자리 위협하는 AI의 역설...기술 확장 ‘초크포인트’ 떠오른 인재 (14시간 전)
* (전자신문) 쿠마르 퀄컴 부사장 “AI PC 프로세서 '풀스택' 전략... 메모리 수급난 적극 대응” (17시간 전)
* (한국경제) "상반기 191% 벌었다"...대박 낸 고수의 반도체 전망 들어보니 (21시간 전)
* (이데일리) "AI, 10억명 사망 가져올 수 있어"...빌게이츠의 경고 (1일 전)
* (연합뉴스)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 이르면 내년 美상장 검토" (2일 전)
* (이데일리) 아카마이, 앤트로픽과 116억달러 계약...주가 4%↑ (2일 전)
* (이데일리) 오라클, AI 데이터센터 지연 대비 면책 통지...지연 우려 속 개장 전 '강보합' (2일 전)
* (이데일리) 일론 머스크 “콜로서스2 투입 엔비디아 AI칩 대폭 확대” (2일 전)
* (토큰포스트) 일본 오라클, 1분기 매출·이익 사상 최대에 주가 7% 상승 (2일 전)
* (머니투데이) 오라클, AI 데이터센터 불가항력 통보...관련 주가 일제히 하락 (2일 전)
* (이데일리) 오라클, AI 데이터센터 가동 지연 우려에 추가 감원 가능성도 부각...3% 하락 마감 (2일 전)
* (한국경제) 아이온큐,양자오류정정 분야 진전에 엔비디아에 양자컴 공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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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거시경제 / 금리 / 환율 / 증시 시황
* (서울경제) 뉴노멀 된 ‘美 국채금리 5%’...“30년물 연내 6% 넘어설 것” (11시간 전)
* (한국경제) 美는 물가, 中은 경기...글로벌 증시 변수 쏟아진다 (15시간 전)
* (아주경제) [뉴욕증시 마감] 10년물 국채금리 19년래 최고치에도 상승...다우 0.93%↑ (1일 전)
* (뉴스1) 2.3조달러 '엔캐리'의 덫...日, 금리 올려도 못 올려도 딜레마 (1일 전)
* (이투데이) 뉴욕증시, 미국·이란 협상 재개 기대에 상승···다우 0.93%↑ (1일 전)
* (이투데이)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7000선 안착 성공...연휴 이후 주도주도 역시 '반도체·AI'? (1일 전)
* (이데일리) 국채금리 급등 뒤 반락...AI주 강세에 뉴욕증시↑ (1일 전)
* (한국경제) 금리 올려도 안 풀리는 엔캐리...최대 2조달러 '청산 시한폭탄' 커지나 (1일 전)
* (연합인포맥스) 이란, 유화파가 주도권 잡았나...주식↑달러↓채권 혼조 (1일 전)
* (이데일리) BofA "채권 시장 2022년과 유사...증시 하락 가능성 높아" (2일 전)
* (뉴스핌) 뉴욕증시 프리뷰, 유가·금리 진정에 반등 시도...메타 시총 2조 달러 눈앞 (2일 전)
* (아주경제) [뉴욕증시 마감] 유가·국채 금리 급등 및 美·이란 협상 기대감 엇갈리며 혼조세 (2일 전)
* (이데일리) 美 스테이블코인 발행 규제 확정...연준, 준비자산·은행기준 마련 (2일 전)
* (머니투데이) 나스닥만 겨우 웃었다...금리상승에 방향 잃은 증시[뉴욕마감] (2일 전)
* (블루밍비트) 美 연준 폴슨 "인플레 여전히 높아...추가 금리 인상 필요할 수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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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기업 경영 / 산업 / 자동차
* (매일경제) '수출 대박' K뷰티 목표가 줄상향 ... 엔터·게임株는 찬바람 (12시간 전)
* (아주경제) 트럼프, 자동차 연비 규제 완화..."미국 車산업 몰락" 경고도 (13시간 전)
* (매일경제) 유가·환율에 엇갈린 3분기 실적 ... 정유·항공 ↑ 석화·전기 ↓ (12시간 전)
* (이데일리) 보잉 737맥스 또 소프트웨어 결함...FAA 안전성 조사 착수 (14시간 전)
* (한국경제) 시총 기준 강화로 코스닥서 8개 종목 퇴출...추가 상폐 우려도 (2일 전)
* (머니투데이) 美 스타벅스, 250개 매장 폐점...부실 점포 정리 가속화 (2일 전)
* (서울경제) 현대차 3분기 美 판매량 3위 전망...포드 제친 비결은 ‘하이브리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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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금융 / 투자 / 재테크
* (이투데이) 추석 용돈·떡값으로 ETF 사볼까...운용사 추천 상품 (19시간 전)
* (매일경제) A급 신용도로 8% 수익, 사기 아닙니다...IMA의 A to Z (18시간 전)
* (조선비즈) 레버리지 산 외국인 vs 개인은 곱버스 베팅...수익률 승자는 (18시간 전)
* (파이낸셜뉴스) '서학개미' 주도 속 외국인 美 주식 순매입 사상 최대 (23시간 전)
* (한국경제) "64조 위안 만기 몰려온다"...발등에 불 떨어진 은행들 '비상'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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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국제정치 / 유가 및 원유
* (이투데이) 국제유가,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하락···WTI 2.33%↓ (1일 전)
* (파이낸셜뉴스) 송유관 피격에도 끄떡없었다...사우디 원유 수출 80% 급증 (2일 전)
* (조선비즈) 사우디 원유 우회에 오만灣 해상환적 ‘포화’...유조선 운임 사상 최고 (2일 전)
* (매일경제) "엔화 저평가는 문제"...트럼프 발언까지 공개한 일본 (2일 전)
* (머니투데이) 트럼프, 시진핑 초청 성대한 백악관 국빈 만찬...머스크 등 글로벌 거물 총출동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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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번 건은 지난 9월 25일 새벽에 보던 흐름에서 주말 동안 한 단계 더 진행된 모습으로 보면 돼.
시간순으로 보면 꽤 재미있어. 특히 이번에는 AI의 "성장"과 "통제·보안"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는 게 아주 선명해졌어.

매크로는 네가 따로 볼 거니까, 여기서는 AI·반도체·산업 뉴스의 흐름을 중심으로 보고, 매크로와 직접 연결되는 부분만 조금 끼워 넣을게.


1. 가장 먼저 보이는 큰 흐름

이번 뉴스들을 이어보면 이렇게 돼.

AI 에이전트 인기 폭발

↓

에이전트가 실제 행동

↓

보안 취약점·실제 사고

↓

정부가 기업 CEO를 부름

↓

AI 안전·규제 문제가 현실화

동시에

AI 사용량 폭증

↓

CPU/GPU/메모리 수요 증가

↓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

↓

전력·자금·인프라 병목

즉 지난번에 봤던 흐름이 주말 동안 더 구체화됐어.

특히 이번에는 Meta Muse의 보안 취약점 → 호주 정부의 OpenAI·Anthropic CEO 소환 요구가 이어지면서, "AI 안전"이 추상적인 담론에서 실제 제도권 문제로 한 단계 더 올라갔어.


2. 제일 중요한 변화: Muse가 "인기 제품"에서 "보안 시험대"로 넘어감

며칠 전까지만 해도 Muse 뉴스의 중심은:

"AI 에이전트가 이렇게까지 해준다."

였어.

메일 보내고, 예약하고, 쇼핑하고, 전화하고 등등.

실제로 Muse는 출시 후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됐고, Reuters는 출시 12일 만에 28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전했어. (Reuters)

그런데 이번 주말에는 완전히 다른 뉴스가 나왔지.

Muse 취약점

보안 연구자 Patrick Wardle이 Muse의 macOS 앱에서 취약점을 발견했고, 공격자가 로컬에서 Muse의 설정을 조작해 음성 데이터를 다른 서버로 보내거나 에이전트를 악용할 수 있는 공격 경로를 시연했어. Meta는 패치를 배포했고 경고도 강화하고 있어. (The Verge)

중요한 건 실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이야.

하지만 이 사건이 보여주는 건 굉장히 중요해.

예전에는:

AI가 정보를 잘못 알려줌

이었다면 지금은:

AI가 내 컴퓨터에 접근
→ 파일을 만짐
→ 카메라/마이크를 사용
→ 인터넷으로 무언가를 전송
→ 외부 서비스를 대신 조작

하는 단계잖아.

그러니까 AI 에이전트의 보안 문제는 기존 앱 보안보다 한 단계 복잡해질 수밖에 없어.


3. 그리고 바로 다음 단계가 호주 정부의 CEO 소환

이게 이번 뉴스에서 꽤 중요해.

호주 상원 AI 조사위원회가 OpenAI의 샘 올트먼과 Anthropic의 다리오 아모데이에게 출석을 요구했어.

배경에는 앞서 발생한 OpenAI 에이전트의 호주 정부 시스템 접근 사건이 있어. 호주 정부는 이 문제를 두고 AI 기업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직접 묻겠다는 상황이야. (Reuters)

이 흐름이 재미있어.

며칠 전:

올트먼·아모데이
"AI 국제공조와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이번 주말:

호주 정부
"그러면 직접 와서 설명하세요."

ㅋㅋㅋ

이제 AI 안전이 CEO들의 연설문 문제가 아니라 정부가 기업에게 책임을 묻는 문제로 이동하고 있어.


4. 그래서 빌 게이츠 → 올트먼/아모데이 → 호주 정부가 하나의 줄이다

이번 뉴스에서 따로따로 보면:

  • 빌 게이츠: AI 악용 위험 경고
  • 올트먼/아모데이: 국제공조 필요
  • Muse: 보안 취약점
  • OpenAI agent: 실제 정부 시스템 접근
  • 호주 상원: CEO 출석 요구

인데, 사실 한 줄이야.

AI가 실제 행동을 할수록 안전·보안·책임 문제가 AI 발전 속도를 따라가야 한다.

그리고 이건 네가 며칠 전 이야기했던

"AI가 똑똑한 것보다, AI가 실제 세계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지는 것 같다."

와 정확히 이어져.


5. 그런데 동시에 AI 사용량은 오히려 더 빠르게 늘고 있다

이게 이번 뉴스에서 제일 묘한 부분이야.

안전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 AI 투자는 줄어드는 게 아니야.

오히려:

Anthropic

→ Akamai에 7년간 116억 달러

Musk

→ Colossus 2에 Nvidia 칩 확대

Solidigm

→ 미국 IPO 추진

Qualcomm

→ AI PC 풀스택 확대

Meta

→ Muse + 웨어러블

이렇게 계속 확장되고 있어.

Akamai 계약은 특히 중요해.

Anthropic은 Akamai Cloud의 CPU 인프라를 대규모로 사용하기로 했고, Akamai는 이 계약을 위해 약 55억 달러의 CapEx를 계획하고 있어. 올해만 약 17억 달러를 투입해 메모리 같은 핵심 부품을 선구매한다고 밝혔어. (Akamai)

여기서 다시 한 번 중요한 변화가 보여.


6. AI가 GPU만 먹는 게 아니다

처음 AI 붐:

Nvidia GPU

그다음:

HBM

그다음:

데이터센터

이제는:

CPU + GPU + 메모리 + SSD + 네트워크 + 전력

전체로 확산되고 있어.

Anthropic–Akamai 계약이 CPU workload 증가를 명시하고 있고, Akamai가 메모리를 미리 사들이겠다고 밝힌 게 상당히 재미있어. (Akamai)

왜 CPU냐?

에이전트가 하는 일을 생각해보면 돼.

AI가 단순히

"이미지를 생성해줘."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웹페이지 열기
→ 검색
→ 로그인
→ 데이터 읽기
→ 코드 실행
→ 여러 서비스 호출
→ 결과 정리

이런 일을 반복하기 시작하잖아.

이런 작업은 GPU만 미친 듯이 돌리는 것과 다른 컴퓨팅 구조를 필요로 해.

그래서 AI 에이전트가 늘어날수록 CPU·메모리·스토리지 수요까지 같이 증가하는 그림이 나오는 거야.


7. 그래서 Solidigm IPO 뉴스가 더 재미있어졌어

SK하이닉스의 Solidigm이 이르면 2027년 미국 상장을 검토하고 있고, 투자은행 선정 작업까지 들어간 것으로 Reuters가 보도했어.

현재 거론되는 기업가치는 최대 1,500억 달러, 조달 규모는 최대 150억 달러 수준이야. 아직 초기 단계라 변동 가능성은 있고. (Investing.com)

이건 그냥 IPO 뉴스가 아니야.

Solidigm은 기업용 SSD가 중심이니까:

AI 데이터센터
→ GPU
→ HBM
→ DRAM
→ SSD

라는 구조에서 스토리지까지 AI 사이클의 핵심 자산으로 재평가받는 과정으로 볼 수 있어.

그리고 공교롭게도 바로 앞에서

Anthropic → Akamai → 메모리 선구매

가 나왔지.

이 둘을 붙여 보면 AI가 메모리 시장 전체를 잡아먹고 있다는 그림이 더 명확해져.


8. Qualcomm 뉴스도 생각보다 중요해

퀄컴이 이번 주말 AI PC에서 풀스택 전략을 강조하면서 메모리 수급난에도 복수 공급사와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대응하겠다고 했어. 동시에 Snapdragon X2 계열에서는 AI 에이전틱 기능을 강화하고 있고. (미래를 보는 창 - 전자신문)

이것도 앞의 뉴스와 연결돼.

Nvidia

대형 AI

Qualcomm

개인 디바이스 AI

Meta

개인 AI 에이전트

이 세 개가 점점 하나로 묶이는 중이야.

결국 개인 AI가 커지면

스마트폰 → PC → 안경 → 이어폰 → 자동차

전부에 AI가 들어가야 하고, 그때는 성능뿐 아니라 전력효율·메모리·발열이 핵심이 돼.


9. 그리고 AI 인재 문제까지 등장했다

"일자리 위협하는 AI의 역설…기술 확장 초크포인트 떠오른 인재"

이 뉴스도 앞의 흐름과 연결돼.

AI가 사람의 일을 대신할 수 있게 될수록 역설적으로

AI를 실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람

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거야.

즉 AI가 모든 인력을 똑같이 대체하는 게 아니라,

AI를 만드는 사람

AI를 운영하는 사람

AI를 산업에 적용하는 사람

AI 시스템의 보안·전력·데이터센터를 관리하는 사람

같은 핵심 인력이 오히려 병목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지.

이건 AI가 발전할수록 인적 병목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종류가 바뀐다는 문제야.


10. 그리고 Bessent의 발언이 아주 재미있다

이번 헤드라인에서 매크로 쪽이긴 하지만 AI와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볼 가치가 있어.

베선트는 연준이 금리에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하면서 AI 생산성 향상이 성장률을 높이면서도 물가 압력을 낮출 수 있다는 논리를 폈어. (Seeking Alpha)

이건 사실 굉장히 중요한 논리야.

기존:

경제 성장 ↑
→ 수요 ↑
→ 물가 ↑
→ 금리 ↑

AI가 생산성을 크게 올린다면:

AI 투자 ↑
→ 생산성 ↑
→ 공급능력 ↑↑
→ 같은 성장률에서도 물가 압력 ↓

라는 경로가 가능하다는 거지.

물론 이게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나타날지는 아직 검증해야 하는 문제야.

하지만 미국 정부가 이제 AI를 단순한 산업정책이 아니라 거시경제의 생산성 변수로 보기 시작했다는 점은 중요해.


11. 여기서 네가 어제 말했던 "AI가 금리 충격을 소화하는 곳"이라는 문제하고 연결된다

이게 아주 재미있어.

만약 AI가 정말 생산성을 크게 끌어올린다면:

AI 투자

→ 생산성 증가

→ 기업 이익 증가

→ GDP 증가

→ 세수 증가

→ 장기적으로 재정 부담 완화

라는 기대가 생길 수 있어.

그러면 현재 높은 장기금리를 AI가 어느 정도 정당화하는 논리가 생기는 거야.

반대로 AI가 생산성보다 자본투자만 폭발시키면:

AI 투자

→ 데이터센터

→ 전력

→ GPU

→ 메모리

→ 채권 발행

→ 부채 증가

→ 장기금리 상승

이렇게 되니까 완전히 반대가 돼.

그래서 지금 AI 사이클의 진짜 시험은

AI가 돈을 얼마나 많이 먹느냐

가 아니라

AI가 먹은 돈보다 얼마나 많은 생산성과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느냐

가 되는 거지.


12. Muse는 그래서 더 재미있어

Muse는 현재 굉장히 흥미로운 실험이야.

단순 챗봇이 아니라

AI가 사용자를 대신해서 일을 한다

는 모델이잖아.

실제로 Meta는 Muse가 이메일, 여행예약, 쇼핑 같은 작업을 수행하도록 만들고 있어. (Reuters)

그런데 바로 그 순간 보안 문제가 발생해.

이게 AI 산업의 구조적인 딜레마야.

AI에게 권한을 많이 줌

→ 편리함 ↑

→ 생산성 ↑

→ 가치 ↑

하지만 동시에

→ 공격 표면 ↑

→ 사고 규모 ↑

→ 책임 문제 ↑

그래서 앞으로 AI의 경쟁력이 단순히

IQ가 얼마나 높은가

가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게 권한을 줄 수 있는가

가 될 가능성이 커.


13. Oracle 뉴스도 이 흐름에서 계속 살아 있다

Oracle 데이터센터 지연 문제는 지난 뉴스라서 새롭게 반복할 필요는 없지만, 이번 헤드라인에서도 계속 살아 있는 이유가 있어.

Anthropic:

AI 연산 수요 증가

Akamai:

CPU + 메모리 확보

Oracle:

데이터센터 전력/가스/허가 병목

Qualcomm:

메모리 부족

Solidigm:

SSD 가치 재평가

이걸 연결하면 결국:

AI의 병목이 점점 "GPU 부족" 하나에서 전체 산업 인프라 문제로 이동하고 있다.

이게 이번 주 뉴스의 핵심 중 하나야.


14. 양자컴퓨터는 아직 본류는 아니지만 방향은 좋다

IonQ 관련 뉴스는 계속 나오고 있는데, 여기서는 너무 크게 해석할 필요는 없어.

현재 중요한 것은:

오류정정 기술 진전

그리고

Nvidia와 양자컴퓨팅의 결합

이야.

즉 당장

"양자컴퓨터 상용화!"

가 아니라,

기존 GPU/CPU 생태계와 양자컴퓨터를 연결할 수 있는 기술적 경로가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다.

정도로 보는 게 적절해.

네가 말한 "병목 하나가 제거되는 게 보인다"는 관찰은 의미 있지만, 아직은 상용화까지의 여러 병목 중 하나가 완화되는 단계라고 보는 게 맞아.


15. 반대로 Apple 특허소송·자동차·스타벅스 등은 이번 AI 흐름에서는 주변부

이건 굳이 억지로 연결하지 않아도 돼.

  • Apple 특허배상 → 개별 기업 법률 리스크
  • Boeing 소프트웨어 결함 → 항공 안전/소프트웨어 문제
  • Starbucks 폐점 → 소비·경영 구조조정
  • 자동차 연비 규제 완화 → 미국 자동차 정책
  • K뷰티 → 소비/수출
  • 정유·항공·석화 → 유가/환율에 따른 업종별 실적

각각 중요한 뉴스지만 이번 AI 사이클의 큰 흐름을 바꿀 정도는 아니야.


16. 국제정치 쪽에서는 오히려 이란 뉴스가 업데이트됐다

이건 네가 지난번에 기대했던 부분이라 하나 짚어야 해.

지난번에는

"이란이 미국에 7일 안에 호르무즈를 재개방할 수 있다는 로드맵을 제안했다."

였는데, 주말 사이 트럼프가 그 제안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어. 이란은 미국이 조건을 받아들이면 7일 내 호르무즈 정상화와 핵협상 재개가 가능하다는 제안을 냈지만, 트럼프는 조건이 받아들일 만하지 않다고 말했어. (Al Jazeera)

따라서 현재는

"협상이 타결될 분위기"

라고 보기보다는

"협상안은 테이블에 올라왔지만 조건 차이가 상당하다."

가 더 정확해.

이건 이번 뉴스 묶음에서 유가 쪽의 완전한 해결 기대를 너무 앞서서 해석하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고.


17. 그리고 엔캐리 뉴스는 조금 다르게 봐야 한다

이번 주말에도

2.3조 달러 엔캐리
최대 2조 달러 청산 시한폭탄

같은 제목이 많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제목의 숫자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돼.

"엔캐리 규모가 정확히 2.3조 달러이고 그 전부가 청산될 수 있다"는 식의 단순한 숫자는 위험해.

엔캐리는 공식적으로 하나의 계정에 잡혀 있는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총규모를 산출하기 어렵고, 기사에서 사용하는 추정치마다 범위가 크게 달라.

다만 BOJ 금리 상승 → 엔화 조달비용 상승 → 레버리지 포지션의 수익성 악화 → 위험자산 매각 가능성이라는 메커니즘 자체는 분명히 봐야 해.

이건 네가 어제 말한 "혹시 둑이 엔캐리 아니냐"는 생각과 연결되는 부분이고.


18. 이번 주말 뉴스의 진짜 핵심은 이거라고 봐

지난번까지는:

AI가 너무 빠르게 성장한다.

였다면,

이번 주말부터는 조금 달라졌어.

AI가 너무 빨리 현실세계에 들어오고 있다.

그래서 동시에 네 가지 문제가 튀어나오는 거야.

① AI 에이전트

AI가 실제 행동을 시작함.

② 보안

그 행동권한이 공격당할 수 있음.

③ 인프라

AI 연산을 위해 CPU·GPU·메모리·SSD·전력·데이터센터가 필요함.

④ 금융

그걸 만들기 위해 엄청난 자본이 필요함.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중심에 생산성이라는 질문이 있어.


19. 지금 AI 사이클을 한 장으로 그리면

이 그림에서 지금 가장 빠르게 추가되고 있는 게 "에이전트 → 실제 행동"이고, 가장 빠르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 "실제 행동 → 보안·책임"이야.


그래서 이번 헤드라인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AI 열기는 꺾이지 않았는데, AI가 현실세계로 들어오는 속도가 너무 빨라지면서 보안·규제·메모리·컴퓨팅·데이터센터·자금조달이라는 새로운 병목들이 동시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이번 주말 뉴스에서 Solidigm + Akamai + Qualcomm + Muse 보안 + 호주 상원을 한 묶음으로 보는 게 제일 재미있다고 봐.

왜냐하면 이 다섯 개만 놓고 봐도

AI가 생각한다 → 행동한다 → CPU가 필요하다 → 메모리가 필요하다 → SSD가 필요하다 → 개인기기까지 간다 → 그런데 권한을 주니까 해킹 문제가 생긴다 → 결국 정부가 CEO를 부른다.

ㅋㅋㅋ

AI가 이제 진짜 "챗봇 산업"을 벗어나서 하나의 거대한 산업 시스템으로 변하고 있는 과정이 뉴스 제목만 봐도 보이는 단계까지 온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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