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MS-06RD-4 자쿠 고기동 테스트 타입

두번 다시 만들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킷을 만들고 있는 중인데...

라인 데칼 작업하다 현타를 넘어 주화입마에 들뻔 했습니다. ㅎㅎㅎㅎ

라인 데칼이 완벽하게 깔끔하게 되지 않아서 다시 작업하고 싶지만... 킷이 없어서 패스~ 어??? ㅋㅋ

작업은 표준???대로 했습니다.

게이트 다듬고, 표면 정리 하면서 라인 정리하고...
접합선 수정할 것들은 접합선 수정하고... (어께 아머, 팔뚝)

라인들이 확실하게 성형되어 있어 크게 손댈 부분은 없었습니다.

엔간한 파츠는 전부 새로운 금형으로 만든 것 같더군요. 어? 반다이가? 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들기 전에는...

상체는 자쿠 S형 대충 반틈... 허리는 신규 조형... 다리는 돔 파츠 대충 들고왔겠지 했는데... 아니더군요.

데칼은 커스텀출력을 해서 붙였습니다. 하아 라인... 백색 붙이고 빨간색 붙이고... 이중으로 붙이는 경우라...

다음에 이 비슷한 작업을 해야 한다면 그냥 마스킹으로 처리해야겠습니다.

그게 훨씬 더 깔끔하게 끝날 것 같네요.

메인 엠블렘등 전용 데칼은 커스텀 출력으로 작업하였고, 나머지 코션등 자잘한 것은 클린데칼을 사용했습니다.

아~ 메인 커스텀 데칼은 이중 데칼링을 해서 백색이 더 진하게 되도록 했습니다.

 

접합선 수정 외 개조된 부분은...

총 쥐는 손의 결합부를 잘라서 방향을 돌렸습니다.

개머리판이 팔둑에 간섭이 되는 것이 너무 심해서...

좀 깔끔하게 하고 싶었으나 끼울때 힘을 받는 부분이라... 걍 순접을 넉넉하게... ㅎㅎ

 

백색 계통으로 동력부에 포인트를 좀 줘서 심심하지 않게 만들었는데...

모노 아이 부분은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드네요.
빤짝이 스티커 펀칭해서 붙여야 겠습니다. 이쁠 것 같았는데... 과하네요.

 

고기동 지상형 자쿠와 같이...
다리를 교체해서 섞어버려도 이쁠 것 같은데... 족보 없는 녀석이 만들어질 것 같긴합니다.

 

즐프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