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똥으로 만들었습니다.
손이 마이 가네요. 하아...
똥떵어리라 어쩔 수 없죠.
이번엔 디테일을 복구하기 보다는 그냥 싹다 삭제해버렸습니다.
손 댈 수록 이상해지기 때문에 차라리 없애버리는 편이...ㅎㅎ
채도가 높은 녹색을 베이스로 육각 위장 무늬 데칼 (녹색)을 사용했습니다.
메인 엠블렘 데칼등은 검정색으로 했습니다.
요즘 전투복 특성에 맞게... 식별은 잘 안되어야... 어???
위장 패턴을 좀 줄이고 색분할을 좀 더 해야 했나? 싶기도 하네요.
마음에 드는 부분도 있고, 좀 이상한 부분도 있고...
게이트 다듬고,
표면 정리 하고,
리파인하고,
1차 락커 도색하고,
2차 락커 도색하고,
유광 마감 함 뿌리고,
먹선 넣고,
에너멜 워싱 도색하고,
유광 마감 함 더 뿌리고,
위장무늬 데칼 작업하고,
유광 마감 또 뿌리고,
메인 엠블렘하고 코션 데칼 작업하고,
유광으로 함 정리하고,
최종 무광 마감재 뿌리고 끝~!
뭐 늘~~~~ 하던 그런 작업 순서네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가? 도료도 잘 안올라가는 느낌이고...
데칼도 잘 안 붙는 느낌이고...
클린 데칼 및 커스텀 데칼 작업할 때...
열처리 시간은 여름보다는 두배 더 해서 40분 정도 처리하는 것이 필요하고,
충분한 고정 시간을 줘서 확실하게 붙이는 것이 좋더군요.
에너멜 신너로 코팅을 제거할 때 코팅을 녹이는 시간을 좀 더 줘야 하고...
온도가 낮으니 작업이 까다로워 지네요.
아... 이번에 새로운 꼼수 하나 찾았습니다.
데칼 코팅 제거할 때 에너멜 신너로 녹여서 제거한 후...
표면에 아주 미세하게 코팅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작은 코션등은 필요없지만, 사이즈가 좀 큰 녀석들은...
에너멜 신너로 다시 제거작업을 하는 것 보다는... (과하면 마킹이 지워질 수도 있음...)
데칼연화제 (마크핏 슈퍼 스트롱)을 표면에 발라서 면봉으로 슥슥 닦으면 퍼펙트 하더군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인데... 왜 저 방법이 이제야 떠오른 것인지 모르겠네요.
특히 커스텀데칼의 경우 묘하게 코팅이 표면에 남아 있는 경우가 좀 있었는데, 이때는 백방 완벽하게 클린데칼 수준으로 제거가 가능하더군요.
'Example of CleanDec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MS-06GD 고기동 자쿠 지상형 ver.상호 (0) | 2024.11.23 |
---|---|
[HG] MS-06RD-4 자쿠 고기동 테스트 타입 (2) | 2024.11.06 |
RG) RX-178 Gundam Mk-II ver.AEUG (건담 마크 2 에우고) (0) | 2024.10.20 |
[다반] 1/60 퍼스트 언리쉬드 G3 (0) | 2024.10.12 |
야뢰님 ) [MG] 건담 듀나메스 클리어 컬러 - 데칼링 및 완성 (0) | 2024.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