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78GP02A 사이살리스 ver. 연방

중국산은 진짜 거진 5년만에 하나 만들어 본 것 같습니다.

하도 유명해서...
그리고 딱 보는 순간 어머 이건 만들어야 해~!라는 내면의 외침이...

작업 자체는 단순합니다.

늘 하는 표준 절차대로...

헌데 전용 마스킹 테입 팔길래 이건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다 하고 낼름 사서 써봤는데, 전 만족합니다.

절대로 안할 부분까지 다하고...

마스킹 설명서를 본 설명서보다 더 꼼꼼히 들여다 봤습니다.ㅋㅋㅋ

이걸 왜??? 하지??? 싶은 부분이 어떻게든 보이는 부분이네요.

필요없다 싶은 부분 생략 좀 했더니... 다 만들고 나니 아~~~~ 하는 뒷통수 터지는 소리 하고 있습니다. ㅋㅋ

 

데칼은 킷 자체의 것은 개~~~~~ 똥망~~~~~ 디자인이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킷을 이래 잘 뽑아놓곤... 데칼을...
뭐 요즘 반다이도 좀 그런 경향이 있더군요. (이건 개췹니다. 개취~~~ ㅎㅎ)

그래서 각도기 아저씨 디자인을 참조 했습니다.

헌데 좀 과하다는 느낌도 적잖이 있습니다.

뭐 적당히 덜 튀게 하면 되니까...

 

#클린데칼을 메인으로 사용했습니다.

실제 사용한 것은 몇개 되지 않는데, 이거저거 테스트 해본다고 좀 많이 쓴 것 같네요.

데칼은 두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연방용 vs 데라츠 플릿

뭘로 할까?하고 고민 좀 하다가 걍 연방으로 했습니다. 각도기 아재~! ㅋㅋ

뭐 데라츠 플릿도 각도기 아재의 데칼 패턴 위치대로 해서 데라츠 용으로 교체해버리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헌데 문제가...

어께 뽕 부분이 파츠 분할이 되어 있습니다요~! 헐...
그래서 임시로 파츠를 부분 조립하고, 데칼을 붙이고 코팅을 싹 제거하는 방법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잘 되네요.

그러나 혹시나 하고 붙인 오른쪽 패턴이 더 이쁘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어두운 바탕에 그레이 색상이라... 고민을 좀 했습니다.

이왕 만드는 것 한 번 만들지 두 번 만들겠나 싶어 #커스텀데칼을 사용해서 백색으로 교체했습니다.

대량으로 만든 것은 색상 변경이 안되서...

그 데이터로 백색으로 바꾸고 #커스텀출력해서 쌱~ 변경...ㅋㅋ

 

할때는 귀찮아서 궁시렁 댔지만, 하고 나니 잘~~~ 했다 싶습니다.ㅎㅎㅎㅎ

헌데 데칼이 반다이 킷을 기준으로 만들어져서 MG사이즈 데칼이 대체적으로 크고 꽉 차거나 오버핏이 되어 버리네요.

그러나 다행이 HG용으로 작은 사이즈도 포함되어 있어서 개취대로 잘 어울리는 데칼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방패는 크고 무겁고 걸치적 대서 베이스에다 딱 거치할 수 잇도록 만들었습니다만....

 

 

 

 

 

 

 

 

 

 

 

다른 것이 해보고 싶어서...

 

이 장면 어찌 비슷하게 구현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해보자~ 싶어.. 했는데... 미친 이게 되네요. ㅋㅋㅋ

솔로몬이여~ 내가 돌아왔다~

즐프라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