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mple of CleanDecal

RG First Gundam 2.o

blackDmith 2024. 8. 28. 06:37

처음에는 그냥 단순하게 가조나 하고 먹선 넣고 데칼 붙이고 끝내자 싶었습니다.

원체 디테일이 좋아서 별다른 작업 하지 않아도 충분할 것 같았거등요~~

그게~~~~ 문득 든 생각이~

완전히 다 만든 후 통째로 초음파 세척기에 넣어서, 세제물로 세척을 하면 표면의 이형제등 이물질이 완전히 깔끔하게 제거가 되어서 클린데칼이 생프라에서도 잘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되기는 개뿔... 뭐 되긴 되는데... 스트레스가... 정말 살살살... 아우 빡쳐서 못하겠더군요.

지금 되 짚어 생각 해보면, 저 초음파 세척기가??? 약하기도 하고...

걍 저번에 RG 에피온에 한 것 처럼 그냥 가볍게 사포질 해서 스크래치 내서 하는 것이 그나마...

뭐 그러해서 외장 장갑만 홀라당 벗겨내서 도색을 해버렸습니다.

물론 클린데칼 적용해서 코팅 벗기고 마킹만 남겼고... 마음 깊쑤키에서~~ 올라오는 빡침 없이... 룰루랄라 가볍게 데칼 작업 끝냈습니다.

생프라에서 좀 잘되면 참 좋겠는데...

이게 프라 종류?에 따라 다 다른 결과를 보이니... 어떤 것은 댑따 잘되고 어떤 것은 죽어도 안되고...

너무 들쭉날쭉해서... 걍 마감재 뿌리고 그 위에 올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생각은 여전합니다.

사포질 좀 해서 붙이면 되긴한데...

이게 작업방식은 달라도 표면에 정착되는 것은 도료랑 비슷한 양상을 보이더군요.

도료도 사포질등 표면 정리 없이 그냥 뿌리면... 마스킹 테잎과 같이 벗겨지는 도막을 보며 깊은 한숨과 빡침이...ㅋㅋ

여튼 그러합니다.

 

난중에 껍닥 다시 싹 벗기고 내부 프레임도 도색을 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는데...

아마 안할 것 같네요.

그냥 새거 하나 사서 뚝딱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ㅎㅎ

 

직전에 나온 HG 오리진 퍼스트 건담하고 비교 해 보았습니다.

백팩 디테일은 RG가 압승이군요. 어마어마 합니다.

무기는 그래도 HG것에 힘을 좀 줬더니 더 이쁜 것 같기도 하고...

각각의 독특한 멋이 있어 뭐가 좋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그나저나 피니셔스 화이트는... ㄷㄷㄷㄷㄷㄷ입니다.

HG가 피니셔스고, RG가 캐릭터 화이트를 썼는데...

캐릭터 화이트도 차폐 잘 되고 나쁘지 않다 싶었지만...

이거 이렇게 대놓고 비교가 되니 넘사는 넘사네요.

 

즐프라 되세요.

사업자 정보 표시
데칼팩토리 | 김정탁 | 대구 남구 대명3동 2531-3번지 3층 | 사업자 등록번호 : 478-35-00132 | TEL : 010-9558-7522 | Mail : jungtaki@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16-대구남구-006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