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ANJU 2

HG 시난주 스타인 네러티브 (가조 데칼)

HG인데도 킷 자체가 상당히 단단한 느낌이고, 밸런스도 아주 잘 잡혀 있는 킷이라는 생각입니다. 단지 저~ 소데츠기 문양이 스틱.허~~라 그건 좀 거시기 하기도 하네요. 자체 사출색은 꽤 부드럽고 느낌이 좋네요. 뭔가 RG 처럼 아기자기한 느낌이 듭니다. 색 분할 좀 해서 도색하면 RG 정도의 디테일을 빼낼 수 있을 듯 하네요. 올해 초경에 도색해야지~ 하면서 작업하다 그냥 대충 조립해서 세워둔 킷에 데칼을 붙여서 세워두면 이쁠 것 같아서 데칼만 붙였습니다. 점점 도색과는 멀어지는 군요. ㅎㅎ 소데츠키 부분은 스티커는 도저히 아니라는 생각에 에너멜 워싱 도색을 했고, 마빡에 파란색 포인트는 다른 거 도색 하다 저거 하나 포인트 주면 이쁘겠다 싶어 한 것이고, 표면은 도색 하려고 표면 정리를 해둔 상태라 ..

티타늄 피니쉬 코팅) HG 시난주

티피 코팅 킷에 #클린데칼을 적용해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차일 피일 미루다 이제사 시도 했습니다. 티피 코팅의 경우 데칼은 마킹만이 딱 남아야 킷의 그 코팅이 잘 살지, 습식 특유의 그 가장자리 두께 단차가 있다면 별로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클린데칼은 그 코팅 필름을 샥~ 제거할 수 있으니 딱이겠다 싶더군요. 그런데 티피 코팅은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거기다 코팅 킷은 싹다 락스에 담궈서 껍질 훅 벗겨놓아서 테스트를 할 킷이 없었습니다. 헌데 얼마 전에 지인 프라#에 갔다가 예전부터 보이던 시난주를 납치해 와서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쉽게 잘~~~~ 됩니다. 그냥 데칼 붙이고, 잘~ 말리고, 스카치 테입으로 떼면 됩니다. 꼼수고 나발이고 뭐 그런거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