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데칼이 없어서 코션만 붙이고 마감 처리했던 킷입니다. 최근 데칼 생산이 진행되서 제품이 나왔으나 제품 불량으로 인해 전량 폐기하고 재생산 하게 된 아픔이 ㅠㅠ 여튼 시제품으로 후다닥 테스트도 하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원래는 파츠를 좀 분리해서 유광 마감재를 다시 올리고, 데칼을 붙이고, 코팅을 제거하고, 다시 최종 마감재를 처리하는 순서로 진행해야 하는데~ 이게 표준 절차라 생각 하는데~~ 데칼 폐기라는 초유의 사건으로 현타가 극으로 와서 그냥 대충 다 생략하고 막 진행 했습니다. 무광 마감 됬던 표면 위에 그냥 데칼 좀 꼼꼼하게 붙이고, 건조기에서 20분간 후다닥 돌렸습니다. 데칼 붙이는 위치야 뭐 뻔하죠. 오버스럽지 않게~ 적당히 자제해서 붙였습니다. 무광에 바로 붙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