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3

RGM-79SC GM Sniper Custom ver.Origin

머리 접합선 수정만 하고 다른 부분은 있는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크게 손대지 않아도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서 이쁘게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작업이야 뭐 늘 그렇듯이... 게이트 다듬고, 리파인하고, 표면 정리하고, 서페는 사용하지 않고, 일차도색, 마스킹 2차도색... 에너멜 워싱 도색, 유광 마감재... 먹선 및 데칼 작업 마감재~ 끝~! 데칼은 좀 바꿔서 제 51공격부대 마킹을 사용했습니다. 데칼 패턴이야 뭐 늘상 하던 방식대로 했습니다. https://decalfactory.co.kr/579 다음은 뭘 만들어야 하나~ 싶은 고민이... 프라탑에 쌓인 것은 많으나...ㅎㅎㅎㅎ 즐프라 되세요. 날씨가 느므 좋아서 작업하기 딱 좋으네요.

RGM-79[G] GM Sniper ver. Spartan

" Sir, finishing this fight. " 이 전쟁을 끝내려고 합니다. 스파르탄이라는 단어에서 떠오른 스파르타~! 스파르탄이라면 당연히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 117이지~! 이 두가지 생각이 뒤섞여서 근본없는 컨셉이 잡혀서 작업을 한듯 합니다. 스파르타 하니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투구, 칼, 방패~ 물론 근육이 있지만, 그건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이라... 어??? 뭐 그렇다구연~ 설정집에서 본 저 스파르탄의 이미지(우측)의 바이저 오랜지 색상 때문에 마스터 치프가 떠오른 건지 모르겠습니다. 대충 한 일년이 걸렸나? 08소대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개 소대라면 3대임~!"이라는 기준이 저도 모르게 머리속에 있더군요. 요즘 나오는 것을 보면 지온쪽은 5대를 한 유닛으로 세팅하는 것 같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