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재 테스트 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IPP 유광 마감재 캔 스프레이를 구입해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병입 마감재와 같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다른게 있을 수 있어서...^^
크게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결과물이 뭔가 잔 찌꺼기가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데, 저건 마감재랑 투명 코팅이랑 뭔가 반응해서 변성?된 부분으로 보입니다.
무광이든 유광이든 마감재 다시 뿌려주면 싹~ 사라집니다.
캔 마감재는 오랜만에 뿌리는 것이라 좀 마이 과하게 듬뿍 뿌렸는데,
완전 건조가 안된 상태에서 작업해서 그런건 아닐까 싶네요.
도색하지 않는 경우 보통은 마감재를 캔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시던 작업 무었이든 작업 죽~~ 하시고,
데칼 붙이기 전에 유광마감재를 한번 뿌려 준후 데칼 붙이고, 건조기(이게 젤로 문제긴하네요.)에 20분 돌리고,
에너멜 신너로 살살 코팅 녹여서 제거해버리면 됩니다.
도색을 하는 경우라면 건조기 하나 구입하시면 작업 속도도 빨라지고 여러모로 돈값하는 녀석이라 추천을 할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작업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니까요.
색상 하나 뿌리고 건조 시킬려고 몇시간? 것보다는
그냥 뿌리고 건조기에 넣어서 20분 돌리면 다음 작업을 바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건조가 되거든요.
물론 데칼도 건조시키고~~
쿠쿠가 가성비가 좋아서 많이들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주의할 점은 아날로그식 돌리는 다이얼이 있는 것이 좀 더 편합니다.
가격은 기억에 5만원인가 6만원인가 했던 것으로... 뭐 엠쥐 킷하나 가격정도 밖에 안되지만... 살만합니다.
다만 공간을 좀 차지하는 관계로...
개인이 쓰시는 경우라면 작업하던거 먼지 앉지 않게 그 안에 넣어도 됩니다. 전 그렇게 사용하거든요.
컴파운딩은 귀찮고 거의 안하는 것이지만... 그걸 이제 쉽게 쉽게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내리긴 했는데~
건조기가 있어야 아주 쉬워진다는 단점이 있네요.
대충 20분간 70℃로 저온 가열 할 수 있는 수단이 뭘까 하고 고민 중인데~ 마뜩한 것이 떠오르질 않네요.
전자렌지 20분은 개오바고~~ ㅋㅋ
헤어드라이어는 할 수 있긴 하지만, 너무 가열되면 프라가 휘어버려서 비추입니다.
아주 예전에 핀판넬 뭐 좀 뻘짓해보다가 몇개 말아먹었습니다. ㅋㅋ
늘 그랬듯 방법을 찾을 것이다~~~
진짜 남은 것이 아무것도 안한 쌩프라에 하는 것과 건조기를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 도구나 방법을 찾는 것인데...
일상에서 그걸 넘어 자취방에서도 가지고 있을 법한 그 무엇인가가...
아직도 집에 오븐은 건드려보지도 못했습니다. 등짝 작살날까 걱정에 망설였는데...
어느순간 거긴 쌀하고 뭐하고 뭐뭐가 창고처럼 변신을... 그거 다 들어내고 뻘짓하면 분명 확실하게 걸릴 것이라...
건조기가 아니더라도 70℃ 정도로 20분 정도 가열할 수 있는 것이면 됩니다.
다음은 유광 탑코트 (수성) 마감재에서 테스트 입니다.
https://decalfactory.tistory.com/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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