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러티브 2

MSN-06S-2 SINANJU STEIN [Narrative Ver.]

시난주 스타인 네러티브 버전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전용 데칼 한장을 사용했습니다. 따로 한장 챙겨둔 것이 천만다행이군 싶었습니다. 이 녀석은 이전에 가조립에 데칼이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에너멜 신너를 사용해서 벅벅벅 닦아서 기존의 마킹을 완전히 제거하였습니다. 헌데 작업한지 오래된 것이라 그런지 마킹이 완전히 정착되어 지우는데 애먹었습니다. 두번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이 녀석은 무기가 정말 난감했는데, 어찌어찌 색 분할을 해서 조금은 그럴싸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완전 통짜 단색인 부분이라... 이걸 어떻게 분할을 해야하나?하면서 좀 난감하더군요. 뭐 한번 해봤으니 다음은 조금은 수월하게 작업할 수있지 않을까? 싶네요. 즐프라 되세요.

HG 시난주 스타인 네러티브 (가조 데칼)

HG인데도 킷 자체가 상당히 단단한 느낌이고, 밸런스도 아주 잘 잡혀 있는 킷이라는 생각입니다. 단지 저~ 소데츠기 문양이 스틱.허~~라 그건 좀 거시기 하기도 하네요. 자체 사출색은 꽤 부드럽고 느낌이 좋네요. 뭔가 RG 처럼 아기자기한 느낌이 듭니다. 색 분할 좀 해서 도색하면 RG 정도의 디테일을 빼낼 수 있을 듯 하네요. 올해 초경에 도색해야지~ 하면서 작업하다 그냥 대충 조립해서 세워둔 킷에 데칼을 붙여서 세워두면 이쁠 것 같아서 데칼만 붙였습니다. 점점 도색과는 멀어지는 군요. ㅎㅎ 소데츠키 부분은 스티커는 도저히 아니라는 생각에 에너멜 워싱 도색을 했고, 마빡에 파란색 포인트는 다른 거 도색 하다 저거 하나 포인트 주면 이쁘겠다 싶어 한 것이고, 표면은 도색 하려고 표면 정리를 해둔 상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