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커스텀데칼 작업 예시 ft. 짐 스파르탄

blackDmith 2024. 8. 10. 08:10

(1) 작업 준비 ; #커스텀데칼, 커터칼, 쪽가위, 핀셋, 면봉, 마크핏, 워터트레이

마크핏은 슈퍼스트롱이 가장 적당합니다.

(2) 커터칼로 크게 오린 후 쪽가위로 라운드 형태가 되도록 다듬으면 됩니다.

각진 부분은 접히기 쉽더군요.

(3) 물에 불리면 됩니다. 10초 내로 분리 됩니다.

(4) 데칼을 붙일 표면에 마크핏을 발라 줍니다.

(5) 데칼을 옮기고 위치를 잡습니다.

(6) 면봉으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합니다.

좀 더 잘 붙이기 위해 압박을 하거나 계속 문지를 필요없습니다.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물기만 제거하면 끝~!

뒤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건조가 되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7) 다른 데칼들도 동일하게 작업을 합니다.

(8) 건조기(70℃)에서 40분간 열처리를 하고 자연스럽게 온도가 내려갈때까지 방치합니다. (한두시간??)

열이 덜 빠진 상태에서 다음 작업을 하면 100% 실패하던 경험이 있으니... 최소한 완전히 식을때까지는 그냥 놔 둡니다.

(9) 에너멜 신너를 면봉에 뭍힐때, 작은 공병에 신너를 분주한 후 살짝 담궈서 사용하니 편하더군요.

#커스텀데칼이 두께가 좀 있어서 녹이기 위한 신너가 넉넉한 것이 편했습니다.

(10) 에너멜 신너를 데칼의 표면에 발라주면, 몽글몽글하게 녹은 느낌이 듭니다.

이건 몇번 해보면 감이 딱 옵니다. 그리고 신너의 양은 적당하게... 

신너가 많으면 녹은 코팅이 흐느적 거리고, 적으면 잘 안떨어지고...

적당하면 젤리마냥 면봉으로 들러붙습니다.

(11) 크기가 좀 큰 것은 조금씩 제거해가면 됩니다.

(12) 코팅을 완전히 제거한 상태입니다.

(13) 나머지도 동일하게 작업을 해 줍니다.

(14 ~ 17) 이중 데칼링을 해서 백색을 보강 합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데칼을 엎쳤을때 흐릿한 느낌이다가 살살 위치를 잡으면 순간 쨍한 느낌이 들면서 아래위가 딱 맞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 물기를 살짝 제거하며 고정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쉽더군요.


그냥 별거 없이 쉽습니다.

단지 건조기를 사용해서 열처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해도 되긴 하지만...

가끔 발생하는 현상이긴 하지만, 열처리를 한 것과 안한것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열처리는 당연히 해야 하는 과정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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