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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AI] 헤드라인으로 보는 지난 밤 뉴스~

blackDmith 2026. 10. 30. 07:11

 

기준 시간: 오전 6:48 2026-10-30

 

증시 / 채권 / 환율 / 거시경제

1. (아시아경제) [뉴욕증시] 알파벳 쇼크에 나스닥 1.3% ↓...AI 투자 우려 다시 확산 (42분 전)

2. (이투데이) ECB, 기준금리 연 2.5% 동결?12월 추가 인상 가능성 (20분 전)

3. (파이낸셜뉴스) [뉴욕증시] 구글 쇼크에 美 나스닥·반도체 지수 동반 하락 (29분 전)

4. (동행미디어시대) 미국 연준 금리 동결...12월 인상 여부 주목 (1시간 전)

5. (아시아경제) 라가르드 ECB 총재, 내년 2월 조기 사임...후임 인선 경쟁 본격화 (36분 전)

6. (뉴스핌) 고유가·고금리에 안 꺾였다...美 3분기 성장률 3.4% (4시간 전)

7. (연합뉴스) 미 9월 PCE 물가 전년대비 3.6% ↑...예상치 소폭 하회 (7시간 전)

8. (연합인포맥스) [개장 전 특징주] 알파벳과 서비스나우 등, 실적발표 이후 급락 (9시간 전)

9. (조선비즈) 삼성전자 주주환원 실망... 코스피 6000포인트 반납 (14시간 전)

10. (이투데이) 공모주펀드 인기 ‘시들’...연말 IPO에 반등 기대 (15시간 전)

11. (머니투데이) 日 어드반테스트 9% 급등에도...아시아 증시 혼조세 (19시간 전)

12. (연합인포맥스) 베센트 美 재무장관, “연준 추가 금리 인상 반드시 정책 실수는 아냐” (19시간 전)

13. (뉴스1) '삼전닉스' 강세 속 코스피 6100선 공략...개인·외인 동반 매수[개장시황] (20시간 전)

14. (아주경제) [개장시황] 코스피, 반도체주 강세에 상승폭 확대...6060선 회복 (21시간 전)

15. (뉴스핌) [개장시황] 코스피 6000선서 숨고르기...SK하이닉스 3%대 강세 (21시간 전)

16. (아시아경제) [굿모닝 증시] 美 올랐지만 '차익실현' 가능성..."韓 하락 출발 전망" (22시간 전)

17. (블루밍비트) 뉴욕증시, 금리 동결·AI 실적에 사흘째 상승...오라클 10.73%↑ (23시간 전)

18. (아주경제) [뉴욕증시 마감] 금리 동결·반도체주 강세에 일제히 상승...나스닥 0.28%↑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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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 반도체 / AI / 빅테크

19. (한국경제) "고추장도 AI가 만든다고?"...중국인들 뿔난 뜻밖의 이유 (19분 전)

20. (이데일리) 샌디스크, 메모리 수요증가에 호실적...시간외 '하락' (26분 전)

21. (토큰포스트) 인텔 시간외 16% 이상 하락...PC 둔화 내년 상반기까지 전망 (45분 전)

22. (전자신문) 오픈AI·앤스로픽·구글 “AI 에이전트 확산에 보안·권한 관리 문제 커져” (46분 전)

23. (뉴스핌) 리비안, 3분기 실적 호조에 시간 외서 5%↑...R2·소프트웨어 성장 주목 (1시간 전)

24. (이데일리) 일상이 된 금융권 해킹, AI 맞춤형 보안체계 시급하다 (1시간 전)

25. (연합인포맥스) 아마존 3분기 매출·이익, 컨센서스 하회...시간외서 주가 5% 급락 (1시간 전)

26. (토큰포스트) 29일 13% 오른 노르웨이지안 크루즈...실적 예상 웃돌아 (2시간 전)

27. (토큰포스트) 플리마켓 이용자 자산 무단 유출 신고...거래 제한·조사 착수 (3시간 전)

28. (토큰포스트) SEC 집행국장, 상장사 실적 연계 예측시장 거래 주시 (4시간 전)

29. (파이낸셜뉴스) 알파벳 13% 폭락...시총 5000억달러 증발 위기 (5시간 전)

30. (연합인포맥스) "AI 실탄 확보" 마이크로소프트, 9년 만에 회사채...최소 250억달러 조달 (9시간 전)

31. (연합인포맥스) 일라이릴리, 비만·당뇨병 치료제 수요 급증에 호실적...주가 5%↑ (9시간 전)

32. (이데일리) 인스타카트, 도어대시에 약 170억 달러 규모 피인수 계약...3분기 매출 17% 증가 (9시간 전)

33. (이데일리) 엔비디아, RTX 스파크에 AI 모델·게임 지원 확대 (10시간 전)

34. (연합인포맥스) 캐터필러, 호실적에도 인공지능 인프라 섹터와 함께 하락 (10시간 전)

35. (한국경제) "AI 칩 다음은 레이저"...마벨, 111조원에 루멘텀 인수 추진 (11시간 전)

36. (이데일리) '애저가 이끈 호실적' 마이크로소프트, 개장전 3% 강세...현 분기 전망치도 상향 (11시간 전)

37. (한국경제) AI 매출만으론 부족...현금흐름에 갈린 알파벳·오라클 (14시간 전)

38. (뉴스핌) 홍콩 IPO 시장 급랭, 신규 상장주 줄줄이 공모가 하회 (16시간 전)

39. (전자신문) MS, '프론티어 트랜스포메이션' 비전 발표... 코파일럿·IQ·에이전트 365로 글로벌 AI 혁신 가속 (16시간 전)

40. (이투데이) 트럼프, 로봇·산업기계 수입 제동 거나?교역 상대국과 협상 지시 (16시간 전)

41. (연합인포맥스) 엔비디아, 허깅페이스 129억 달러 인수에 美 법무부 조사 착수 (16시간 전)

42. (한국경제) AI 인프라 기업 버티브, 3분기 깜짝 실적 호조에 16% 폭등 (18시간 전)

43. (아주경제) 中 AI 부품사 상장 첫날 약세...커지는 AI주 거품 우려 (20시간 전)

44. (이데일리) 검색은 더 많이 하는데 광고는?...구글 AI 검색의 수익화 딜레마 (20시간 전)

45. (아시아경제) 美 "풍력터빈 안보위협"...관세 추가조치 주목 (20시간 전)

46. (이투데이) SK하이닉스 역대급 실적 증명! 다시 주목해야 할 이유 (21시간 전)

47. (전자신문) 애플, 사상 첫 터치 스크린 탑재 '맥북 프로' 공개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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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 암호화폐

48. (뉴스핌) [코인 시황] 비트코인 8만달러 일시 붕괴...기술주 급락·연준 매파 기조에 위험자산 매도 확산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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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 에너지 / 지정학

49. (뉴스핌) [금/유가] 美·이란 외교 기대에 국제유가 하락...물가 불안에 금 하락 (34분 전)

50. (연합인포맥스) 국제유가, 미·이란 충돌 가능성에 2.9% 상승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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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헤드라인이야. 중복이 있을 수 있음.

시간 순서 헷갈리지 말고, 위의 헤드라인 흐름 분석해서 정리해줘.

 

 

 


 

 

 

 

2026년 10월 30일 오전 시장 분석

 

AI 성장 기대에서 ‘투자한 돈을 실제로 벌 수 있느냐’로 초점 이동

 

네 해석에 동의하는 부분이 많아.

샌디스크는 실적과 다음 분기 전망이 강한데도 주가가 밀렸고,

아마존과 인텔은 사업 일부가 강하게 성장했지만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크게 하락했어.

 

다만 시간순으로 구분해야 해.

미국 정규장에서 나스닥을 끌어내린 주된 재료는 전날 발표된 알파벳(구글) 실적이었고,

아마존과 인텔의 부진한 주가 반응은 그 정규장 마감 뒤 추가로 나온 악재야.

 

그러니까 지금 시장은 악재 하나에 반응한 게 아니라,

AI 투자 수익성에 관한 우려가 연이어 쌓이는 상황이야.

 

네가 올린 화면의 미국 정규장 종가와 한국시간 10월 30일 오전의 선물 움직임을 분리해서 읽는 게 중요해.

 

1. 미국 증시: 지수 하락은 기술주에 집중됐다

출처: AP 미국장 마감 보도

 

여기서 눈여겨볼 사실이 하나 있어.

나스닥은 1.38% 하락했지만 러셀 2000은 1% 넘게 올랐고,

S&P 500 구성 종목 중에서도 상승한 종목이 대다수였어.

 

즉, 주식시장 전체에서 일제히 위험자산을 매도한 장세라기보다는

대형 기술주, 특히 AI 투자비 부담이 부각된 기업에 매도가 집중된 모습이야. (AP)

 

네 화면의 미국 지수는 정규장 종가 기준이야.

아마존과 인텔의 실적 발표 후 시간외 주가 하락은 여기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어.

반면 한국시간 오전 6시 48분에 본 코스피 야간선물 -2.13%는 그 이후의 불안까지 반영된 화면으로 이해하면 돼.

 

그러므로 지금의 흐름을 정확히 표현하면 이래.

알파벳 실적 충격으로 미국 기술주가 먼저 하락했고,

장 마감 후 아마존과 인텔 실적까지 기대에 못 미치면서 부담이 추가된 상황.

 

이건 단순히 나스닥이 하루 하락했다는 것보다 중요한 변화야.

시장이 AI 관련 기업을 한 묶음으로 사기보다,

사업의 수익성과 투자 효율성을 구분해서 평가하기 시작한 신호일 수 있어.

 

2. 알파벳(구글): AI 수요가 문제가 아니라, 수익화와 현금 지출이 문제

 

이번 하락의 출발점이야.

알파벳의 3분기 매출은 1,276억 달러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103% 증가한 307억 달러를 기록했어.

그런데도 주가는 약 12.6% 하락하며 20여 년 만에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어. (AP)

 

왜 그랬을까?

 
핵심 항목
3분기 내용
시장의 우려
전체 매출
1,276억 달러, +25%
시장 예상에 소폭 미달
Google Cloud
307억 달러, +103%
성장세는 매우 강함
주당순이익
2.12달러
시장 예상보다 크게 낮음
설비투자
513.6억 달러
AI 인프라 비용 급증
잉여현금흐름
-90.7억 달러
투자 후 현금이 남지 않음

출처: 알파벳 공식 실적 공시

 

여기서 두 가지는 구분해야 해.

 

첫째, 순이익과 주당순이익이 낮아진 데에는 투자자산 평가손실 같은 영업 외 요인도 있었어.

따라서 EPS 부진 전체를 AI 사업의 악화로 볼 수는 없어.

 

둘째, 더 본질적인 문제는 설비투자로 인한 현금흐름이야.

구글 클라우드는 매우 빠르게 성장하지만 데이터센터 투자가 워낙 커서

현금이 실제로 얼마나 남는지에 대한 우려가 커졌어.

 

게다가 검색 사업에서도 매출 증가율이 둔화됐어.

AI 검색을 더 많이 이용하더라도 광고가 기존 검색과 같은 방식으로 수익화되지 않는다면,

검색 사용량 증가가 곧바로 광고 수익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지.

 

구글의 문제는 AI를 잘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기존 검색 사업의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AI에 투입한 자본을 얼마나 빨리 회수할 수 있느냐는 것이야.

 

3. 아마존: AWS는 잘됐는데, 시장은 왜 실망했을까?

 

아마존은 AI 투자 확대의 대표적인 수혜기업이면서 동시에 투자 비용의 압박을 보여주는 기업이야.

출처: 아마존 공식 실적 발표

 

AWS의 성장률 39.3%는 거의 5년 만에 가장 빠른 수준이야.

아마존 전체 영업이익률도 13.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어. 본업 실적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어.

 

하지만 매출은 2,019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약 2,021억 달러에 조금 못 미쳤고,

주당순이익도 1.89달러로 예상치 1.96달러를 밑돌았어.

4분기 매출 전망 역시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범위가 포함됐지. (AP)

 

여기에 설비투자 부담까지 있어.

회사는 2026년 현금 설비투자가 약 2,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해.

AI 관련 데이터센터와 인프라에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는 셈이야.

 

이 숫자가 시장에 주는 메시지는 분명해.

 

  • AI 수요는 강하고 AWS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 하지만 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투입하는 자본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 향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투자비를 충분히 보상해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어.

 

따라서 아마존의 하락을 AI 수요가 꺾였다는 증거로 보기보다는

AI 수요는 강하지만 시장이 투자비 부담을 더 엄격하게 평가하기 시작한 사례로 보는 게 맞아.

 

4. 인텔: AI 서버 수요는 폭발했지만 공급과 PC 시장이 발목을 잡는다

 

인텔은 조금 다른 문제를 보여줘.

3분기 매출은 165억 달러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고,

비GAAP 주당순이익 0.52달러도 시장 예상치 약 0.41달러를 넘어섰어.

특히 데이터센터·AI 매출은 73억 달러로 78% 증가했지. (인텔 공식 실적 발표)

 

그런데도 인텔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크게 하락했어.

 
지표
인텔 4분기 전망
시장 예상
매출
150억~160억 달러
약 171억 달러
비GAAP 주당순이익
0.25달러
약 0.43달러
매출총이익률
38% 전망
3분기 44.1%

출처: 인텔 공식 전망, 로이터

 

이 전망이 약했던 이유는 두 가지야.

 

첫째, 공급능력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

인텔은 제온 서버 CPU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하다고 설명했지만,

생산능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어.

공정과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급 제약까지 겹친 거지.

 

둘째, PC 시장 부진이 2027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은 PC 제조사의 원가를 높이고, 완제품 가격 상승을 통해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어.

 

이건 한국 메모리 기업에도 중요한 뉴스야.

메모리 가격 상승은 메모리 공급업체의 매출과 이익에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메모리를 구매해 PC와 스마트폰을 만드는 업체에는 비용 압박이 될 수 있거든.

 

인텔의 사례는 AI 서버 수요가 강하다고 해서

모든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자동으로 좋아지는 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줘.

수요를 실제 생산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익률을 얼마나 유지하는지가 중요해.

 

5. 샌디스크: 실적과 전망이 좋은데도 하락한 이유

 

샌디스크의 실적 숫자는 세 기업 중 가장 강한 축에 속해.

 
항목
FY2027 1분기
매출
110.31억 달러
매출 증가율
전 분기 대비 +23%
비GAAP 영업이익률
80%대 중반의 매출총이익률
비GAAP 주당순이익
49.51달러
다음 분기 매출 전망
122억~126억 달러

출처: 샌디스크 공식 발표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 분기보다 61% 증가했고, 다음 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 전망도 높게 나왔어.

그렇다면 주가가 왜 하락했을까?

 

첫째, 샌디스크 주가는 실적 발표 전부터 하이닉스 실적과 낸드 가격 상승 기대에 강하게 반응했어.

발표 전 주가 상승으로 기대치가 이미 매우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어. (Investing.com 사전 보도)

 

둘째, 실적이 좋더라도 시장 기대를 얼마나 더 넘어섰는지가 중요해.

특히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진다고 해도,

지금처럼 높은 이익률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지에 관한 의문은 남아 있어.

 

그러므로 샌디스크의 하락은 현재 실적이 나빠서라기보다

주가에 반영된 기대가 너무 높았거나,

투자자들이 기록적인 실적을 차익 실현의 기회로 이용했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어.

다만 실제 하락 원인을 하나로 확정할 수는 없어.

 

한국 반도체에 주는 의미

샌디스크 실적은 HBM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용 SSD·낸드에서도 강한 수요가 나타난다는 증거야.

따라서 AI 인프라 수요는 GPU와 HBM에만 머물지 않고 저장장치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볼 수 있어.

 

하지만 낸드 가격의 급등과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사업에 그대로 적용하면 안 돼.

제품 구성과 가격 조건이 다르니까.

 

6. 거시경제: 미국은 성장도 강하고 물가도 여전히 높다

 

오늘 뉴스에서 실적만큼 중요한 것이 미국의 GDP와 PCE 물가야.

출처: 미국 경제분석국 GDP, 9월 PCE 발표

 

GDP는 연율 기준 3.4% 성장했어.

소비와 투자, 정부지출이 성장에 기여했지. 경제가 당장 침체에 빠지고 있다는 신호는 아니야.

 

하지만 PCE 물가는 전년 대비 3.6% 상승했고, 근원 PCE도 3.1% 올랐어.

전월 대비 물가 상승률은 전체 PCE 0.5%, 근원 PCE 0.3%였어. (미국 경제분석국)

 

이 조합이 연준을 어렵게 만들어.

 

  • 경제가 강하면 금리를 빠르게 내릴 필요성이 줄어들어.
  • 물가가 높으면 금리 인하를 더 조심해야 해.
  • 반대로 높은 금리를 오래 유지하면 기업의 투자비와 소비자의 차입 비용이 부담이 돼.

 

따라서 현재의 거시경제는 경기 침체가 당장 눈앞에 온 상황이라기보다,

견조한 성장과 높은 물가가 함께 존재해 금리를 낮추기 어려운 상황으로 해석하는 편이 적절해.

 

다만 GDP의 분기 성장률과 PCE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계산 기준이 다르므로 수치를 단순하게 비교하면 안 돼.

 

7. 금리와 달러: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낮아졌지만, 고금리 부담은 여전하다

 

네 화면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다음과 같아.

 
만기
화면상 금리
2년물
4.60%
5년물
4.74%
10년물
4.93%
30년물
5.29%

전일보다 금리가 내려왔다는 점은 주식시장에 일부 긍정적이야.

특히 10년물 금리가 5% 아래에서 거래됐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부담을 덜어주는 요인이 될 수 있어.

 

하지만 여전히 금리 수준은 높아.

30년물 금리도 5.3% 부근이고, 물가가 3%대를 유지하고 있으니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살아나기는 쉽지 않은 환경이야.

 

또 달러 인덱스는 소폭 하락했지만 달러·원 환율은 1,340.50원으로 0.31% 상승했어.

글로벌 달러가 약해져도 원화는 별도로 약해질 수 있다는 뜻이야.

위험회피 심리, 국내 자금 흐름, 원화 고유의 수급 요인 등이 함께 작용할 수 있어.

 

8. 유가: 협상 기대에 내려왔지만, 공급 위험은 끝나지 않았다

 

네 화면에서는 WTI가 배럴당 102달러, 브렌트유가 약 115달러야.

전날에는 중동 충돌 우려로 유가가 상승했지만,

10월 29일에는 미국과 이란의 외교적 접촉 및 협상 기대가 부각되면서 하락했어.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WTI는 102달러, 브렌트유는 114.88달러로 각각 하락했어.

하지만 중동 지역의 공격과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위험이 이어지면서 가격이 장중 크게 출렁였지.

(로이터 유가 보도)

 

여기서는 유가 하락을 곧바로 공급 정상화의 신호로 해석하지 않는 게 중요해.

 

외교적 협상은 가격을 낮추는 요인이지만, 실제 원유와 경유의 공급 차질이 해결되는지는 별도의 문제야.

국제 경유 가격도 원유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으므로,

운송비와 물가를 보려면 원유 가격과 경유 가격을 따로 확인해야 해.

 

특히 지금처럼 미국 경제가 견조하면서 물가도 높은 상황에서는 유가가 다시 오르는 것만으로도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질 수 있어.

반대로 유가가 지속적으로 내려가면 물가와 운송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

 

9. 그 밖의 뉴스: AI 경쟁의 초점이 넓어지고 있어

 

세 가지를 추가로 볼 만해.

 

① 마이크로소프트가 회사채를 통해 AI 투자 자금을 조달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소 25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는 보도는 AI 투자를 유지하기 위해 외부 자금 조달도 활용하고 있다는 신호야. 다만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해서 곧바로 자금 사정이 나빠졌다는 뜻은 아니야.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자금 구조를 다변화하는 방법일 수도 있어.

 

② 마벨의 루멘텀 인수 추진

AI 데이터센터에서 연산 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게 데이터 전송 속도야. 광통신 부품과 레이저 기술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은 AI 인프라 경쟁이 GPU와 메모리에서 네트워크와 광통신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줘.

 

③ 엔비디아의 허깅페이스 인수 심사

미 법무부의 조사는 인수의 경쟁 영향이 검토 대상이 됐다는 뜻이야. 아직 인수 불허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엔비디아가 AI 하드웨어뿐 아니라 개발자·모델 생태계까지 영향력을 넓히려는 과정에서 규제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

 

이 뉴스들의 공통점은 AI 생태계가 커질수록 필요한 자본, 기술, 데이터센터, 전력, 네트워크가 모두 함께 중요해진다는 거야.

 

10. 오늘의 큰 흐름을 한눈에 정리하면

 
변수
현재 관찰
의미
AI 수요
여전히 강함
클라우드·SSD·CPU까지 수요 확대
빅테크 실적
기업별 차별화
매출 성장만으로는 주가 상승을 보장하지 못함
AI 투자비
급증
현금흐름과 투자 회수 속도가 핵심
미국 경기
3분기 GDP +3.4%
성장 둔화 우려는 제한적
물가
9월 PCE +3.6%
금리 인하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
미국 국채금리
10년물 4.93%
전일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유가
WTI 102달러, 브렌트 115달러 부근
에너지·운송 비용과 물가 위험 잔존
한국 시장의 장전 환경
미국 기술주 약세와 야간선물 하락
장 마감 후 실제 흐름과 비교할 필요

최종 결론

 

네가 이야기한 ‘옥석 가리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해석이 오늘의 핵심을 잘 짚고 있어.

 

샌디스크의 실적은 메모리와 저장장치 수요가 실제로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고,

아마존의 AWS 실적은 AI 인프라 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줬어.

인텔의 서버 CPU 수요도 크게 증가했지.

 

그런데도 이들 기업의 주가는 모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어.

시장은 매출 성장뿐 아니라 투자비, 현금흐름, 다음 분기 전망, 공급능력을 더 엄격하게 보기 시작했어.

 

거시경제에서는 미국 성장률이 강한 반면 물가는 여전히 높고,

유가는 100달러를 넘는 수준에서 지정학적 뉴스에 따라 출렁이고 있어.

그러므로 당장 금리가 크게 내려와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워.

 

결국 지금 AI 시장의 핵심은 수요가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수요를 누가 지속적인 이익으로 전환할 수 있느냐의 문제야.

 

오늘 네가 적은 국내장 전망은 장 시작 전 기록으로 남겨둘게.

실제로 상승분을 얼마나 반납했는지,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 차이가 이어지는지,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장 마감 후에 비교하는 게 맞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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